글/ 전호문,김선희(목포대학교 교수)

 

 

 

 

          찬 바람이 불던 지난해 12월 지구 반대편의 따뜻한 봄 날씨인 뉴질랜드로 날아갔다. 2009년부터 우리 대학의 스포츠산업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산업 인력 양성 사업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인 현장 연수를 다녀왔다. 뉴질랜드는 원시 자연림, 높고 맑은 하늘, 멋진 구름 등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 환경이 매력적이다. 이번 현장 연수에서는 뉴질랜드에서 모험 레포츠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로토루와(Rotorua)와 퀸스타운(Queens town)을 방문하였다.


로토루와는 뉴질랜드 북 섬에 위치해 있는 한적한 외곽도시로 이곳에서 에그로벤처(Agroventures), 케노피투어(Canopy Tour), 승마(Redwood forest), 스카이라인 루지(Luge)를 체험하였다(사진 1 참조). 우리 연수단이 체험했던 레포츠들을 간략히 소개해 보고자 한다.


에그로벤처(Agroventures)는 우리나라의 놀이공원을 연상하면 큰 실망을 줄 정도로 화려함도 없고, 편의시설도 많지 않은 놀이공원이지만 이곳의 탈 것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들어있는 것들이었다. 대표적으로 놀이 기구에는 스위브(Shweeb), 자유낙하 익스트림(Freefall Xtreme), 바디 플라이(Body Fly), 에그로젯(Agrojet)등이 있다. 이러한 기구들은 심장을 떨리게 할 만큼 높은 길이, 이에 맞물리는 엄청난 강도는 긴장과 공포, 흥분을 감출 수 없으며 짜릿함과 아찔함이 가슴을 조이게 한다. 넓게 펼쳐진 들판 곳곳에는 방목에 가까운 상태에 있는 동물원이 자리 잡고 있다. 동물원에는 들소와 타조, 양들이 넓은 들판과 언덕을 놀이터 삼아 다니고 있었다.


케노피투어(Canopy Tour)는 원시 자연림에서 트래킹을 하는 체험으로 주된 이동 수단은 짚라인(Zip line)이다. 수백 년 된 원시 나무들이 즐비해 있는 숲 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짚라인으로 연결하여 원시림 위를 날아 이동한다. 인공기둥이 아닌 수 백 년 된 고목 카우리(Kauri) 나무에 짚라인을 설치하였고 나무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 못이나 줄을 직접 연결하지 않고 부목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장치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원시림의 숲길을 따라 걷기도 하는데 뉴질랜드의 상징 고사리 나무인 실버 펀(Silver Fern)이 즐비하고 나뭇잎들이 수 백 년 겹겹이 쌓여 스펀지처럼 부드러운 카펫이 되어 발의 피로를 잊게 해 준다. 또한 이 원시림에는 뉴질랜드에서 멸종위기의 동식물 보호를 위한 노력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었다.

 

 사진1. 북섬 로토로와에서의 체험

 

 

스카이라인 루지(Luge)는 도심에서 멀지 않는 산꼭대기에 리프트를 설치하여 동계스포츠의 루지를 응용한 것이다. 루지 코스는 인공적으로 산을 개발하여 만들었으나 환경 보호를 위해 많은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산꼭대기에 올라가면 레스토랑이 있는데 평소 눈높이에서 보는 풍경과는 비교도 안 될 멋진 경치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멋진 장소이기도 하다. 정상에 있는 레스토랑도 이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가 될 만큼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레드우드 포레스트(Redwood forest) 승마 체험은 간단한 안전 수칙 설명 후에 바로 시승을 하여 승마 농장 근처 마을을 지나 북 섬에서 가장 큰 호수인 타우포 호수를 끼고 언덕을 1시간여 산책을 한다. 승마장이 아닌 자연 환경을 그대로 코스로 활용하고 있었고 승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바로 시승하도록 하여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섬의 퀸스 타운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레포츠 천국이다. 퀸스 타운 중심부에 들어가면 다른 관광 상품보다 레포츠 상품이 가장 많이 눈에 띈다. 관광 안내소도 마치 레포츠 안내소인 것처럼 착각을 할 정도이다. 이곳 레포츠는 자연친화적인 체험이 대부분이다. 안내소에는 항공스포츠, 수상스포츠, 육상스포츠 등 다양한 종류의 레포츠 활동을 소개하는 안내지들이 즐비하다(사진 2 참조).

사진2. 스포츠 체험 및 관광 안내소

 

 

여기서는 쇼토버 제트(Shotover Jet), 워터슬라이딩(Water Sliding), 노마드 쿼드 사파리(Nomad Quads Safari), 번지점프(Bunji Jump)를 체험하였다. 쇼토버 제트(Shotover Jet)는 제트 보트가 물위의 F1자동차라 불릴 정도로 빠른 속도와 곡예를 하면서 급류를 따라 바위틈을 지난다. 계곡의 급류와 바위틈을 제트기 만큼 빠른 속도로 오가는 것이 아찔함 그 자체였다.

 

사진3. 남섬에서의 체험

 

 

워터슬라이딩(Water Sliding)은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킥보드 두 배 정도 크기의 작은 보드판에 달린 손잡이를 잡고 그것에 몸을 맡긴 채 급류를 따라 내려가는 체험이다. 약 6km의 급류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쓰나미 같이 높은 파도와 물살, 소용돌이와 마주하게 된다. 공포 그 자체였지만 추위와 공포, 물살이 제공하는 빠른 속도는 흥미진진하였다.


노마드 쿼드 사파리(Nomad Quads Safari)에는 두 가지 코스가 있다. 하나는 4륜 바이크를 직접 운전하여 산 중턱까지 올라가는 바이크 투어이고 다른 하나는 짚차를 타고 계곡 물을 건너며 즐기는 오프 로드 코스이다. 4륜 바이크를 운전하는 코스는 길이 좁고 험해서 출발 전에 운전 연습을 하고 운전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만 헬멧과 보호 장비를 갖추고 운전을 하게 한다. 그렇지 않으면 탈락을 시킨다. 짚차를 타고 계곡을 이동하는 오프 로드 코스는 수륙양용 짚차를 타고 가는데 운전은 이 활동을 할 수 있게 교육 받고 허가 면허를 가지고 있는 안내원이 한다. 멋진 자연환경은 물론 계곡 물을 자동차를 타고 건너는 재미와 중간에 안내원이 준비한 차를 마시며 사금을 채취 체험을 하는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번지점프(Bunji Jump)는 1988년 뉴질랜드에서 처음 시작되었던 그 곳에서 체험을 하였다. 번지점프를 신청하게 되면 모든 활동에서 하듯이 안전 책임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한 후 키와 몸무게를 측정한다. 이 기록은 점프대 위에서 밧줄을 매달 때 추의 무게를 결정하는 정보로 사용된다. 이곳 점프대는 오래된 다리 위 한 가운데 설치되어 있어 계곡 밑으로 하강하며 계곡 물이 손에 달 듯 말 듯 한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찔함과 짜릿함이 전해진다. 번지점프와 루지는 특허등록이 되어 있는 전 세계에서 번지점프대를 설치하면 로열티를 받는다고 한다.

 

뉴질랜드에서의 레포츠 체험 후 전 세계 젊은이들이 레포츠 체험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이유와 많은 관광객이 레포츠 활동에 열광하고 있는 수 많은 이유 중에 눈에 띄는 2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접근성이 좋았다는 것이다. 자연환경을 이용한 레포츠 활동이기 때문에 도심에서 떨어진 곳에 활동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도심 안내소 근처에 예약신청을 받는 에이전시 사무실이 있어서 그곳에 가서 신청하고 출발도 그곳에서 한다(사진 4 참조).

 

사진4. 에이전시 사무실

 


체험 활동이 끝나면 다시 도심의 에이전시 사무실까지 이동을 시켜주어서 차가 없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레포츠 활동 장소로 가기 위해서는 자가용이 필요하다. 그래서 청소년이나 관광객, 자가용이 없는 사람들에게 레포츠 활동은 접근하기 어려운 활동이기도 하다. 도심에 에이전시 사무실 또는 직접 직영하는 사무실을 마련하여 사람들이 활동 장소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다른 하나는 레포츠 체험을 상품화하였다는 것이다. 번지점프와 루지는 특허 등록을 하여 그것이 설치되는 나라에서 로열티를 받는다고 한다. 단지 놀이 활동만이 아닌 창의성과 사업성을 결합하여 레포츠 상품이 전 세계의 상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품화한 활동들은 개인이나 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 주고 있었다. 전 세계 젊은이들이 레포츠를 즐기고, 배우기 위해 이곳을 찾도록 만들었다.


태고적 그대로의 자연과 높은 하늘의 각양각색의 구름이 아름답다고 하여 마오리족의 말로 ‘구름의 나라’라 불리우고 있는 뉴질랜드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흥행하면서 반지의 제왕의 나라라 불리운다.  이제 뉴질랜드를 레포츠의 나라라 부르면 어떨까?!

 

 

 

ⓒ 스포츠둥지

 

Comment +1

  • 안녕하세요. 개방형 포털 'zum.com' 입니다.

    본 포스트가 beta.zum.com의 스포츠허브에 3월 5일 09시에 소개되어 알려 드립니다.
    만약, 노출을 원하지 않으시거나, 저작권 문제 등이 우려되신다면 아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zum 고객센터 - http://help.zum.com/inquiry/hub_zum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글 / 문영광 (스포츠둥지 기자)

 

 

        스포츠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것이 바로 프로스포츠이다. 프로스포츠의 각 구단들은 궁극적인 목표인 이윤창출을 위해 ‘승리’를 필요로 하며, 그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수많은 방법을 동원한다. 즉, 승리는 프로구단 생존의 필수조건이며 프로야구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 조건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앞선 기사에서 데이터 야구의 원천이 되는 기록과 통계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첨단 기술의 발달과 함께 진보하고 있는 프로야구의 데이터 분석 방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PTS’가 바로 그것이다.

 

Pitch Tracking System의 약자인 PTS는 우리말로 하면 “투구 추적 시스템”이다. 첨단 장비와 기술을 통해 투수가 던진 투구를 추적한 후, 다양하고 유익한 데이터를 생산해낼 수 있는 기술이다. 이미 많은 종목에 걸쳐 이러한 트래킹(Tracking) 기술이 개발되어 적용되고 있고, 야구와 관련한 트래킹 시스템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이 투구 추적 시스템만이 유일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PTS를 통해 시청자들은 투구의 궤적과 스트라이크존 통과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자료제공 : 스포츠투아이)

 

 

올해로 국내에 도입된 지 4년째가 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PTS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TV 중계 시에 볼 수 있는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는지 여부’를 확인시켜주는 화면이 바로 PTS를 활용한 대표적인 예이다. 이것만으로도 TV를 시청하는 팬들로써는 과거보다는 훨씬 유익한 정보를 얻는 셈이지만 PTS의 활용도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PTS 데이터의 활용과 원리
PTS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데이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공이 투수의 손에서 던져졌을 때의 속도인 초속과 저항을 받은 후 포수의 미트(Mitt)에 들어가기 직전 속도인 종속이 있다. 예전부터 종속이 빠른 직구일수록 좋은 타자가 치기 어렵다는 설(說)이 있었지만, 최근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연구들이 많이 등장했다. 종속이 빠른 것은 큰 의미가 없으며 초당 회전수가 많을수록 타자들이 느끼는 투구의 위력이 더 크다는 것.

 

이렇듯 PTS는 투구의 초당 회전수나 회전방향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비슷한 맥락으로써 공의 상하 움직임이나 좌우 움직임에 대한 데이터도 얻을 수 있다. 이런 데이터를 가지고 각 투수의 공 끝의 위력이나 회전방향에 따른 공의 움직임, 구질에 따른 공의 궤적 등을 미리 분석하여 타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PTS로 만들어지는 투구 궤적을 통해 투수의 릴리스 포인트(Release Point), 즉, 투수가 공을 던질 때 공을 놓는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좋은 투수라 불리는 선수는 다른 구질을 던지더라도 공을 놓는 위치가 대부분 일정하다. 투수들은 PTS 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릴리스 포인트를 확인하고 투구폼을 더 안정적으로 수정할 수 있다. 타자들 또한 투수의 구질별 놓는 위치를 미리 파악함으로써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방송중계 화면으로 빈번히 송출되고 있는 데이터로써, 공이 홈플레이트를 통과할 때의 위치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것을 통해 단순히 스트라이크존 통과 여부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누적된 데이터를 모아서 스트라이크존에서의 투구 분포를 그려볼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투수별로 좌타자나 우타자를 상대할 때 어느 쪽으로 많이 던지는지 등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다.

 

재밌는 것은 이 투구 분포를 통해 심판의 성향까지도 알아볼 수 있다. 심판이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공들의 분포를 그려보아 해당 심판의 대략적인 스트라이크존을 미리 파악한 후에 경기에 임할 수 있는 것이다. 심판별로 조금씩 상이할 수 있는 스트라이크존을 미리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에 매우 유용한 데이터가 아닐 수 없다.

 

이 밖에도 타자별 스트라이크존의 크기를 미리 파악함으로써 키가 작은 선수에게 투수가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유난히 키가 작고 자세가 낮으며 정교한 타격을 하는 선수가 많은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특히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PTS가 구현되는 원리에 관하여는 이미 기사화 된 자료가 많이 있기 때문에 기자가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보다는 아래의 사진 한 장을 통해 설명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고 빠를 듯하다.

 

 

PTS의 작동 원리 (자료출처 : 조선닷컴 인포그래픽스)

 

 

국내 PTS의 선구자, <스포츠투아이>
이번 기사에 쓰인 많은 정보는 국내 PTS 분야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스포츠투아이(www.sports2i.com)>를 직접 방문하여 제공받은 것이다. 스포츠투아이는 국내 스포츠데이터 산업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앞선 기사에서 언급했듯이 국내 프로야구 공식 기록업체로써 프로야구 기록과 관련한 사업은 물론이고, 미국 메이저리그의 PTS 장비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여 현재까지 수년에 걸쳐 PTS의 국내 정착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필자는 스포츠투아이 마케팅 본부의 김준수 영업팀장을 만나 국내 PTS 도입의 역사나 앞으로의 전망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

Q : 국내에 PTS를 처음 도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략적인 역사가 어떻게 되는지?
A : 그렇다.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고 있는 PTS 장비와 같은 것을 스포츠투아이가 2009년에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했다. 지금은 장비의 개발 쪽도 같이 논의가 되고 있다. 2009년, 현재 MBC SPORTS+의 전신인 MBC ESPN에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그 해 지상파 포스트시즌 때도 시연을 했다. 현재는 SBS ESPN과 MBC SPORTS+, XTM에 서비스 중이며, 모든 지상파 방송에도 서비스 중이다.

 

Q : PTS 서비스를 방송사에 제공하는 과정은?
A : 경기장에 있는 운영실에서 PTS 시그널을 전송해주면 방송 중계차에서 그 시그널을 받아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방송사에서는 자신들의 영상에 우리 측에서 제공하는 시그널을 입혀서 투구의 궤적이나 옆쪽에 조그만 박스로 스트라이크존을 표시하는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Q : 현재 PTS를 활용한 방송중계 서비스 외의 전력분석과 관련한 서비스도 제공 중인지?
A : 기록을 기반으로 전력분석 솔루션은 있지만, PTS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제대로 구현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전력 분석 쪽에 얹히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실용화단계는 아니다.

 

Q : PTS를 국내에서 구현하는 데 있어서 어려운 점은 어떤 것이 있는가?
A : 경기장이 노후하다 보니, 장비를 설치하고 시연하는 데 한계가 있다. 현재 PTS 장비가 설치된 구장이 잠실, 문학, 사직, 무등 이렇게 4곳인데 이곳에서의 경기는 모두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러나 이 외의 구장에서는 PTS 서비스가 제공된 적이 없다. 구장이 노후해서 설치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지만 현재 설치를 위해 노력중이다.

 

 

 

MLB 게임데이의 서비스 제공화면(좌)과 Daum 그래픽중계 베타서비스 화면(우)

(자료출처 : MLB Gameday, Daum Sports)

 

 

스포츠투아이 측에서는 향후 메이저리그의 ‘게임데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원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게임데이’라는 공식 문자중계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투구궤적 등의 PTS 정보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털싸이트 Daum 문자중계를 통해 PTS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미 작년부터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투아이와 KBO의 스마트폰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KBO LIVE 프로야구 2012”를 통해 프로야구의 모든 기록 뿐만 아니라 PTS 데이터를 활용한 양질의 서비스를 이미 제공 중에 있다.

 

 

 

ⓒ 스포츠둥지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