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 +17

 

 

 

 

글/조현철

 

 

 

“ 쭉쭉~! 좀만 더! 옳지~ 잘했어요 “ 서대문구 보건소의 조민정 운동처방사가 ‘윗몸앞으로 굽히기’ 를 실시 중인 어린이를 격려하고 있다. 어린이는 칭찬에 쑥스러워 하며 자리로 돌아간다. 남은 아이들은 기대감을 가득 머금은 얼굴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린다.
곧 체력측정이 모두 끝나고, 6개월 뒤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어린이 체력측정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린이

 

 앞의 상황은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신체계측 및 체력측정’ 프로그램의 한 장면이다. 서대문구 보건소 이외에 국민생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많은 국가 기관에서도 국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건강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국가가 국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힘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국민의료비 증가율은 OECD 평균 2.3%의 약 세 배인 6.6%로, 연평균 증가속도가 OECD 평균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국가는 의료비 절감을 위해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신체활동의 효과는 이미 여러 연구들에 의해 입증되어왔다.
미국보건부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개인은 연간 330달러의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서울대스포츠산업연구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1인당 46만원, 성인 전체로 따지면 16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체활동 건강사업들의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체육인재들이 있다. 바로 보건소 "운동처방사"이다.

 

 운동처방사란 환자나 정상인의 질환과 특성에 따라 목적에 맞게 운동을 처방해주는 운동전문가들을 말하며 병원, 재활클리닉, 휘트니스센터, 스포츠팀, 보건소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근무지별로 처방하는 대상과 목적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우선 병원이나 재활클리닉에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재활치료 목적의 운동처방들을 내리고 재활운동을 시킨다.
휘트니스 센터에서는 주로 정상인들에게 운동 목표에 맞는 운동처방을 내리고 스포츠팀에서는 선수들의 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운동처방 및 훈련을 시킨다.

 

 그럼 과연 보건소에 있는 운동처방사들은 어떤 업무를 할까?
보건소 운동처방사들은 각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들을 한다. 업무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체력측정실의 두 가지 업무이다.

 

첫 번째는 체성분측정이다.
체성분측정은 체성분측정기계를 사용하여 진행되며,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에 대한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이를 통해 복부비만, 부위별 근육발달의 정도, 비만정도, 영양과 대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운동처방사들은 측정결과들과 개인의 생활습관, 운동 목표를 토대로 운동처방을 한다.

 

두 번째는 체력측정이다.
체력측정은 체력검사를 통해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평형성, 순발력 등을 알아보는 검사이다.

 

심폐지구력

근력

민첩성

순발력

평형성

유연성

근지구력

자전거

페달 밟기

악력

하체근력

검사

소리 듣고 빠르게

반응하기

수직

점프

한 발 들고 버티기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체력측정에 사용되는 기구들

 

 

 (※ 체력측정실 업무는 전화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 소개할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업무는 건강사업운영 이다.

 

 우선 신체활동 중점사업이 있는데, 서대문구 보건소의 경우를 예로 들면 신체활동 중점사업으로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가 있다.
서울시에서 이러한 중점사업을 내려주면, 각 구에 있는 보건소의 운동처방사들이 사업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세부사업들이 있는데 자치구의 상황에 맞게 각 지역사회의 운동처방사들이 기획, 실행, 평가, 홍보까지 모두 진행한다.

서대문구 보건소의 경우에는 8개의 세부사업들이 있다. 또 각 세부사업 별로 여러 활동들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활동들은 꽤나 많다.
예를 들어 "Let's Play" - 유아 신체활동 사업에는 다음 활동들이 포함되어 있다.

 

Let's Play 유아 신체활동 사업 - 세부활동

 

 

결국 8개의 각 사업별 활동들을 모두 합하면 20여 가지가 된다.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되기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서대문구 보건소의 이다윤 운동처방사는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능력들과 봉사정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기본적으로 운동처방을 위해 생리학 해부학 트레이닝방법론 등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스포츠를 지도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스포츠지도자 자격증과 생활체육을 지도했던 경력이 있으면 좋습니다.

 또한 건강사업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데이터 관리, 보고서 작성 업무를 위한 컴퓨터 활용능력, 그리고 공공기관의 특성상 민원을 친절하게 안내할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를 요구합니다."

 

 지금까지 알아보았듯이, 보건소 운동처방사는 신체활동 건강사업의 일선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바람을 가져오고 있다.
이 기사가 운동처방 업무나 신체활동 건강사업에 관심이 있는 체육인재들에게 또 하나의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길 바란다.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

 

 

 

글/이동준(명지대학교 교수)

 

 

        1997년도부터 미국스포츠의학회(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ACSM)는 여자운동선수의 3가지 특징적 징후(여자운동선수3징후)에 관해서 그 입장을 나타내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여자운동선수의 3가지 특징적 징후(여자선수의 3징후)란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여성에게 일어나는 의학적인 상태로써의 어떤 증후군을 가리킨다. 여자선수의 3징후는 상호 관련성을 갖은 3가지의 구성요소에 의해 특징이 붙여진다. 3가지의 구성요소란 ①섭식기능장애 또는 섭식장애, ②무월경(월경이 보이지 않는 상태), 그리고 ③골다골증 이다.


 그러나, 이 장해그룹에 대해서 보다 인식을 높일 필요는 있지만, 이 타이틀에서는 애석하게도 여자 ‘선수’ 만에 특유한 것이며, 또는 극단적으로 경기력 향상의 여성에 있어서 생각되어 질 수 있는 위험인자로 연상시킬 것 같지만, 현실에서는 신체적 활동적인 여성이라면 어느 여성에 있어서도 섭취하는 식사량이 적은 경우나, 운동이 과잉인 경우, 또는 그 양쪽 다의 양상이 나타나면 그것은 여자운동선수의 특징적 3징후에 관련된 합병증으로써 “가장 걸리기 쉬운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에너지가 없어져 가는 과정    
 여자운동선수 3징후는 어느 여성이 그 활동수준에서 볼 때 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지 않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여자운동선수는 격한 트레이닝 스케줄과 부주의에 의한 불충분한 칼로리 섭취에 의해서 이며, 마지막에는 [에너지 소모]가 나타난다. 그러나 청소년기의 소녀나 여성 자신이 스스로 보았을 때나 퍼포먼스를 개선하려고할 때, 되도록 빠른 체중감소를 위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식사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패턴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부적절한 칼로리 섭취에 반응해서, 신체는 시상하부-하수체-난소라는 축을 통해서 생식기계를 정지시키고, 에너지를 유지시키려고 시도한다. 그리고 난소가 에스트로겐의 생성을 점점 감소시키기 때문에 월경이 불규칙하게 되고 완전히 없어져 버린다. 즉 무월경이라고 불리는 상태가 되어버린다(월경주기가 3회 이상 연속해서 맞지 않거나 또는 16세 보다 어린 경우 초경이 보이지 않는다). 일단, “통상적인” 트레이닝이나 최대체력의 우수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무월경]은 복잡한 여성의 생식기계가 고장 난 상태이며 이것이 얼마나 심각한 징후인가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에스트로겐 수준이 낮으면 폐경(월경정지)과 유사한 상태가 보여 정상적인 골밀도레벨의 저하촉진이 나타나고 그것에 의해 피로골절의 가능성이 높아져 나아가서는 골다공증의 초기 징후가 보인다. 16세~30세 까지의 무월경의 여성에서는 연간으로 2~5%의 골량이 소실되고 최대골량(peak bone mass)의 저하가 특히 문제가 된다.

 

 

무엇이 해가 되는가?
 3징후는 여성의 건강에 대해서 단기적, 장기적인 영향을 준다. 즉각적인 영향으로는 탈수(증), 피로, 집중력이나, 동기부여의 저하, 우울증, 전해질평형이상, 정서불안정, 수면부족, 그리고 표준이하의 퍼포먼스 등이 있다. 네거티브의 에너지상태의 정도나 계속적인 시간에 의해 활동적인 여성은 사춘기의 지연, 이나 저신장(10세대의), 철결핍성 빈혈과 같은 영양결핍증, 제지방체중의 감소, 과사용(overuse)에 의한 상해(예: 건염)부터의 완치지연이나 피로골절, 본격적인 섭식장해의 조기발증 등의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누가 위험한 상태에 있는가?
 신체적으로 활발한 여성, 예를 들어 에어로빅강사나 퍼스널트레이너, 피트니스애호가, 그리고 레크레이션선수나 경기선수(특히 외관상이나 체중의식이 강한 스포츠를 실시하고 있는 선수)와 같은 여성 등이 위험도가 높은 개인의 대표적인 예이다.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여성, 예를 들어 사춘기의 여성, 출산 후의 여성등도 이에 포함될 것이다. 경기선수(댄서 포함)는 특히 코치나 부모, 미디어 등으로부터 강한 심리적 압박을 느끼고, 스스로 퍼포먼스나 외관상의 것에 대해 비현실적인 체중목표를 달성하려는 태도들이 보인다.

 

질병의 징후   
 신체적으로 활발한 여성과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중에 눈에 띄는 위험신호를, 이하에 예를 들어 본다.
 1. 섭식기능장애 또는 섭식장애(예: [대단히 바빴었다]나[잊어버렸다] 때문에 식사를 하지 못 했다, 다이어트 중, 모든 지방을 피한다, 식사를 억제하는 무언가를 먹는다, 자기유도형의 구토, 설사약을 사용)
 2. 균형적이지 못한 채식주의적 식사 스타일(예: 콩류, 대두제품을 싫어하다, 계란/유제품, 견과류의 지방함유량을 의식해서 그것을 먹는 것을 꺼려한다).
 3. 운동을 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다. 또는 의미 없이 어쨌든 운동한다(예: 기능적인 트레이닝프로그램의 범위를 넘어서 과도한 운동, 부상을 당한채로 운동)
 4. 높은 자기 판단, 낮은 의존심, 부정적인 신체 이미지.
 5. 코핑스킬에 부족하고, 감정적 심리적 스트레스의 관리가 서투르다.
 6. 운동유발성무월경
 7. 피로골절의 빈발

 

 예방이 관건이다. 
 자주 체중의 2~3%증가는 (예: 130파운드[약 58.5kg]의 여성에서 약3~5파운드[약1~2kg]), 신체의 에너지 밸런스를 회복시켜, 월경주기를 재개시킬 때 적절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식사내용의 변경만으로는 종합적으로[에너지소모]의 시나리오를 원래대로 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1500mg의 칼슘을 보충하는 것으로 무월경의 여성에 있어서 칼슘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지만, 저에스트로겐 레벨을 보충한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보충한 칼슘은 뼈를 강화하기 위함은 아니다. 따라서 운동습관(휴일 일수, 운동강도 및 양)이나 근력관리 방법 등의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의한 요인도 다루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할 수 있다.


 뼈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활발한 여성은 모두 (특히 10대에서는), 월경이 불규칙하거나 없어지면 철저한 의학적인 검사를 받아야한다. 호르몬 보충요법(예: 경구피임약)에 의해, (특히 젊은 여성에 있어서) 저에스트로겐 레벨은 올라간다고 하는 것이 최근 논의되어 지고 있다.  골밀도의 유지가 보인다고 하고 있지만 최근연구에 의하면 그것도 한정적인지 증가는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신체이미지나 섭식장애의 문제는 자주 여성이 스스로 적절하게 영양공급하는(식사를 하다)것에 [마음에 내키지 않는다] 라는 근본적인 요인이 있지만, 다방면의 학문영역에서 검토한 치료라는 접근(임상의, 등록된 영양사나 요법사)이 권장된다.

 

 


번역문헌:
NSCA JAPAN JOURNAL 2003, 여자선수들의 3가지 특징적 징후, Vo10(8)24-25, [원저널 NSCA JOURNAL 2003, Vol25(3), 74-75].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

 

글/이동준(명지대학교 교수)

 

 

       발살바법(Valsalva Maneuver: VM)은, 닫힌 성문((聲聞 : Glottis)에 반대로 숨을 내뱉는 강제호기(forced expiration)에 의해 가슴안압력 즉 흉강내압(intrathoracic pressure: ITP; 胸腔内整)을 증가시키는 행위로, 정적 또는 격한 동작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VM이 현저한 수축기혈압(systolic blood pressure: SBP)의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저항성운동(resistance exercise)중의 짧은 순간(시간)의 호흡정지에는 몇 가지의 이점이 있다. 몇몇의 포퍼먼스와 관련해서VM을 금기하는 사람들은 한층 안전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순환기계에 영향을 주는 손상의 염려 때문에 많은 트레이너나 물리요법사들은  저항성운동중의 짧은 시간(순간) 동안에 호흡을 정지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논증에 의하면, 이것은 아마도 맞지 않는다는 견해도 있다. SBP(수축기 혈압)의 상승에 의해, VM은 흉강내압(ITP), 두개내압(intracranial pressure: ICP; 頭蓋內壓), 복압( intra-abdominal pressure: IAP; 腹壓 )의 상승을 일으킨다. 그렇지만 최근 논문에 의하면 VM을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오히려 사용하여 저항성트레이닝을 실시할 경우, 대뇌동맥압이 실질적으로 저하하는 것이 명확하게 나타났다. 는 보고도 있다. 이것은 ICP의 증가에 따른 SBP의 상승에 의한 것으로, 결과적으로 후자(VM실시)가 전자(VM미실시)의 영향을 상쇄시키기 때문이다. 비슷한 견해로써 심실벽장력 (myocardial tension, 心室壁張力)에 있어서도 명확한 결과가 있다. 이러한 견해는 저항성트레이닝에 있어서 역설적인 심장보호 작용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다.

 

VM은 또 다른 정형외과적 이점을 제공하는데 호흡을 정지했을 때 특히 복근과 근간근(늑골과 늑골 사이의 근육)도 동시에 수축시키면 복압도 상승한다. 이것은 추간판의 압박을 일으키는 스쿼트(squat; 다리운동)동작이나 루마니안 데드리프트(romanian deadlift; 허리운동) 등의 올리는 동작 중에 중요시 된다. VM은 웨이트 벨트와 같은 복부상해의 예방의 정당한 감압이 일어난다.

 

 퍼포먼스의 관점에서, IAP(복압)와 ITP(흉강내압)는 같이, 체간 근조직의 안정이나 강화로써의 움직임을 돕는다고 생각된다. VM은 바(bar)가 삼각근전방과, 쇄골위에서 지지하는 것과 같은 프론트스쿼트, 푸시프레스, 스쿼트크린 등의 동작에 실용적 필요성이 있다. 이와 같은 동작 중, 너무 빠른 타이밍에 숨을 너무 많이 내보내 버리면, 바(bar) 나 리프트를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지나친 부담이 허리부위에 가중되어 버린다. 마지막으로 최대환기능력의 80%를 넘는 노력(동작)에 있어서 VM을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러한 것들의 검토 자료는, 적어도 저항성트레이닝동작에서의 짧은 VM을 인정하는 유력한 논증이 될 것이다.

 

효과적인 웨이트트레이닝 프로그램에 필요불가결한 것은 가능한 한 안전한 방법으로 근력의 발달을 적절히 유도하고, 기초적인 스킬과 지침을 배우는 것이다. 적절한 리프팅 테크닉을 지키고, 적당한 수준의 상식을 활용하는 것으로, 근력트레이닝(strength training)은 비교적 안전한 활동이 될 것이다. 덧붙여 운동 중에 적절한 호흡방법을 실시하는 것으로 그 운동의 효율향상에 도움이 된다. 적절한 리프팅을 활용하는 것에 의해 보다 안정성과 효과가 좋아진다는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호흡을 적절하게 하기위한 가장 적절한 호흡방법은 리프트(올리는; lift)의 근수축국면에서 숨을 내쉬는 것(expiration, 호기; 날숨)과 그 반대의 국면에서는 숨을 드이 마시는 것이다(inspiration, 흡기; 들숨).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저항성운동 실시 중에 발살바법(VM)을 추천하지 않는다. VM을 사용하는 상황은 선수가 장시간에 걸쳐서 격한 능력을 요하는 고강도의 저항성운동에서 나타난다.

 

 초심자의 리프트의 경우, 1회의 프레스를 실시하기 위해서 호흡을 정지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VM은 지속적으로 수축하고 활동하고 있는 근육 중의 혈류량을 감소시켜버린다. 그 결과, 어지러움이나 코피 등의 증상은 경우에 따라 의식상실을 동반하고 극도의 고혈압 발현이 보고되는 경우도 있다. 고혈압의 경우, 심장이 혈액을 내보내는 작업을 더 곤란하게 만들고, 같은 양의 혈액을 보다 낮은 혈압으로 내보냈을 때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선수트레이너로서 VM을 활용한 최대노력에서의 리프트(들어오리는 동작)를 반복해서 실시한 선수의 추간판손상이 증가하는 것을 봐왔다. 근력과 스피드의 모두를 증가시킬 경우에, 폭발적인 운동의 이점이 효과적이라고 하더라도, 강제적으로 숨을 내쉬는 호흡은 보다 안전한 테크닉이다.

 

이상고혈압에 관한 압도적인 증거는, 왜 심장혈관계의 기왕력(과거에 앓았던 질병이나 상해의 종류 또는 경중(輕重)과, 유전ㆍ선천병의 유무 따위에 관한 정보)을 갖은 사람들이 VM의 위험성에 대해서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 그 명확한 이유가 될 것이다. 웨이트를 들어 올리는 것이 사람에 따라 순환기계의 위험성에 대해서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시사되었더라도, 피트니스의 전문가는 선수나 환자에게 적절한 호흡의 테크닉을 지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안정한 혈류와 적절하게 상승한 혈압에 의해 규칙적인 근활동이 순환기계의 기왕력을 갖은 사람들에게 보다 적합하다.

 

 

 

ⓒ 스포츠둥지

 

 

번역문헌: NSCA JAPAN JOURNAL 2004, 발살바법은 적절한 호흡테크닉 방법인가?, Vo111(1)28-29,

              [원저널 NSCA JOURNAL 2004, Vol25(4), 52-53].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2

 

 

글/이동준(명지대학교 교수)


        고온환경(Environmental heat consideration)에서의 스포츠 활동이나 운동경기는 지구성 경기선수들에게 가장 과도한 신체적 스트레스 중 하나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조건에서 지구성 경기종목의 시합이 급증하고, 코치나 대회운영측, 선수트레이너(Athletic trainer: AT), 선수, 팀닥터로서는, 이와 같은 환경에서 경기를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인식하고, 그 도전이 선수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 중에는 이러한 고온 환경하에서 행하여지는 경기나 연습에 있어서 열중증(heat disorder) 예방도 관련한다.


  운동개시부터 근에 의한 열생산(heat production)은 그 신체활동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고, 일시적으로는 근에서의 방열률(radiative heat rate)을 상위한다. 운동 중에 열은 근육에서 발열(제거)되지만, 이것은 주로 혈류나 신체 심부에의 대류성 이동에 의한 것이다. 심부온의 상승과 함께 온열중추로부터의 신호에 따른 반사가 신체의 심부에서 피부까지 열 이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된다. 열은 대류(convection), 복사(radiation), 증발(evaporation)에 의해 피부에서 바깥 공기 중으로 발산된다. 운동 중에 방출되는 열은 주로 피부표면에서 땀에 의한 증발에 의한 것이다. 피부에서 외기(공기중)에의 방열률은 피부와 외기의 온도, 그리고 수증기압의 차가 크면 클수록 피부에서 외기중의 땀에 의한 증발도 높아진다.


  이와 같은 방열의 효율은 신체적 그리고 환경적 요인에 의존한다. 우선 환경적인 요인으로서는 높은 습도수준(또는 높은 수증기압)을 들 수 있고, 이것은 발한에 의한 증산율(perspiration rate), 그리고 피부로 부터의 방산율(heat dissipation)을 저하시킨다. 이것은 신체에 열을 담아두어 심부온(core temperature)의 상승을 초래한다. 신체적 요인은 활동하고 있는 세포와 피부의 혈액량, 혈류량으로 집약되어 진다. 적절한 기온하에서의 가벼운 운동에 있어서는, 신체는 피부 및 활동하고 있는 근세포에 충분히 혈액을 공급할 수 있다. 그러나 외부기온 및 습도가 상승과 함께 발한율도 증가하고 곧 신체 전체의 이용 가능한 혈액량의 감소가 일어난다. 그 후 피부와 근세포와의 혈류획득의 경쟁과 관련되고, 그 결과 신체의 방열능력은 저하하고, 심부온의 상승을 야기한다. 

 

 

 

 

 고온환경에서 장시간 운동 중에 일어나는 심각한 심부온의 상승에 따라 주로 걱정되는 것은 열중증(heat disorder)으로의 진전일 것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열피로(heat fatigue)이다. 다시 말해 증가하는 작업부하에 대한 심장혈관계의 부적응, 심부온 상승, 그리고 탈수증상의 진행 등의 징후를 가리킨다. 그 증상으로는 두통, 허약, 어지러움, 근경련, 구토, 과호흡, 신경-근계의 협응부전, 흥분, 판단력저하, 실신 등이 나타난다. 대개 이러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증상들이다. 적절한 대처법은 수분공급과 신체 전체를 시원(차게)하게 하는 것이다.


  열중증(heat disorder)에 있어서 다음 단계, 즉 가장 심각하다고 알려진 것이 열사병(heat stroke)이다. 이와 같은 상황은 신체조직에 악영향을 줄 정도로 심부온(약41℃)이 상승한 경우 발생한다. 열사병과 관련된 징후와 증상은 혼수상태, 홍조, 피부온의 상승, 얕은 호흡, 빠르고 강한 맥박 등이다. 대처법은 신속하게 신체를 시원하게(차게) 하는 것이 불가결하다. 차가운 물에 들어가게 한다거나 젖은 수건, 물스프레이, 부채 등을 사용, 아이스팩으로 목뒤나 상완부, 다리의 허벅지 윗부분을 시원하게(차게) 하는 것이다.

 

수분의 준비 및 공급은 선수가 고온환경하에서 운동으로 견디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것 중에 하나이다.

 

 

● 수분섭취 가이드 라인
고온하에서 운동 24시간 전에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균형 잡힌 영양식을 섭취하고, 운동2시간 전에는 약510㎖ (17온스)의 수분을 마시고, 운동 중에는 약150~240㎖ (5~8온스)의 차가운 수분을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운동의 지속시간이 1시간을 넘는다면, 준비할 음료는 4~8%의 당질과, 0.5~0.7g/ℓ 의 나트륨을 그 수분에 포함시키도록 한다.


● 열중증 예방의 가이드라인
지식:
고온다습한 환경하에서 열은 쉽게 발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운동강도는 적절한 부하로 실시해야한다.
의류: 과도한 의류의 착용은 신체에 방열률을 저하시킨다. 최적의 땀 증산과 방열을 하기위해 밝은 색의 의류를 필요 최소한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보급: 과도한 발한이 계속되면 탈수를 일으켜 발한능력을 저하시켜, 그리고 심부온의 과도한 상승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운동 전, 중, 후에 있어서 수분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력: 트레이닝의 전반, 또는 고온환경에서의 트레이닝의 실시에 의해 순응이 일어나고, 혈액량을 증가시켜 발한반응을 개선한다. 따라서 운동 중에 있어서 체온상승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열발산이 가능하다.

 

※ 열중증 예방을 위한 운동환경 가이드라인 (스포츠 트레이너 매뉴얼, 1996)

수준

WBGT

습구온도

건구온도

대책

비고

거의안전

21이하

18이하

24이하

적정 수분보급

이 레벨에서도 시민마라톤에서는 열중증의 위험 있음

주의

21~25

18~21

24~28

적극적 수분보급

이 레벨부터 사망사고의 가능성이 있음, 열중증의 징후의 주의.

경계

25~28

21~24

28~31

적극적 휴식,

수분보급

격한 운동에서는 30분 간격정도로 휴식을 취함.

엄중경계

28~31

24~27

31~35

격한 운동중지

체력이 약한 사람, 더위를 타는 사람은 운동중지,

시민마라톤은 중지.

운동중지

31이상

27이상

35이상

운동은 원칙적

중지

 

WBGT(Wet-bulb Globe Temperature:습구흑구온도)

 

※ 열중증의 분류(일본체육협회, 1994)

형태

병태

증상

열실신

(heat syncope)

피부혈관의 확장에 의해 일어나는

순환부전

빈맥, 혈압저하, 안면창백, 발한,

일과성 의식소실

열피로

(heat fatigue)

대량 발한에 대한 수분이나 염분의 보급이 쫓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탈수 또는 염분 결핍

빈맥, 혈압은 처음에 경도상승 이윽고

저하

발한대량, 탈력감, 권태감, 어지러움,

두통, 구토.

열경련

(heat cramps)

대량발한에 대한 수분만을 보급한 결과 일어나는 저장성탈수

통증이 있는 일과성 경련

열사병

(heat stroke)

체온조절 기구가 불안한 상태가 되고 고체온이 된 결과의 세포장애

이상체온의 상승, 의식장애, 쇼크상태

 

번역:

NSCA JAPAN JOURNAL 2001, 지구성운동과 고온환경, Vo18(7)33, [원저널 NSCA JOURNAL 2001, Vol23(3), 33-34].
Mutoh, Y., Murai, S., Shikakura J. 1996, 스포츠 트레이너 매뉴얼[표 인용], 남강당(일본), pp363-365.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




글/곽동민(University of Minnesota 박사과정)

 



심부정맥 혈전증(Deep Vein Thronbosis)은 하지의 정맥에 혈액의 응고가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다른 위험한 질병의 치명성보다도 이 질병의 치명성보다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인간의 하지 정맥의 흔하게 발생되며 대부분은 장딴지와 대퇴부에 발생한다. 또한 매우 드문 일이긴 하지만 인간의 팔에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부정맥 혈전증의 발생은 다리의 아주 작은 피의 응고 현상으로 시작된다. 이 혈액 응고는 몇몇 심각한 순환기 문제에 의하여 점점 더 커지게 된다. 이 응고는 혈액을 통하여 자유롭게 혈관을 여행 하게 되고 심장, , 뇌와 같은 기관을 막게 되며 이것은 매우 치명적이다.

1. 심부정맥 혈전증의 확인

서양에서는 암이나 AIDS에 의해 고통을 받는 사람들 보다 심부정맥 혈전증에 의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더 많으며 심부정맥 혈전증이 주요한 죽음의 원인이 된다. 절반 이상의 심부정맥 혈전증은 증상이 거의 없으며 몇몇 흔한 증상을 밑에 소개 하였다.

- 갑자기 따뜻한 느낌을 다리에 받는다. 이것은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것에서 비롯된다.

- 한쪽 다리나 양쪽다리가 부풀어 오르는 경험을 한다.

- 다리의 표면이 선명하게 어두워진다.

- 다리의 색깔이 어두운 홍조가 있다.

- 장시간 동안 걷거나 서 있을 때 극심한 고통과 전체적으로 다리에 피로를 느낀다.

- 다리와 팔에 마비가 느껴진다.

- 다리의 색깔이 하얗거나 우유 빛이다. 이것은 혈액의 공급이 모두 중단된 데서 야기 되어 진다.

- 심각한 심부정맥 혈전증의 사례는 심한 파란색이나 자주색으로 다리의 색깔이 변할 수 있다.

몇몇 확인 되지 않은 경우, 이 응고는 폐와 연결된 주동맥의 혈류를 막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폐혈전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현상의 흔한 몇몇 현상은 갑작스럽고 심각한 기침, 어지럼증 그리고 호흡곤란 등이.

2. 심부정맥 혈전을 위한 예방적 항목

심부정맥 혈전은 건강을 경시한 것에서 야기되는 일상 질병이다. 이러한 질병은 유전에 의에 기원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몇몇 항목은 아래와 같다.

- 몸에 좋은 음식 섭취와 좋은 운동 프로그램을 유지한다.

- 금연

- 혈압 조절

- 호르몬 조절

이미 부정맥 혈전 환자라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예방을 할수 있다.

3. 수술 후 예방적 항목

수술 후 처음 2주가 부정맥 혈전 환자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수술 후 환자들이 예방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은 아래와 같다.

- 환자들은 의사가 처방해준 약을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한다. 몇몇 처방들은 헤파린과 와파린이 속해 있다.

- 의사들은 혈류를 조절하기 위하여 다리에 탄력성 있는 붕대를 처방한다. 이것은 응고의 형태와 혈액의 축적을 조절한다.

- 언제든지 환자가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청할 때 다리를 앉은 자세나 누워있는 자세보다 높은 곳에 유지하도록 한다. 쿠션 등을 이용하여 휴식 시 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다리 운동을 계속 한다. 이것은 혈액 순환을 유도한다.

- 간단한 다리 마사지 또한 도움을 준다.

4. 임신기간의 예방 항목

임신동안 부정맥 혈전에 걸릴 확률은 높아진다. 35세 이상의 임산부가 걸릴 확률은 더욱 더 높다. 이런 현상은 임산부의 다리와 골반 지역에 혈액의 응고 형성을 유발을 임신 기간 동유발시키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이러한 현상은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응고는 태반을 통해 아이에게 혈액 공급을 중단 시킬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은 아래와 같다.

- 임신 기간동안 활동적이고 건강을 유지 시킨다.

- 물을 많이 섭취한다.

- 만약 부정맥 혈전이 유전에서 기인된 것이라, 의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적당한 약물을 처방 받는다.

5. 여행 때 예방법

긴 시간 여행은 다리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그로인해 부정맥 혈전을 유발 시킬 확률을 높인다. 환자들이 여행 중에 부정맥 혈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여행도중 자주 휴식을 취하라. 이것은 적당한 혈액의 순환을 돕는다.

- 혈류를 조절하기 위하여 환자의 다리에 탄력성 있는 밴드를 사용한다.

- 다리에 있는 근육과 발을 마사지 한다.

- 작은 옷을 피한다. 이것은 혈액 순환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 물과 쥬스등을 많이 섭취한다. 탈수를 예방하라

- 여행 중 다리를 꼬고 앉지 않는다. 이와 유사하게 가방이나 짐을 다리위에 올려놓지 않는다. 이것이 환자의 정맥에 혈류를 막게 될 확률을 높이고 이로 인해 혈액 응고를 유발 시킨다.

- 열차, 비행기, 버스를 이용한 여행에서 가능한 서 있는 시간을 만들고 한 시간 단위로 움직여라.

부정맥 혈전은 완전히 치료 될 수 없는 질병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고 조절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위의 내용을 숙지하여 부정맥 혈전을 예방하자!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

 

 

                                                                      글/ 김병곤 (LG Twins 프로야구단 트레이너)     



1. 급성 단계(Acute Phase)
   ▣급성 단계의 목표 : 염증감소, 조직의 회복, 근 위축 방지.

    냉치료(cryotherapy), 월풀(whirlpool)

손목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치 : 신전, 굴곡, 회내, 회외, 팔꿈치 신전, 굴곡.

등척성 운동 : 손목 신전, 굴곡, 회내, 회외, 팔꿈치 신전, 굴곡.
마사지(friction massage)

 

    

- 스트레칭은 처음에는 팔꿈치를 구부린 상태에서 하고 점점 회복되면 팔을 펴고 한다.

- 일반적으로 전완부는 회내 보다는 회외 동작의 유연성이 좋지 않아 많은 스트레칭 필요함
  (10초에서 시작하여 20초까지 늘려나간다.)

2. 아 급성 단계(Sub-acute Phase)

▣ 아 급성 단계의 목표 : 유연성 회복, 근지구력과 근력 회복, 기능적 활동성 회복

운동

-구심성 수축과 원심성 수축의 근력을 강조.

-근육군을 하나로 하여 운동하는 것을 강조.
-손목 신전, 굴곡, 회내, 회외 및 팔꿈치 굴곡과 신전 운동.
-어깨 근력 트레이닝 시작(불편한 느낌이 없는 동작만을 한다.)
-지속적인 유연성, 냉 치료 및 불편함이 없는 한도 안에서 활동적인 운동참여.


- 근력 운동은 처음에는 가벼운 무게로 시작하며 점진적으로 무게를 증가시킨다.
- 손목 운동은 1kg이하로 무게를 증가, 팔꿈치 운동은 2kg이하의 무게로 증가하는 것이 안전하다
  (반복 횟수는 15회에서 시작하여 10회까지 줄이며 무게를 증가 시킨다).

3. 만성 단계(Chronic Phase)

▣ 만성 단계의 목표 : 근지구력과 근력 향상, 유연성 향상, 스포츠에 복귀할 준비

운동

-지속적인 근력 강화 트레이닝(구심성 수축과 원심성 수축을 강조).
-지속적인 어깨, 팔꿈치 강화 운동.
-지속적인 손목, 팔꿈치 유연성 향상 운동.
-필요하면 냉 치료를 계속적 처치
-점진적인 경기 복귀
-계속적인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

Interval Golf Rehabilitation Program

야구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골프 프로그램에서도 동일한 원칙 따라야 한다. 적절한 스트레칭, 근력강화는 여전히 전체 골프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 해야 합니다.
당신이 골프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부드러운 스윙 모션은 당신의 부상 회복을 돕게 될 것입니다.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1


 글 / 조종현 (제이디아이 스포츠 클리닉 대표) 

우리와 같은 스포츠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은 운동선수들을 빚대어 자가용이 아닌 영업용 택시라 표현한다. 이는 도로 상황에서 사고의 위험성이 자가용에 비해 영업용 택시가 높은 것처럼 스포츠를 전문으로하는 운동선수도 이와 다를바 없기 때문이다. 
스포츠 손상은 운동선수에게 피해갈 수 있으면 좋지만 대개의 경우 그러하듯이 경기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운동 선수들은 부상 후 심리적인 불안을 호소하고 극심한 위축감을 느끼게 되어 치료 기간이 더욱 길어지기도 한다.  특히 치유 및 재활 운동 과정에 있어서, 재손상 및 2차 감염 방지 등을 위해 오랜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부상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이러한 스포츠 현장에서의 손상은 근육, 인대, 뼈 등 다양하게 발생한다. 그중 흔히 발생하는 경골과 비골 등의 페쇄골절(close fracture)과 개방골절(open fracture)을 알아보고자 한다.  골절의 치유는 지속적인 방사선 검사를 통해 골의 유합 여부를 판단하며, 치료와 재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심한 경우 골절을 동반한 신경 손상이나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어 운동선수들은 각별히 유념하여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경골 개방 골절 후 1년 만에 복귀한 에두아르두(현 샤흐타르소속)선수의 아스날 소속 시절 Story-

스포탈코리아의 한준 기자의 기사 발췌 =
끔찍한 부상에서 1년 만에 돌아온 아스널 공격수 에두아르두 다 실바가 감격의 포옹을 나눈 것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아니었다.

 2008년 2월 23일(현지시간) 버밍엄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마틴 테일러의 태클에 정강이가 부러지는 경악스러운 부상을 입고 쓰러졌던 에두아르두는 1년 만인 2009년 2월 16일 카디프 시티와의 FA컵 4라운드 재경기를 통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수차례 예리한 플레이로 카디프 시티의 골문을 위협한 에두아르두는 60분에 카디프 수비 네 명 사이를 돌파하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직접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멀티골 달성과 함께 벤치로 달려간 에두아르두가 제일 먼저 찾은 것은 벵거 감독이 아니었다. 그는 팀의 피지컬 트레이너 토니 콜버트와 포옹을 나누며 감격을 함께 했다.

 벵거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섭섭하지 않냐는 질문에 "토니 콜버트는 아마 그의 부인보다 에두아르두와 많은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둘은 그런 감격을 함께 나눌만 하다. 의료진과 피지컬팀은 정말 위대한 일을 해냈다"고 답했다.

 

 축구팬들의 환호를 받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경기장 위의 선수들과 벤치에서 지시를 내리는 감독뿐이지만, 그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이들의 공헌 역시 평가 받아 마땅하다. 에두아르두와 콜버트의 훈훈한 포옹은 클럽을 끌어가는 것이 단지 선수와 감독만이 아님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장면이었다.

 □ 경골과 비골의 골절
  △ 원인
   · 직접적 손상 - 가격이나 타격에 의해 발생한다.
   · 간접적 손상 - 회전력이나 뒤틀림에 의해 발생한다.
 
 △ 증상 및 징후
  · 손상시 퍽/뚝 소리(pop sound)를 들을 수 있다.
  · 바로 통증을 느낀다.
  · 하지가 붓는다.
  · 폐쇄 골절과 개방 골절은 확실한 변형을 보인다.
  · 만져보면 통증이 심하다.
  · 통증으로 발을 딪을 수가 없다.
 
△ 치료
 · 4~6주 기간동안 석고 고정하고 체중부하를 제한한다.
 · 수술은 개방적 정복술 & 내고정술(ORIF)로 한다.



△ 재활운동
 · 하지 재활운동은 일반적으로 석고 고정 제거 후 시작한다.
 · 상지나 그 외 운동기능은 석고 고정한 상태에서 진행한다.
 · 재활운동 절차에 따라 관절가동범위 향상과 보행훈련부터 연습한다.
 · 재활운동 기간은 상태에 따라 4~12주 정도 소요된다.

경골 또는 비골 골절후의 재활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개별화하여서 시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환자의 재활 진행 정도와 수술 내용 등 환자의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로의 복귀에 대한 시기에 대해서는 보고자 마다 비교적 큰 편차를 보이고 있지만, 그 전제 조건으로는 관절 운동 범위의 회복, 관절 부종의 소실, 등속성 근기능검사(Isokinetic test)에서 건측 대비 80~90%의 근기능 One-leg hop test 등 다양한 필드 검사에서 에서 건측과 비교하여 85%까지 회복되는 것 등을 들고 있다.ⓒ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

                                                           글/  김태규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 스포츠의학실 의무요원)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대부분은 시합 혹은 훈련 중 크고 작은 부상(Injury)을 경험하고 있다. 이 부상을 잘 관리한다면, 부상이후에도 오랫동안 좋은 선수로 남을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한 경우 부상 때문에 선수생활을 접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처럼 운동선수들의 부상은 선수인생에서 큰 변수로 작용 할 수 있으며, 엘리트 선수들 중에서 특히 최고의 경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라면, 일반인들이 믿기 어려울 정도의 ‘부상 투혼’으로 하루하루 훈련과 경기에 임하고 있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태릉선수촌의 20여개 입촌 종목에서 400여 명의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은 오전 6시에 기상하여 밤 10시가 넘도록 2시간씩 나눠 적게는 2회, 많게는 4회(종목별 차이는 있지만)의 전문훈련을 수행한다. 시합 시즌이 없는 경우 일주일 중 하루 또는 반나절 쉬는 것을 제외한다면 월화수목금금일의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부상’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 훈련 중 부상이 아니더라도 시합 중 발생하는 부상을 포함한다면 국가대표 선수들은 항상 부상의 위험에서 놓이게 된다고 할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들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며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 훈련을 중단해야 하는 사유되기도 한다. 이때 수술적 중재(Management)나 비수술적 재활치료를 통하여 다시 훈련 및 시합에 복귀할 수 있도록 스포츠의학적 판단을 내리게 된다. 그러나 운동선수들의 재활치료 후 운동복귀 시점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 할 때는 그 기준의 모호성 때문에 현장에서 선수들의 판단에 맡겨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유럽 축구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선수관련 뉴스기사를 접하다보면, “1개월 후 테스트를 통해 복귀 시점이 결정될 것이다.”고하는 운동복귀 시점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선수를 대상으로 한 운동복귀 시점에 관한 기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수준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축구, 야구, 농구 등 인기종목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아니라면 이 상황은 더욱 녹록지 않다. 대부분 열악한 운동환경 속에서 잦은 시합과 훈련으로 인해 재활치료가 완전하게 이루어 지지 않았음에도 운동복귀가 결정되는 경우가 있고, 지도자가 선수의 의견을 물어 시합출전이 결정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선수생명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이는 부상으로 인한 재활치료 후 운동복귀 시점에 대한 개인별, 종목별 기준치(Standard consensus)가 없다는 점에서 현재 상황의 문제점을 지적해 볼 수 있다. 재활치료 후 운동복귀 시점은 선수들의 경기력과도 직결되며 소속팀의 시즌준비와도 관련되는 선수생활의 직·간접적 문제를 가진 중요한 부분이므로 그에 따른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

 -엘리트 운동선수의 재활치료에 루틴(Routine)은 없다!

일반인들의 근골격계 부상 후 재활치료의 경우에도 정형외과적 진단에 따른 많은 손상이 있는데 이를 부위별로 루틴하게 재활치료 프로토콜(Protocol)을 진행한다면 재활치료의 개별성은 떨어질 것이다. 더욱이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재활치료는 종목별 특이성, 경기력의 수준차이, 신체구성의 차이, 시합스케줄 등에 따라 달라져야 할 것이다. 일반인의 경우 일상생활활동(ADL: Activity of Daily Living)이 가능하면 퇴원, 즉 복귀시점이라 말할 수 있지만 운동선수의 경우 일상생활활동에서 종목별 최상의 경기력 수행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기능적 재활치료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고려하여 재활치료 프로토콜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시즌 전 의학적 신체검사(Medical checkup)의 다양화!

우리나라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의학적 신체검사는 의무적인 것은 아니다. 그나마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학적 신체검사는 선수촌 입촌 시 년 1회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검사기관과 비용부분의 문제로 필수 검사항목만을 지정할 뿐 선수 개인 자율에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선진 스포츠 강국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경기 참가 전 신체검사‘ (PPE: Preparticipation Physical Examination)를 실시하여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개인의 의학적 신체정보를 부상으로 인한 재활치료의 정보로도 사용하기 위해 법적으로 의무화 하고 있으며, 의학 분과학회나 경기가맹단체 또는 대학스포츠에서도 더 적절한 검사항목을 찾기 위해 종목별 양식과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의학적 신체검사는 크게 신체 측정과 의학적 검사, 정형외과적 검사, 안과 검사, 치과 검사, 내과 검사 (혈액, 소변 검사 등)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세부적으로 근골격계 신체검사(Musculoskeletal screening physical examination)인 부위별 근력, 유연성, 균형능력, 관절가동범위(ROM: Range of Motion) 뿐만 아니라 전신의 비대칭(Asymmetric) 기능적 운동능력을 측정하여 개인의 의학적 신체 정보로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기능적 운동능력 검사 (FMS: Functional Movement Screen) 개발!

기능적 운동능력 검사는 종목별 특성에 따라 다르게 측정하고 평가되어져야 한다. 예를 들어 체조 선수와 역도 선수가 동일한 위치에서 무릎 각근력이 비슷하다고 하여 두 선수에게 똑같은 각근력 평가를 내릴 수 없다. 왜냐하면 종목별 선수들의 운동수행능력이 틀리기 때문이다. 또한 동일 종목의 선수들에게 신체구성과 경기수행능력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평가되어진다면 그 또한 잘못된 평가라 할 수 있다. 기능적 운동능력 검사는 종목에 따른 특이성으로 분리하고 운동선수 개인의 신체구성과 운동수행에 맡는 검사 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엘리트 운동선수의 재활치료는 기능적 움직임을 통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수준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선수 개인에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 하던 시기의 의학적 신체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재활치료의 기준치로 설정하고 목표치에 따른 운동복귀 시점을 예상할 수 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여 훈련 중인 국가대표 운동선수들도 개개인의 정기적인 의학적 신체검사 측정은 잦은 선수 교체와 전지훈련, 시합스케줄로 인한 부재 등으로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끝으로 스포츠의학 분야에서도 측정된 자료를 근거로 한 타당한 평가는 매우 중요한 연구영역이며, 의학적 신체검사의 종목에 따른 기능적 운동능력검사 개발과 정기적인 검사의 법적 의무화를 위한 노력은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요람인 태릉선수촌에서 스포츠의·과학의 효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

       

                                                                                            글 / 양윤준 (인제의대 교수) 
 

과유불급(過猶不及). 모든 일이 그러하듯 운동도 지나치면 오히려 나쁠까?
물론 그렇다. 운동을 과하게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근육이나 힘줄 부상인 염좌로부터 골절까지 각종 부상, 탈수, 열사병, 유해 산소 발생으로 인한 노화 뿐만 아니라 숨어 있던 심장병 발작이나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뇌출혈 등 심각한 질병도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운동이 지나친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운동 능력은 사람마다 많이 다르기 때문에 운동량만 가지고 과한지 아닌지를 말할 수 없다. 하루 1시간 달리기가 운동 선수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운동을 하지 않았던 어르신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따라서 운동 과다 여부는 운동에 따르는 반응으로 판단하게 된다.



                                          콘텐츠출처: 오픈애즈(http://www.openas.com)
                                          사전 허가 없이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우선 운동을 하고 나서 다음날까지 뻐근하거나 아프거나 불편한 증상이 생긴다면 운동이 과한 것이다. 운동 후 수시간 동안에는 사용했던 근육이 불편할 수 있다. 피로 물질이 근육에 싸여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편한 느낌이 다음 날 아침까지 지속된다면 무리가 되었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때에는 운동량을 줄여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전날 시행했던 운동량의 50%로 낮추고, 2-3일 후 별 증상이 없으면, 차츰 운동량을 늘리도록 한다. 물론 다시 무리된 증상이 생기면 그 전 운동량으로 복귀해야 한다.

 
운동이 과다하면 면역 기능이 떨어져서 감기 등 감염에 잘 걸리게 된다. 여러 연구 결과 단기간의 고강도 운동이 일시적으로 면역 반응을 저하시키는데, 지속적으로 수일간 훈련을 많이 하면 이런 면역 억제가 증대된다. 하지만 중간 강도 운동은 면역을 향상시킨다. 즉 고강도 운동을 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면역이 떨어지며, 이 때 바이러스나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질병에 걸리는 것이다. 따라서 자주 감기 등에 걸린다면 훈련 과다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운동 능력이 줄어들어도 운동 과다를 생각해야 한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선수들은 운동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운동량이 전에 비해 줄지 않았다 하더라도, 운동을 게을리한 날을 기억해 내면서 더욱 훈련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하지만 운동 능력이 줄었을 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운동량이 너무 많아서 생기는 과훈련 증후군이다.

과훈련 증후군은 1866년 Archiabld Maclaren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된 후, 1922년 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에 대한 사례 보고가 있었다. 과훈련 증후군(overtraining syndrome)이 발생하는 원리가 분명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과부하로 인한 호르몬 조절 장치 즉 시상하부-뇌하수체 시스템 이상, 피로 물질 과다,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훈련 증후군의 초기 증상은 피로이다. 피로는 수일간 쉬어도 회복되지 않는 양상을 보인다. 그 외 운동 능력 감소, 운동 후 회복 속도 감소, 근육통, 두통, 구역, 입맛 상실, 체중 감소, 갈증, 수면 장애, 바이러스 감염 반복, 생리 불순 및 운동 손상 다발 등이 생긴다. 심리적으로는 무관심, 불안, 우울, 자신감 상실, 감정 기복 변화, 집중력 결여 등이 발생한다.

과훈련 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정도와 컨디션을 일기로 기록하여 점검하는 것이 좋다. 즉 피로도를 1-10 점으로 표기하고, 아침 심장 박동수를 적는다. 심장 박동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운 채로 측정하여 기록한다. 불안, 질병, 발열, 탈수 등이 있으면 박동이 증가하므로 그 여부도 함께 기록하여 해석한다. 안정 상태 심장박동수가 분당 6회 이상 증가하면 과훈련 증후군을 의심해야 하며, 분당 심장 박동수가 2-3회 증가하더라도 계속하여 수일간 증가한다면 훈련 정도를 파악해 보아야 한다.

혈액 검사로 근육 효소 농도(CK, LDH, SGOT) 를 측정할 수 있지만 확진을 할 수 없고 참고 자료로만 쓰인다. 산소 섭취 능력 측정, 호르몬 혈액 검사 등도 가능하지만 비용이 들고, 결과는 일관되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훈련이 과하다고 의심되면 일단 훈련 강도를 많이 줄이거나 완전히 쉬도록 한다. 수일간의 쉬운 훈련 정도로는 부족하며, 3-5일간 완전 휴식이나 저강도 운동으로 변환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회복되지 않으면 다른 질병이 있는지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다른 질병이 없다면 과훈련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코치, 선수, 부모는 과훈련 증후군을 이해하고 선수를 쉬게 해 주어야 한다. 완전 회복에는 수주 또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고강도가 아닌 운동 즉 분당 심박수를 130-140으로 유지하는 정도의 중간 강도 운동이 유효하다는 주장도 있다. 적절한 수분과 영양 섭취, 스트레스 조절도 필요하다.

과훈련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 훈련이 권유된다. 이는 훈련 강도와 양을 주기적으로 변화시키는 훈련 방법이다.
 
운동이 과다할 때 생기는 우리 신체의 신호를 잘 감지해서, 무리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겠다.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

                                                                                      글 / 김병곤 (LG트윈스야구단 트레이너)


1. 부상의 형태

야구선수의 부상 가운데 어깨부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히 높으며, 특히 투수의 어깨 부상빈도는 전체의 32% 정도로 빈번히 발생되는 부위이다. 야구경기는 종목의 특성상 반복적인 투구 동작을 하게 된다. 투수의 투구 동작에서 어깨는 7,000~8,000deg/s에 이르게 되는 엄청난 속도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빠르고 큰 범위의 움직임은 어깨의 안정성을 위협하게 되어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불안정성을 만들게 된다.

일반적으로 불안정성이 있을 때는 관절의 가동범위(range of motion; ROM)의 제한 및 어깨 주변의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불안정성이 있을 때는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려운 통증을 보이며 특정한 자세, 예를 들면 공을 던지는 자세, 테니스 서비스를 하는 자세 등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불안정성에 의해 손상을 받은 관절순(labrum)이나 인대(ligament)에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이차적으로 회전근개건(rotator cuff tendon)의 충돌이 생겨 부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야구 선수나 팔을 위로 올려서 운동을 하는 선수 또는 일반인들에게 다음에 나오는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2. 관절의 가동범위 회복

부상의 초기에는 통증 회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며, 통증을 회복한 후 관절의 가동범위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 운동을 실시하여야 한다. 양쪽팔의 유연성을 스트레칭과 같은 방법으로 검사 한 후 유연성에 제한이 있는 어깨를 스트레칭 한다.

하루에 2~3회 정도 가볍게 당기는 자극이 있을 정도로 스트레칭하며, 한 가지 종목에 10초에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 20초까지 증가 시킨다.
너무 강한 스트레칭는 오히려 관절의 가동범위를 줄어들게 만들어 적절한 강도의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3. 근력 향상

일반적으로 어깨 전방 불안정성이 생기게 되면 유연성 저하와 함께 어깨 주변 근력(회전근개 ; rotator cuff)이 약해지게 되면서 근력 균형이 깨져 안정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렇게 큰 근육들의 짝힘(force couple; 근육의 길항근과 주동근의 잡아당기는 힘의 균형)이 깨지면서 어깨 주변의 불편감 및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불편감 및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근력의 균형을 잡아주는 재활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일주일에 3일 정도 격일제로 재활 트레이닝을 실시하며, 반복 횟수는 10회로 하여 3세트를 기준으로 트레이닝 한다. 운동을 할 때는 불편감이 없는 위치, 적절한 강도를 선택하여 실시한다.


 




4. 스포츠 기술 적응

통증 및 불편감이 소멸되고, 관절의 가동범위가 회복되면 손상되지 않은 팔을 기준으로 근력의 균형이 회복되었을 때 각각의 종목에 맞는 기술 훈련을 실시한다. table 1.은 야구선수들이 부상에서 회복된 후 게임에 출장하기 전까지의 단계별 던지기 프로그램(interval throwing program ; I T P)을 제시한 것이다. 부상의 정도 및 휴식의 기간이 길거나 짧을 경우에는 상황에 맞춰 단계별 던지기 프로그램 기간을 재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계별 던지기 프로그램은 선수 개인의 피로회복 및 컨디션 회복에 따라 휴식 일을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일반인이 부상 후 회복 되었을 때에도 이러한 기준에 따라 점진적인 적응이 재 부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

                                                                                       글 / 김병곤 (LG트윈스야구단 트레이너)


1. 어깨 손상의 원인

어깨 관절은 인체의 어떠한 관절보다 가동성이 크고 많은 움직임이 가능하다. 상완골두(humeral
head)의 크기에 비해 견갑골의 관절와(glenoid fossa)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쉽게 불안정하게
된다. 이러한 불안정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안정화 구조물들이 위치하고 있다. 견관절의 안정화를
위한 구조물에는 정적 안정화 구조(static stability structure)와 동적 안정화 구조(dynamic stability structure)가 있다. 정적 안정화 구조에는 관절와순(labrum), 관절낭(capsule), 견갑상완 인대(glenohumeral ligament)가 포함되며, 동적 안정화 구조에는 회전근개(rotator cuff), 상완이두근 장두(biceps long head)가 포함된다.

                                                       그림 1. 어깨 관절의 안정화 구조물


회전근개의 손상으로 근력과 유연성의 밸런스를 잃어버리게 되면 상완골두가 상완와의 중심선에서
벋어나게 된다. 이때 어깨 주변 연부 조직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회전근개, 관절낭 및 어깨 주변
근력과 유연성의 불균형으로 불안정성이 발생된다. 하지만 그림3에서 보여 지는 것처럼 근력 및 유연성이 정상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을 경우에는 압착력(잡아당기는 힘)이 생겨 다른 연부조직에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는 상태에서 상완골두를 안정화 시킬 수 있다.




2. 어깨 손상의 종류

 
1) 회전근개 손상(rotator cuff tear)

어깨 관절의 외전에 있어 극상근(supraspinatus)의 내적인 모멘트팔은 약 25mm(1in)이다. 어깨 관절
에서 50cm 떨어진 손에서 어떤 물체를 지지하고 있다면 역학적 이득은 1:20이 된다. 어깨가 외전
운동을 하게 되면 극상근이 가지고 있는 힘의 20배정도의 스트레스가 발생되어 열상에 의한
부상이 발생된다는 것이다. 그림 4에서 보는 것과 같이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선수나 일반인에게
회전근개 손상은 빈번하게 발생된다. 회전근개 질환의 일차적 원인은 과사용(overuse)과 잘못된
기술훈련에 의한 것이 많으며, 이차적인 원인은 견갑상완리듬(scapulohumeral rhythm)의 손상이나
충돌로 인하여 생기는 과도한 부하에서 발생된다. 그림 5와같이 상완골이 운동을 할 때 견갑골이
상호 조화로운 움직임을 필요로 한다. 어깨가 외전운동이 될 때 30도에서 170도 까지 상완골이 2도
움직일 때 마다 견갑골이 1도 움직이는 2:1 비율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2) 견관절 불안정성(glenohumeral joint instability)

불안정성이란 관절이 과도하게 전이 되어 통증 등의 증상을 만드는 것이다. 심하면 상완골두가 견관절와(glenoid fossa)로부터 완전히 빠지는 탈구(dislocation)가 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아탈구(subluxation) 상태에서 상완관절인대(glenohumeral ligament)나 관절순에 스트레스를 가하여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공을 던지는 동작이나 외투를 입는 동작에서 팔이 몸통보다 뒤쪽으로 위치하게 될 때 자발적 탈구가 일어나며 이러한 동작이 불안정증을 가속화 시키는 원인이 된다. 어깨의 전방 탈구는 전체 부상의 90-95%를 차지하며, 3-5%를 차지하는 후방 탈구는 견관절을 내전과 내회전한 상태에서 팔을 짚으면서 넘어지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3) 충돌 증후군(impingement syndrome)

그림 7에서 보는 것과 같이 회전근개와 이두근 건이 견봉과 오구돌기-견봉인대에 감입된(끼인) 것으로, 팔의 과사용시 견봉하 활액낭과 회전근개가 오구 견봉인대 사이의 마찰에 의해 염증이 일어나 생긴다. 충돌 증후군은 어깨수평면보다 위로 반복적으로 팔을 올리는 운동을 할 경우, 상지의 유연성이 없는 경우, 훈련기술의 잘못에 의하여, 그리고 상지가 피곤할 경우에 잘 생긴다. 일반적으로 어깨 외전(shoulder abduction)동작에서 통증이 발생되며, 어깨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스포츠나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이러한 부상이 빈번하게 발생된다.


    

4) 관절와순 박리(superior labrum anterior to posterior: SLAP)

반복적인 오버헤드 동작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야구선수, 테니스 선수, 투척선수, 수영 선수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반복적인 손상 외에도 팔을 짚고 넘지는 경우나 한쪽 팔에 몸 전체의 체중을 싣고 매달리는 경우에도 한 번의 충격에 의해 SLAP병변이 발생할 수 있다. 병변이 발생하면 오버헤드 동작이나 팔을 앞이나 뒤로 뻗는 동작에서 통증을 느끼며 파열음을 느낄 수도 있다. 심하면 공을 약하게 던지려고 해도 통증이 발생된다. 그림 8에서 보는 것과 같이 A는 최대 외회전 동작에서 상완이두 장두에 후방견인을 하는 모습이며 B는 공을 던지고 난 직후 상완이두 장두에 전방 견인을 하여 관절와순에 손상을 주는 모습이다.
이렇게 견인과 압박의 스트레스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그림 9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상완이두 장두에 붙어있는 관절와순의 손상이 생긴다.

    

       
 5)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유착성 관절낭염은 일반인들에게 오십견으로 불리고 있으며, 처음에는 관절 주위염(periarthritis)으로 불리다가 후에 동결견(frozen shoulder),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사용 되고 있다. 유착성 관절낭염은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특발성으로 위팔 어깨 관절(glenohumeral joint)낭의 구축과 탄성 소실에 의해 운동장애를 유발한다. 두 번째는 회전근개염(rotator cuff tendinitis) 혹은 파열과 같은 내적 원인과 수술후 혹은 외상에 의한 외적 원인에 의해 발생된다. 유착성 관절낭염이 생기면 어깨 통증과 함께
관절의 유연성 특히 굴곡, 신전, 외전, 내회전, 외회전등의 제한이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1

                                                                                  글 / 조종현 (제이디아이 스포츠 클리닉 대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수술을 받았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몇 가지 단계가 있다. 이 단계만 차례로
잘 지켜서 재활운동을 진행한다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다시 스포츠 활동에 복귀가 가능 할 것이다.


첫 번째로, 염증, 통증, 및 부종의 조절과 관절가동범위를 확보하는 것이다.

초기에 수술을 하고 나면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오는데, 이러한 관절의 강직을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재활운동이나 움직임을 지나치게 한다면 부상을 당하기 전 혹은 수술 전 상태로 돌아가기가 어렵다.
따라서 염증과 통증을 조절하고, 관절가동범위를 만드는 것이 초기에 꼭 이루어져야 할 것들이다.
 

                                             (그림1. 수술 후 염증 상태 및 가동범위 운동)

                                                 (그림2. 부종 조절을 위한 도수 요법)


초기에 염증과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PRICE의 원리를 적용한다. PRICE는 부상부위를 나쁜 영향이
가지 않도록 보호(Protection)해주고, 지나친 움직임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휴식을 주며(Rest), 얼음을
통한 냉찜질로 열을 식혀준다(Ice). 또한 부종이 생기지 않도록 압박과(Compression)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으로 위치시키는 거상(Elevation)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무릎관절의 정상가동범위는 약 130여도 인데, 수술 후 재활과정에서는 약 6-8주의 관절가동
범위 회복시간이 필요하다. 다만 너무 무리하게 진행시키다 보면 재건한 부위나, 부상이 있는 십자인대에 지나친 자극이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관절가동범위를 만드는 방법은 능동적, 수동적인 방법이
고루 이루어지도록 한다.


두 번째는, 근력증가 단계이다.

정상적인 관절가동범위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그 후에 정적인 형태와 동적인 형태의 근력운동을
통해 기존 근력이 줄어들지 않도록 예방하고, 이후 일정 기간이 되면 동적인 형태의 근력운동을 하여
근육량과 근력을 증가시킨다.


                                                           (그림3. 무릎 근력 운동)

여기서 정적인 형태의 재활운동은 등척성이라고 하는 운동 형태로, 근육의 길이가 변하지 않는
정적인 상태에서 무게를 버티며 힘이 들어가는 동작이다. 동적인 형태의 재활운동은 등장성이라고
하는 운동 형태로, 관절이 움직이며 근육의 길이가 변하며 일정한 무게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또한, 등척성운동과 등장성운동 중간에 등속성이라고 하는 운동형태를 실시하기도 하는데 고가의
장비를 이용하므로 대중화 된 것은 아니지만, 요즘 반드시 실시해야할 재활운동의 한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보다 과학적이고 안전하게 실시하려면 등속성 운동 또한 빠짐없이 실시하는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세번째로, 기능운동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스포츠 활동으로의 복귀 전 단계로서 실제 경기나 스포츠 활동에서 쓰이는 여러 가지
기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동작들의 기초로서 관절의 위치감각과 반응 등 세밀한 동작들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특히 고유수용감각운동은 재활초기부터 많이 강조되어지는데, 후반기에 갈수록 재
손상을 막기 위해 빠짐없이 꼭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콘, 발란스 보드, 스톱워치, 사다리 모양의 도구
등 여러 기구를 통해 기능운동을 실시하는데, 특히 스포츠 활동 전 단계이므로 심혈관계기능 강화에도
중점을 두어 실시해야 할 것이다.

                                                        (그림4.  기능운동 - 달리기)  
 

                                                          (그림5. 스포츠 특화 운동)


일정한 기간이 되었다 하더라도 기간 안에 이루어야 할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면 정해진 목표수행이
가능할 때까지 조금은 느리게 재활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러한 몇 가지 단계의 재활운동을
차례대로 실시한다면 십자인대 손상 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스포츠 활동으로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2

  • 스포츠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런 재활 관련 포스팅도 관심 있게 보는 편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막시무스 2010.06.11 13:36 신고

    운동선수들은 부상이 제일 힘들 것 같습니다.

    최근 곽태휘 선수도 그렇고... 하여튼 이번 월드컵 기간 중에는 부상선수 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기를 기원합니다.


                                                                                     글 / 조종현 (제이디아이 스포츠 클리닉 대표) 


남아공월드컵이 코앞에 다가왔다. 이에 축구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월드컵 무대, 그러나 예고 없이 갑자기 발생한 부상으로 인해 평생의 꿈을 포기해야
만하는 경우도 있다. 축구부상중에서도 특히 하지를 주로 사용하는 축구라는 종목 특성상 발목 및
무릎손상이 많이 존재한다. 

지금은 한참 지난 이야기이지만 1998년 프랑스월드컵 때에 국내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황선홍선수가
쓰러졌다. 대회 개막 직전인 1998년 6월 4일 열린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당한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황선홍선수는 월드컵 기간 내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이 부상으로 인해
선수 본인과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음은 물론이다.

2006년 독일월드컵 개막을 앞두고는 이동국선수가 부상에 덜미를 잡혔다. 이동국은 대회 개막 전
프로축구 인천과의 정규리그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결국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 이어 힘들게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던 이동국은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했다.

이처럼 축구와 같은 격렬한 스포츠 때는 무릎 부상이 많다. 올해는 남아공월드컵이 개최되는 시기이
므로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조기 축구, 축구 동호회 등에서도 축구를 하다가 무릎을 다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에는 가벼운 부상이지만, 간혹 무릎의 전방,
또는 후방 십자인대를 다쳐 수술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십자인대는 무릎관절에서 허벅지뼈와 정강이뼈를 연결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두 개가 십자
모양으로 교차하고 있어 십자인대라고 부르고 앞에 있는 것이 전방십자인대, 뒤에 있는 것이
후방십자인대다.

이 중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앞으로 빠지는 것을 막아주고 회전력에 대한 저항을 함으로써 무릎이
너무 많이 회전되는 것을 막아주는 등 무릎 안정성에 90% 이상 영향을 주는 중요한 인대다. 전방
십자 인대파열은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무릎관절이 앞, 뒤쪽으로 꺾이거나, 혹은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꺾일 때 발생한다.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갑자기 방향을 전환하거나 상대와 충돌할 때, 점프 후 착지 할 때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간혹 인대가 파열되고도 통증이 심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
나기도 하기 때문에 간단한 부상으로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일상생활이나 운동 시 무릎이
덜렁거리는 불안정을 느끼거나 자주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중상으로 의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십자인대가 파열할 경우 전부 수술을 하지는 않는다. 고령이거나 사무직종에 종사하며 운동을 거의
즐기지 않는 경우, 그리고 다행히 완전 파열이 아닌 부분 파열을 진단받고 움직임 시 뒤틀림이 적고
동반손상이 없는 경우에는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재활운동을 통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수술적 치료법은 ‘관절경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이다. 재건술에 사용되는 인대
종류는 두 가지가 있는데 환자 본인의 인대를 사용하는 ‘자가건’과 사체에서 채취한 것을 이용하는
‘타가 건’이다.


자가 건은 무릎 힘줄이나 허벅지 힘줄의 일부를 채취하여 만든 것으로 수술하고 난 후 거부반응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타가 건은 본인의 인대를 때지 않아도 되고 피부절개 부위가
작아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좋다. 물론 무릎 전문의의 충분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수술 시 사용할
인대를 결정하게 된다.

앞서 언급된 것처럼 수술은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1cm미만의 상처를 내고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통증이 거의 없다.

전방십자인대재건은 수술만 받고 곧바로 손상된 무릎이 완치되는 것은 아니며 수술 후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이 뒷받침 되어야 일상생활 및 스포츠 활동의 복귀 등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2

  • 지금 엘지 트윈스에 뛰고 있는 이병규 선수가
    2003년에 땅볼 타구를 치고 1루로 전력질주하다가
    십자인대 파열로 독일에서 수술을 받은 것이 기억나네요.
    그런데 운동 선수들이 무릎 인대쪽 수술 받기 위해 독일에 가서 수술 받는 경우가 많던데
    그쪽 분야의 권위자가 있는가 봅니다.

  • 독일에도 물론 무릎 수술 권위자가 계시지만..
    국내에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권위자분들이 계십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독일, 미국, 일본 등 외국으로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수술 및 재활을 받는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 스포츠외교학부/과

우리나라의 국가인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교류를 통한 스포츠 외교를 실현하고자
1998년 신설된 국내 유일의 학과이다.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국내외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문무를 겸비한 유능한 국제 스포츠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제 스포츠마케팅 기술을 습득하고 외국어 및 레저 스포츠, 무도 기능을 연마하여
이와 관련된 자격을 취득하도록 한다. 산학 간의 유기적 협동 체제를 확립하여 실무실습을
강화하고 각종 취업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취업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졸업 후 진로-
한국국제협력요원(KOICA), 해외 파견 태권도 국제사범, 사설경호, 경비 지도사, 군사관 및
부사관요원, 국제 스포츠, 레크레이션 지도자, 각종 국제대회 담당관, 공무원, 국내 체육지도자,
시,군 아동지원센터체육교사, 무술경관 특별채용 및 4년제 대학 편입 등

충청대학




► 체육학부 스포츠의학전공
최신 운동과학 및 기초의학 이론과 실험·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각 계층의 일반인, 질병
환자, 운동선수의 건강 유지·증진, 성공적인 재활, 운동기능의 향상을 지도 관리 할 수 있는
전문가 및 스포츠과학자를 양성하고자 한다. 기초 자연과학 분야와 아울러 생리학, 영양학,
생화학, 해부학 등 이론과 운동처방, 재활의학, 심폐 소생법, 선수 트레이닝론 등 스포츠의학
응용과목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이론 교육과 실험실에서의 경험은 관련 시설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서 그 적용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한다.

 -졸업 후 진로-
· 운동과학 분야의 연구자가 되기 위해서 관련 대학원에 진학
· 각급 보건소, 병·의원, 스포츠센터의 임상 운동처방사로 활약
· 각종 건강관리, 운동치료, 운동선수들의 체력관리, 컨디션 조절, 운동상해 예방과 상해 시
  경기력 유지를 위한 트레이너로 진출 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



► 체육학부 골프경영전공
골프 실기과목 및 이론과목과 각종 실습 및 경영학 전공과목 등 네 개의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국내 최고지도자에 의한 골프실기 수업과 골프장 시설 및 관리에 관한 이론과 실습
그리고 골프클럽의 디자인, 수리 및 골프클럽의 맞춤(Fitting)의 이론지도와 실습을 교육한다.
골프투어의 프로선수, 학생 및 일반인들의 골프지도자, 골프장의 시설관리 책임자, 골프관련
사업의 경영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졸업 후 진로-
· 프로 골프투어의 선수, 골프 지도자, 골프장 시설의 관리책임자로 진출
· 골프관련 사업의 경영자로 진출
· LESSON PRO, SEMIPRO, KPGA, PGA, 생활체육 3급지도자 자격증(골프)
· 골프트레이너, 스포츠마사지·카이로프랙틱(1-2급), 스포츠테이핑, 체력관리사 등 진출

 경희대학교


 

► 스포츠마케팅학과
현대사회에서 이미 큰 산업으로 성장한 스포츠관련 비즈니스는 최근 국내에서도 그 시장
개발의 필요성이 증폭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요구에서 출발한 본 학과는 스포츠용품의
마케팅에서 스포츠관련 서비스마케팅 까지 세계를 무대로 뛸 수 있는 진정한 스포츠 마케터의
배출을 목표로 신설된 학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스포츠산업에서 요구되어지는
스포츠와 경영마인드를 겸비한 건전한 인성, 정보처리능력, 국제 경영감각과 외국어, 스포츠
마케팅관련 필수과목을 교과과정에서 이수하고 스포츠산업체와 연계하여 산학협동차원의
실무실습을 통하여 스포츠 시장조사, 스포츠 이벤트개발, 선수 관리와 발굴, 구단 관리, 시설
관리, 선수 생활 등 개인의 진로에 맞추어 다양한 실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스포츠마케팅
기법을 강화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
스포츠마케팅 대행사, 스포츠 홍보 및 광고 대행사, 스포츠 대중매체(방송, 인쇄, Display,
인터넷 매체), 스포츠 프로모터, 선수 및 팀 매니저, 우수 운동선수 관리사, 스카웃팅 회사,
스포츠 전문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회사, 스포츠 기록 대행사 등

경동대학교


 

 ► 스포츠미디어학과
스포츠 미디어 전공은 그 수요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스포츠 미디어 전문가의 양성을 위해 
개설된 국내 유일의 전문 과정으로서, 모든 졸업생이 스포츠 미디어 관련 실기를 최소 하나이상 
마스터할 수 있는 실기 전문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iTV, KBS, MBC, SBS, 위성 스포츠 
TV 등의 방송국 및 경기일보, 경인일보 등의 신문사가 인접해 있고, 프로구단 및 스포츠용품 
제조업체, 골프 및 스키 리조트 등이 인근에 있어 현장 연계 실무교육이 가능한 입지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
스포츠 미디어 조직을 주도적으로 운영해 나갈 취재, 촬영, 편집 기자, PD, 해설자 및 광고기획
회사의 스포츠 마케터로 활약할 수 있으며, 프로 구단 및 리그, 경기단체, 대학 체육부의 
스포츠 미디어 전문가, 스포츠 용품 제조 및 판매업, 스포츠․레크리에이션 시설업의 경영인 
등으로 성장할 수 있다.

용인대학교


 

► 아동체육과
인간형성의 근간을 이루는 아동기의 활발한 신체활동 교육이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건전한 사고를 가진 건강한 시민 육성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과에서는 아동기 활발한 신체교육에 관한 이론 및 실기 학습과
재학 중 현장 지도실습(유치원, 어린이집 및 아동체육 관련단체)을 통해 창의적이고 건전한
사고력, 조화롭고 건강한 체력, 전문적인 지도력, 투철한 직업관을 가진 아동체육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하며, 본과를 졸업함과 동시에 보육교사 자격증과 유아체육지도자 자격증 및 특기
분야의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여 어린이집의 보육교사나 유치원 및 아동교육기관의
체육 전문 지도자로 근무하도록 한다.

 -졸업 후 진로-
· 국공립 보육시설 : 행정기관부설,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 민간보육시설 : 민간(일반) 어린이집
· 직장 보육시설 : 직장(고용업체) 어린이집 보육시설
· 공공체육시설이나 민간체육시설의 아기스포츠단

· 각종 사회체육센터 지도자,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유아체육 프로그래머
· 유아체육관련 연구소 연구원,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스포츠관련 업체 사무직
· 4년제 대학 편입

영진전문대



 

► 요가과
요가의 생리적, 심리적, 철학적 이론에 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요가동작법, 호흡법,
제감법, 집중법 및 명상법을 포함한 다양한 요가수행법을 전문적으로 훈련 받을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요가 지도자의 자질을 함양하여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영적 치유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
요가센터 및 명상센터 운영과 각종 의료기관의 재활센터, 각종 스포츠센터나 문화센터,
사회복지기관 및 재활시설, 보육기관, 산후 조리원, 산업체연수기관, 각 학교(초.중.고)
특활 수업강사로 활동 가능하며,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국내4년제 대학에 편입이 가능하며,
인도 요가 기관에 연수가 가능하다.

춘해보건대학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

                                                                                  글 / 배하석 (이화의대 재활의학과 교수)



일반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 축구, 야구, 그리고 농구가 아닐까?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종목들이 가장 부상의 위험이 높은 종목들이라고 한다.
운동을 할 때 가장 좋은 것은 좋아하는 운동을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이다.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을 즐기기 위해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운동하면서 발생하는 운동손상을 잘 알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 소개할 운동 손상은 ‘점프 무릎’데 병원에서 사용하는 용어로는 슬개골 인대병증
(patellar tendinopathy) 이라고도 한다.

점프 무릎은 어떤 경우에 잘 생길까?

일반적으로 농구를 한 후에 무릎 앞쪽 동그란 뼈부위에 통증이 발생하여 고생하는
동호인들이 많이 있다. 평상시는 심하지 않다가 점프 동작을 하거나 몸을 틀어 방향을
바꾸려고 할 때 마다 무릎 앞쪽에 통증이 발생해서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들 한다.
농구뿐만 아니라 축구나 야구를 하다가도 다리를 땅에 지지한 상태에서 갑자기 몸을 틀어
방향을 바꿀 때 무릎 앞쪽 부위에서 통증을 느낄 때 잘 발생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주로 점프를 많이 하는 농구, 배구, 세단뛰기 등의 종목에서 많이 발생한다.
의학적으로 볼 때 무릎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과 무릎 뒤쪽의 햄스트링 근육의 긴장도가
높을 때, 골반, 무릎 그리고 하체의 생체역학적 불균형이 있을 때, 그리고 하체의 다리 뒤쪽
가자미근이 약할 때도 잘 발생한다고 한다.


점프 무릎 진단은 어떻게?

무릎 앞쪽 동그란뼈 아래쪽(무릎뼈 아래 튀어나온 부분)의 통증을 환자가 호소하면서
의사가 통증부위를 누렸을 경우 통증이 유발되며, 초음파나 MRI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였을 때 진단을 하게 된다.

점프 무릎 치료는 어떻게 하나?

점프 무릎의 치료는 재활의학적 치료방법과 수술적 치료방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재활의학적 치료방법은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적절한 근력강화운동법, 부하감소 방법,
생역학적 문제점 수정방법, 마사지 치료방법 등이 있다. 

1. 근력강화운동법은 무릎 주변의 근력을 적절하게 유지함으로써 무릎의 부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일반적으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치료방법 중의 하나이다. 
2. 부하감소 방법은 점프 후 착지시에 무릎에 가는 충격을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엉덩이 관절과
   발목관절을 많이 구부린 상태에서 발 앞쪽으로 착지를 하는 동작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착지시에 최대 25%정도까지 무릎에 전달되는 부하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3. 생역학적 문제점 수정방법은 무릎주변의 변형된 생역학적 문제를 수정하여 무릎에
   전달되는 부하를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무릎 주위 근육의 긴장도 증가가 생역학을 
   변화시키는 요인이라고 한다.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근육 그리고 가자미근의 긴장도가 
   높아지면서 생역학적 요인이 변하게되어 무릎의 부하가 높아지게 되므로 이 근육들을 
   스트레칭하면 무릎의 부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이 주변의 근육이 
   통증으로 사용이 적어지면서 근력약화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생역학적 
   변화로 무릎의 부하를 증가시키므로 근력운동을 해서 강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운동선수나 동호인 대부분이 가장 좋아하는 치료는 마사지라고 한다. 무릎 주변의 
   근육을 관리하는데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치료 방법이다. 
5. 슬개골 주변에 테이핑을 하거나 점프 무릎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은 무릎에 가는 
   부하를 감소시켜 치료에 도움을 준다.
6. 이외에 인대주변에 경화제를 넣어 생역학적 수정을 하는 경화요법 등이 있다.
7. 수술적 처치로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어떤 방법이 최고다라고 하는 방법은 없다. 
   일단 재활의학적 보존 치료가 실패할 경우 고려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수술의 성공율은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73%에서 100%까지 보고가 되고 있다.


점프 무릎 치료하는데 얼마나 걸리나?

일반적으로 처음 통증을 느낀 경우 정상으로 회복될 때까지3-6개월이 필요하다.
만성통증일 경우에는 6-12개월 정도 치료기간이 필요하며, 수술을 한 경우는
정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6-12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치료원칙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점진적인 프로그램 운영이다. 갑자기 운동양이나 강도를 늘릴
경우 수개월의 치료가 순간 수포로 돌아갈 수 있어 매우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치료 과정 중에 무릎으로 가는 부하는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완전히 안정을 취하는 것은 근력을 약화시키고 관절운동범위가 감소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

   

                                                                                              글 / 박훈기 (한양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몇 년 전부터 뛰거나 걷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마라톤 대회도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까 사고도 많아졌다. 특히 건강하다고 생각하던 가장이 완주를
목전에
두고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고 영영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가끔 생기고 있다.
그 것 뿐이 아니다.
유명한 유럽의 프로 축구 선수가 경기도중 갑자기 쓰러져 급사를 하기도 하고,
국내의 유망한 배구선수가
갑자기 사망을 하기도 한다.
 
운동은 항상 좋은 것이고 과연 안전한가?
그리고 운동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권리인가?
이에 대한 답은 준비된 운동이 아니면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평소에 건강하고 심장이나 폐, 근육, 뼈 관절에 이상이 없는 사람들은 운동을 서서히 시작하여
2-3개월 내에
목표 수준에 도달한다면 굳이 사전에 운동 적합성 판정을 받을 필요가 없다.
하지만 아래의 7가지 질문에 대해 어는 하나라도 예에 해당하면 일단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1) 심장병의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2) 가슴에 통증을 자주 느낀다.
3) 현기증이나 어지럼증이 있다.
4) 혈압이 높다고 진단 받았다.
5) 관절이나 뼈의 병이 운동을 하면 심해진다고 했다.
6) 운동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정이 따로 있다.
7) 65세 이상이면서 심한 운동을 해본 적은 없다.


운동을 하기 전에 해야 하는 검사는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아니고 그리 복잡하지도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가 직접 운동을 하려는 사람의 건강 상태를 잘 들어 보고 신체진찰을 하는 것이다.

검사는 콜레스테롤, 소변검사, 가슴 사진, 빈혈 검사 등 몇 가지 기본 검사와 운동을 단계별로
시켜 보아
심폐지구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는 운동부하검사를 필요한 경우만 추가로
시행하는 정도이다.

만약 격렬한 운동(마라톤, 스쿼시, 경기 종목 운동)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으로 위에서 제시한
운동전 점검 설문에 몇 가지가 해당하거나 심장 이상이 의심되면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심장 초음파 검사는 심장 근육의 두께를 포함한 심장의 구조를 알아보는 검사로서
운동 중 급사를 하는
원인에 해당하는 병을 미리 찾아내기 위함이다.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고혈압이 있거나, 당뇨병이 있거나,
심장병으로 일찍 돌아가신
직계 가족이 있는 경우 중 2가지 이상이 해당되고 심장과 폐에
불편함이 있다면 운동부하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

운동부하검사는 런닝머신이나 고정식 자전거에서 단계별로 운동 부하를 늘려가며
산소 소모량과 혈압,
맥박, 심전도를 체크하여 최대 운동 능력을 알아보고
운동 도중에 심장이나 폐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를
알아보는 검사이다.
준비와 정리 시간을 포함해도 1시간에 이내에 검사를 마칠 수 있다.

운동부하검사에서 실제로 측정한 자기의 최대 맥박수를 기준으로 60-85%범위에서 운동을 한다면
가장 안전한 운동 강도이면서 심장과 폐를 강하게 해주고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운동을 하는 셈이 된다.
특히 평소 쉴 때나 운동 중에 가슴에 불편함이나 어지럼증을 느낀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운동부하검사가
심장의 문제 여부를 밝혀주는 좋은 방법이 된다.
 
이제까지 운동을 하기 전에 여러 사전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고 어떤 조건이 있으면 의사를
만나야 한다고
권고 하다 보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 하는 걷기 운동을 하는 데도 검사를
해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약간 숨이 차다고 느끼거나, 혹은 속옷이 땀에 베일 정도의 적당한 강도로 하는 운동,

예를 들면 빠르게 걷기 운동을 하는 데 아무 불편함을 못 느낀다면 굳이 검사를 할 것도 없고 의사를
꼭 만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심장에 좀 이상이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이 조금이라도 가는 상황이라면
꼭 의사를
만나고 앞에 제시된 검사들을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하다.
 
마라톤이나 구기 종목의 운동은 대개는 중간 정도의 강도를 넘어서 격렬한 운동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가족에 심장병의 내력이 있다거나 자기가 심장병의 위험요소인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이
있으면
그 때는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서 현재까지 마라톤 대회 주최 측에서
참가자들에게
운동 전 검사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
하지만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는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자신의 몸 상태가
불안 하다고 생각하면
등록 전에 자가 보고를 하고 의사로부터 사전 점검을 받은 증명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내 나이 또래의
남들이 많이 하니까 나도 할 수 있는 것이 운동이 아니라
나만이 할 수 있는 안전선이 정해진 것이 운동이다.

자기 보호 차원에서 처음 운동을 시작한다면 운동 처방을 한 번 받아 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이다.
정신과를 정신 나간 사람만 가는 것이 아니듯이 운동 별로 노하우가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맞춤식 운동을
처방 받아서 시행하면 다치는 것도 덜하고 체력 향상이나 건강 증진 효과는
극대화될 수 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균형감각, 민첩성, 협응성 등을
측정하면
운동 종목에 따라 많이 사용하게 되는 근육을 보강해 주거나 종합적인 운동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예를 들면 테니스를 하고자 할 때 오른 팔의 근력을 측정하고 이를 기초로 부족한 만큼 균형을
잡아 주기 위한
근력 운동을 추가한다면 그만큼 편하고 멋있게 파워 있는 동작을 할 수 있다.
 
운동이 힘에 부쳐 못한다거나 운동으로 인한 부상으로 인하여 운동을 중단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의사의
운동 상담과 처방을 받아 볼만 하다.
여유 있게 3개월 정도의 체계적인 운동 마스터플랜을 한 번 정도 상담 받고,
자기 신체 상황에 가장 알맞은
정도의 운동 강도, 운동의 증가 속도 등을 잘 안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그만큼 운동은 보약으로서 역할을
다 해낼 것이다.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

글 / 이종하 (경희의료원 재활의학과 부교수)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 100m 결승에서 캐나다의 벤 존슨은 9.79초의 기록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그는 경기 후 실시한 도핑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금메달을 박탈당하고,
당시 2위를 했던 미국의 육상 천재 칼 루이스가 1위를 승계하였다.

존슨은 자신은 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으며,
시합 전 날 누군가 건넨 한약 드링크를 마셨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그에게서 나온 약물은 당시 검출된 적이 없는 최신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인
스타나졸롤(stanazolol)이었다.
그때 무의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던 필자는 한약 드링크로 인해 한국이
국제망신을 당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했던 것이 새삼 기억난다.
더 해프닝이 된 것은 금메달을 승계한 칼 루이스도 대회 직전까지 약물을 복용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15년 뒤에 드러나는 데, 그 자초지종은 다음과 같다.

당시 미국 스포츠당국은 올림픽이 열리기 전 자체적으로 올림픽 출전 선수를 대상으로 한
도핑검사를 하였는데, 칼 루이스의 소변에서 금지약물이 나왔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런 제재를 취하지 않았고, 루이스는 이것을 숨기고 올림픽에 참가한 것이었다.
이런 사실은 반도핑 활동이 엄격해진 요즘에는 어림도 없는 일이지만(현재 세계반도핑기구에서는
이것을 사전 도핑검사라 하여 금지하고 있다), 국가 간 금메달 경쟁이 치열하던 당시에는
공공연하게 행해지던 비밀이었다.




어쨌든 이 사건으로 인해 벤 존슨은 국제적인 웃음거리가 되고, 조국 캐나다의 수치가 되었다.
또 이 도핑 스캔들로 인해 이전 대회까지 엄격하지 않던 도핑검사가 88 올림픽을 기점으로
사실 상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다.
2008년 8월 북경올림픽이 한창 열리고 있을 때, 타임 온라인판은
'112년 올림픽 역사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사건' 중 1위로 벤 존슨의 약물복용
을 꼽았다.

그런데 벤 존슨이 복용했던 스타나졸롤이 21년이 지난 요즘,
우리나라 프로야구선수 대상 도핑검사에서 검출되었다.
2009년 6월 한국야구위원회 반도핑위원회에서 전 구단 선수를 대상으로 도핑검사를 실시하였는데,
외국용병 에르난데스의 소변에서 금지약물 양성이 나왔고, 확인된 약물은 바로 스타나졸롤이었다.
사실 에르난데스는 메이저리그에서 다른 금지약물인 암페타민을 복용한 것이 적발되어
50게임 출장정지를 당한 상태였다.
이 문제로 인해 그는 어렵게 한국행을 선택했지만, 그를 받아준 구단의 호의를 무시하고
약물을 몰래 복용하여 구단에 큰 피해를 끼쳤다.
그리고 자신은 프로스포츠 금지약물 복용 1호 선수로 역사에 오명을 남기게 되었다.


금지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왜 그렇게 문제를 삼을까?


혹자는, '선수들이 약물 복용하는 것을 왜 그렇게 막을 필요가 있는가,
선수가 보여주는 최상의 결과만 즐기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런 이유로 미국 야구 메이저리그에서도 2000년대 초반까지 금지약물 복용을 사실상 묵인해 왔었다.
최상의 컨디션과 파워로 홈런을 양산했던 빅맥 마크 맥과이어는 수많은 백인 야구팬을
야구장으로 이끄는 흥행수표였다.

결국 돈벌이가 목적인 프로스포츠의 특성상 금지약물 문제보다 관객 수가 더 중요 하였다.
그러나 1996년 내셔널리그 최고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약물과 마약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켄 카미니티,
개인 통산 46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은퇴한 강타자 호세 칸세코 등이 메이저리거의 약물 사용을 폭로하고, 베리 본즈, 제이슨 지암비 같은 강타자가 약물에 의존하여 대기록을 세웠다는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팬들의 열화 같은 성화에 비로소 본격적인 약물 검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운동선수가 금지약물을 복용해서는 안 되는 첫 번째 이유는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주기 때문이다. 어떤 선수의 현재 경기력은 자신의 몸 상태로 할 수 있는 최대 능력의 표현이다.
약물을 복용하여 경기력을 올린다는 것은 능력이 안 되는 몸에 억지로 과부하가 걸리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과열 상태의 전기모터를 더 강하게 돌리는 것과 같다.
그 결과 모터가 타버리는 것처럼 약물을 남용한 신체는 심각한 건강 이상 상태에 쉽게 빠질 수 있다.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자주 몸이 쑤시고 아프며, 심지어 심장마비로 급사를 할 수도 있다.

금지약물을 복용해서는 안 되는 두 번째 이유는 공정성 문제이다.
원래 능력이 안 되는 선수가 약물에 의존하여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시험을 컨닝하여 성적을 올리는 것과 같다.
이것을 제재하여 금지하지 않는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선수들도 약물에 의존하는
아귀다툼이 일어날 것이다.
스포츠는 인간 신체만으로 한계에 도전하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며,
이웃 간에 평화를 도모하는 깊은 이상을 기초로 한다.

좋은 장비를 빨리 개발하여 이웃을 죽이는 전쟁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헬리콥터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을, 걸어서 절벽을 타고 등정한 사람을 존경하는 이유 속에
스포츠의 의미가 담겨있다.

금지약물이 경기력 향상에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될까?

현대 스포츠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약물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합성한 남성호르몬)이다.
이 약물은 근육을 크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헬스클럽에서 근육을 키우고자 하는 분은 한 번 쯤은 보충제라는 이름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 분에게 실제적으로 효과가 있냐고 물었더니
그는 운동할 맛이 나고 강하게 운동해도 피곤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경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동시에 인체에 해를 줄 수 있는 약물이다.
피로를 줄이고, 운동 중 집중력을 높이며, 자신감을 증가시키는 역할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런 이유로 몸을 혹사하고, 약물에 의존할 개연성이 높다.
그 결과 심장을 포함한 전신에 부담을 주고 심장마비로 인한 급사의 위험성이 높다.

전문선수나 프로선수는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꿈은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이다.
한 번의 나쁜 기회로 약물의 효과를 알게 되면 그 늪에서 빠져나오기가 어렵다.
약물 복용 때문에 한국에 온 에르난데스가 다시 약물을 복용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금지약물은 운동선수에게 필요약이 아니라 퇴출해야 할 마약 같은 존재이다.

ⓒ 스포츠둥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