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세영(서울시립대학교)


얼마 전 어떤 중년여성분이 운동 상담을 받기 위해 찾아왔다. 그분의 하소연은 다음과 같다. “선생님 저는 매일 1시간씩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는데 살이 안 빠져요. 왜 그렇죠?” 라는 것이었다.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적절하게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라는 상담을 하면서 동시에 직업을 물어보았다.
이분의 직업은 좁은 공간내에서 하루 종일 앉아있는 직업인 찜질방 접수 카운터였다.
, 이분은 비록 하루 1시간씩 운동을 하지만 나머지 하루 종일 거의 모든 시간은 앉아있는 상태이다.

그동안 우리는 신체활동(physical activity)이나 운동(exercise)을 실시할 때 얻게 되는 건강상의 이점이나 건강증진에 필요한 적정의 운동량에 대해서만 관심을 기우려 왔다. 그러나 10여 년 전부터 일부 운동과학자들은 신체활동이 부족하면 나타날 수 있는 신체의 부작용이나 건강상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부터 운동의학(exercise medicine)분야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것은 좌업적인 생활습관(sedentary behavior)이 만연한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문제점을 시사한다.
규칙적인 운동참여의 이점과 더불어 지나치게 앉아있는 좌업적인 생활습관이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는 사실을 강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도 신체활동적인 생활패턴으로 변화 시키지 않으면 자신이 원하는 바람직한 결과를 도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 문명은 사람들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 놓았으며 고도의 기계문명발달은 인체의 움직임을 최소하도록 하였다. 통계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신체활동량(physical activity)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체 비활동적이며 주로 앉아 있는 생활형태의 대표적인 예는 TV시청이다.
국내 일부조사결과에 의하면 1992년 약 1시간 30분이던 1일 개인 평균 TV시청 시간이 2005년에 2시간 40분으로 약 2배 정도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일주일 단위로 계산한다면 일주일에 약 19시간 (1120) 정도는 신체활동량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신체 비활동의 증가 추세는 컴퓨터 게임 산업의 발달로 인해 점차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소아 청소년 및 성인의 비만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TV시청 및 비디오/컴퓨터 게임에 노출되는 시간이 증가할수록(좌업시간대가 증가함) 비만과 대사증후군, 그리고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성이 증가된다는 많은 연구결과들이 있다. 2011년 하버드대학교 프랭크 후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2시간 이상 TV시청 시간을 갖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성이 14%증가 한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그들이 미국의학학회지(JAMA)TV시청 시간이 늘어날수록 제2형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그리고 사망률의 위험도가 점차 높아진다는 사실을 보고하였다. TV시청 그 자체가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는 않겠지만 대부분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서 간식을 먹으며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생활형태가 주요한 원인일 것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하루 종일 침상에 누워있게 한다면 근육에서의 인슐린 작용에 의한 당 흡수율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한다.

최근 한 연구에서 흥미로운 결과를 제시하였는데, 신체활동 수준과 상관없이 (권장량 하루 30분을 실시해도)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의 위험도가 높았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건강증진을 위해 속보와 같은 운동 형태로, 하루 30분 정도 실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론적으로 하루 24시간 중 평균 수면시간 8시간 정도를 제외한다면 나머지 16시간 중 30분 운동하고 나머지 15시간 30분이 남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머지 15시간 30분 동안 아마도 앉아서 생활 할 것이며 설령 신체활동을 한다 해도 그 량은 매우 적을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규칙적으로 하루 30분간 운동을 한다 하더라도 나머지 시간을 대부분 앉아서 생활한다면 운동을 하지는 않지만 활발하게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특히 직업적으로)에 비해 하루 총에너지 소비량이 오히려 적을 것이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건강학적인 측면에서 신체활동의 유익성과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의 유해성을 함께 강조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생활습관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점차적으로 신체활동적인 방향으로 생활습관이 바뀔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자가용을 사용하지 말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출퇴근, 가급적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기, 서 있는 시간 늘이기, 스트레칭 하기 등을 실천하는 것은 신체활동적인 생활습관 형성의 첫 걸음이다.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


                                                                            글 / 김혁출 (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만물이 생동하는 춘3월 꽤나 포근한 아침이다. 휴일이라 모처럼 산행이라도 해야겠다고 집을 나섰다.
가족단위로, 직장동료들과 혹은 친구끼리 그룹을 지어서 산을 오르는 사람도 있고, 저 앞에
가는 초로의 부부 뒷모습이 정답다. 부모를 따라나선 꼬마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뒤편에서
유난히 청명하게 들려온다.


산행을 하며 생활체육을 생각하다

너른 바위에 앉아 땀을 식히노라니 산 아래로 툭 튀어나온 도심의 빌딩 군락이 얽히고
설켜있다. 문득 앞만 보고 쉴 틈 없이 달려온 세월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연세 드신
분들이 들으면 큰일 날 이야기지만, 돌이켜보면 참으로 덧없는 게 인생이다.

동년배의 몇몇 지인(知人)은 벌써 유명을 달리했으니, 낡은 자동차처럼 육신 곳곳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어찌 그리 놀랄 일일까. 나이 들어서 골골거리며 자식들에게
짐 되지 않는 것만 해도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사람이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섭리를 우리가 어찌 거역하겠는가.
그러나 삶의 태도나 일상습관에 따라 얼마든지 자신의 건강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으니,
바로 생활체육이다. 굳이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고 거창한 계획도 필요 없다. 그저 땀이
촉촉하게 나고 적당하게 숨찰 때까지 자신이 하고 싶은 운동을 선택해서 하는 것이 생활체육이다.




문제는 실천이다. 생각만 하지 말고 움직여야 한다. 운동할 수 있을 때 운동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운동하고 싶어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운동은 시간 날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어서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루 세끼 밥을 먹듯 운동도 밥 먹듯이 해야 한다. 그렇다고
반드시 매일 할 필요는 없다. 운동효과는 약 이틀정도 지속되기 때문이다. 스포츠 7330의
원리도 여기서 나왔다.

운동(exercise)이든 신체활동(physical activity)이든 우리 몸에 나타나는 효과는 같다.
운동은 ‘계획된 신체활동’정도로 파악하는 것이 좋다. 자가용을 타는 대신 가까운 거리는
걸어보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대신 계단 오르기를 하자. 휴일 집안에서 뒹굴뒹굴
TV를 보거나 잠자는 대신 가까운 산에 오르면 그 동안 잠자고 있던 생각도 함께 깨어난다.


생활체육의 위력은 메가톤급

물론 운동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그러나 얼마 전 미국암학회(ACS)에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활발한 신체활동을 한다면 전체 암 사망의 3분의 1을 줄일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하버드대 졸업생 1만 7천명을 25년 간 추적 조사․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 참여시 하루 2시간이상의 수명연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암연구소는, 규칙적인 체육활동은 장의 기능을 높이고 음식의 체내 체류기간을 줄여
위암발병 가능성을 50% 억제할 수 있다고 했다. 이만하면 눈이 번쩍할 일이다.

누누이 강조하지만, 서구 선진국에서는 생활체육을 단순한 체육정책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국민 복지차원에서 접근하여 적극 육성․장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의료보험수가 인상, 청소년들의 체력저하, 노인 여가프로그램의 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스포츠 참여를 교육권이나 노동권과 같은 국민기본권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국민 열 사람 중 예닐곱 명은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가 보통 사람들의
삶의 가장 큰 부분이고, 가족과 이웃을 이어주는 끈이 되고 있는 것이다.

입춘이 지난 지금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한기(寒氣)가 살갗까지 파고든다. 이런 계절에는 저절로
몸이 움츠러들기 십상이다. 특히 노인들은 외부활동이 없다 보니 마냥 집에서만 머무는 경우가 많다.
집안에서라도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근력이 떨어져 피부가 축 늘어진다. 지구력, 유연성, 민첩성과 균형감각이
크게 떨어진다. 몸이 마음같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능 저하가 꼭 노화
때문만은 아니다. 실제 거의 활동을 하지 않는 젊은이들도 운동기능이 상당히 뒤쳐진 경우를
왕왕 본다. 바꿔 생각하면, 노인들도 운동기능을 최대한 살리면 건강한 성인과 비슷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요새는 맞춤운동이라고 해서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테스트해 주는 곳도 있다. 운동처방에
따라 알맞은 종목과 운동방법을 고를 수 있다. 이 얼마나 편리한 세상인가. 오랜 벗도 좋고
부부끼리, 혹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가까운 공원에 가서
배드민턴을 즐겨도 좋고, 학교운동장을 가볍게 뛰어보자. 맑은 날에는 산에 올라 일상의
찌든 상념을 잠시나마 지워보자.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깔깔거리던 아이들이 벌써 저만치 앞질러 가고 있다. 저 티 없이 맑은 아이들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국민모두가 스포츠를 친구 삼아 함께 즐기며 함께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 정녕 아름다운 세상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거늘.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2

  • 열혈여아 2010.03.03 09:31 신고

    글제목이 충격적이네요. ^^;; 그동안 스포츠둥지 글을 읽으면서 운동의 중요성, 필요성을 많이 알게되었는데 몸 한번 움직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날도 따뜻해지는데, 하루빨리 운동을 시작해야겠습니다.

  • 제목에서 저를 향한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운동하겠습니다. ㅎㅎㅎ
    구기운동 좋아하는데, 자꾸 게을러지네요.
    그리고 사람들하고 어울릴 시간도 부족하고.

                                                                                      글/김혁출(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겨울치고는 꽤나 포근한 아침이다. 휴일이라 모처럼 산행이라도 해야겠다고 집을
나섰다. 가족단위로, 직장동료들과 혹은 친구끼리 그룹을 지어서 산을 오르는 사람도
있고, 저 앞에 가는 초로의 부부 뒷모습이 정답다. 부모를 따라나선 꼬마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뒤편에서 유난히 청명하게 들려온다.







▶ 산행을 하며 생활체육을 생각하다

너른 바위에 앉아 땀을 식히노라니 산 아래로 툭 튀어나온 도심의 빌딩 군락이 얽히고 설켜있다.
문득 앞만 보고 쉴 틈 없이 달려온 세월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연세 드신 분들이 들으면
큰일 날 이야기지만, 돌이켜보면 참으로 덧없는 게 인생이다.

동년배의 몇몇 지인(知人)은 벌써 유명을 달리했으니, 낡은 자동차처럼 육신 곳곳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어찌 그리 놀랄 일일까. 나이 들어서 골골거리며 자식들에게
짐 되지 않는 것만 해도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사람이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섭리를 우리가 어찌 거역하겠는가.
그러나 삶의 태도나 일상습관에 따라 얼마든지 자신의 건강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으니, 바로
생활체육이다. 굳이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고 거창한 계획도 필요 없다. 그저 땀이 촉촉하게
나고 적당하게 숨찰 때까지 자신이 하고 싶은 운동을 선택해서 하는 것이 생활체육이다.

문제는 실천이다. 생각만 하지 말고 움직여야 한다. 운동할 수 있을 때 운동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운동하고 싶어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운동은 시간 날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어서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루 세끼 밥을 먹듯 운동도 밥 먹듯이 해야 한다. 그렇다고 반드시
매일 할 필요는 없다. 운동효과는 약 이틀정도 지속되기 때문이다. 스포츠 7330의 원리도
여기서 나왔다.

운동(exercise)이든 신체활동(physical activity)이든 우리 몸에 나타나는 효과는 같다. 운동은
‘계획된 신체활동’
정도로 파악하는 것이 좋다. 자가용을 타는 대신 가까운 거리는 걸어보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대신 계단 오르기를 하자. 휴일 집안에서 뒹굴뒹굴 TV를 보거나 잠자는
대신 가까운 산에 오르면 그 동안 잠자고 있던 생각도 함께 깨어난다.



▶ 생활체육의 위력은 메가톤급

물론 운동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그러나 얼마 전 미국암학회(ACS)에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활발한 신체활동을 한다면 전체 암 사망의 3분의 1을 줄일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하버드대 졸업생 1만 7천명을 25년 간 추적 조사․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 참여시 하루 2시간이상의 수명연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암연구소는, 규칙적인 체육활동은 장의 기능을 높이고 음식의 체내 체류기간을 줄여
위암발병 가능성을 50% 억제할 수 있다고 했다. 이만하면 눈이 번쩍할 일이다.

누누이 강조하지만, 서구 선진국에서는 생활체육을 단순한 체육정책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국민 복지차원에서 접근하여 적극 육성․장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의료보험수가 인상, 청소년들의 체력저하, 노인 여가프로그램의 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스포츠 참여를 교육권이나 노동권과 같은 국민기본권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국민 열 사람 중 예닐곱 명은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가 보통 사람들의 삶의
가장 큰 부분이고, 가족과 이웃을 이어주는 끈이 되고 있는 것이다.

겨울이 겨울 같지 않다고 하나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한기(寒氣)가 살갗까지 파고든다. 이런
계절에는 저절로 몸이 움츠러들기 십상이다. 특히 노인들은 외부활동이 없다 보니 마냥 집에서만
머무는 경우가 많다.
집안에서라도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근력이 떨어져 피부가 축 늘어진다. 지구력, 유연성, 민첩성과 균형감각이
크게 떨어진다. 몸이 마음같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능 저하가 꼭 노화
때문만은 아니다. 실제 거의 활동을 하지 않는 젊은이들도 운동기능이 상당히 뒤쳐진 경우를
왕왕 본다. 바꿔 생각하면, 노인들도 운동기능을 최대한 살리면 건강한 성인과 비슷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요새는 맞춤운동이라고 해서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테스트해 주는 곳도 있다. 운동처방에
따라 알맞은 종목과 운동방법을 고를 수 있다. 이 얼마나 편리한 세상인가. 오랜 벗도 좋고
부부끼리, 혹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가까운 공원에 가서 배드민턴을
즐겨도 좋고, 학교운동장을 가볍게 뛰어보자. 맑은 날에는 산에 올라 일상의 찌든 상념을 잠시나마
지워보자.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깔깔거리던 아이들이 벌써 저만치 앞질러 가고 있다. 저 티 없이 맑은 아이들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국민모두가 스포츠를 친구 삼아 함께 즐기며 함께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 정녕
아름다운 세상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거늘.




ⓒ 스포츠 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