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체육 ]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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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신승환 (해군사관학교 교수)

                                 




 Outdoor Education에는 육상에서 하는 등산, 캠핑 등도 있지만, 바다에서 생존을 기본으로 하는 요트, 카약 등의 해양스포츠도 있다. 여러 연구들은 종목에 따라 배우는 가치들이 다르다는 것을 보고하고 있고, 종목중에서도 해양스포츠로 길러지는 개척정신, 도전정신, 리더십, 협동심 등은 전인교육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해양스포츠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시설부족, 안전, 프로그램 제한 등 여러 이유로 교과과정에 포함되어있지 않지만, 일본과 미국의 교과과정에는 이미 포함되어있을 만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해양스포츠는 국가의 신성장동력분야로 채택되어 지금보다는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이고, 이를 통해 배우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은 곧, 국가의 생존성으로 연계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해양스포츠와 관련된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개별종목의 교육방안이나 프로그램 만족도 분석에 국한되는 경향이 있어 해양문화 입문차원에서의 접근과 교육 필요성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Outdoor education으로써의 해양스포츠가 갖는 가치에 대해 서구의 연구결과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탐구해보고자 한다.


 첫째, Outdoor education에 대해 서구에서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하고 있다.  초기에는 문제해결을 어려워하지만 결국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실제로 해양스포츠는 해상이라는 환경에서 생존을 위해 팀웍이 필요하며, 순간순간 대응하는 창의력이 길러지면 다음단계에서는 보다 더 높은 도전정신을 갖게 되는 교육효과를 보이는 특징이 있다. 


 둘째, Outdoor education에서는 장소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인들은 완벽하게 만들어진 환경에서 생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outdoor education에서는 문제들에 자연스럽게 부딪치면서 극복하는 능력을 배우게 된다. 강(江)은 그 자체만으로도 교육에 좋다는 보고가 있을 만큼 해양스포츠는 일반스포츠와 다른 환경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배우는 가치가 다르다. 

예를 들어, outdoor education을 레크레이션과 모험교육으로 구분해볼 때 래프팅은 두가지 효과를 모두 충족시켜줄 뿐 아니라, 순간적인 판단력과 태도, 가치를 체득시켜주는데 이는 장소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급류와 거친 파도의 위험으로부터 체득한 생존기술은 평생 삶의 기술이 되며, 새로운 난관을 만났을 때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노르웨이에서도 씨카약(Sea Kayak)을 배우면서 사회문화적 적응을 배운다고 보고된 바 있는데, 이는 단순히 해양스포츠 실기교육이 아닌 outdoor education 가치 측면에서 교육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요트 교육의 사례를 보면, 겁을 이겨내고 30m 높이의 마스트에 올라가고, 함께 배 구석구석의 먼지를 치우며, 험난한 파도를 헤치고 조함해봄으로써 성취감 등을 체득할 수 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요트에 참여한 사람들이 더 좋은 구성체를 만들고 창조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또한, 해양스포츠는 남성보다 여성의 분노, 좌절 등을 다루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강인한 여성을 육성하는 데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망망대해에서 신체적, 정신적 위험을 이겨낼 때 체득할 수 있는 가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해양스포츠는 충분한 연습시간과 위험으로부터 완전한 안전보장을 바탕으로 시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의식 뿐 아니라 철저한 준비정신을 길러준다. Outdoor education 관련 사고의 30%는 익사로 알려져 있으며, 1993년에 영국에서 발생했던 카약의 전복사고는 빠른 성과를 요구하였기 때문이라고 보고된 바 있다. 따라서 충분한 연습시간이 필요하고, 대학생들이 포함된 사고사례들도 있기 때문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 


 한편, 해양스포츠가 가지는 outdoor education 측면에서의 가치는 외국에서는 경영학의 세부영역인 인사조직학에서도 네트워크분석을 통한 연구, 임파워먼트, 협력 등 다양한 연구가 이뤄질 만큼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주 영역인 체육학 분야에서도 해양스포츠가 갖는 outdoor education으로써의 가치를 연구하여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선진국의 사례를 볼 때, 골프 다음의 여가패턴이 해양스포츠이기 때문에 곧 국내 해양스포츠의 인기가 상승할 것이고, 해양스포츠를 통해 길러지는 국민의 도전적인 기풍은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험난한 바다를 극복하며 살아온 민족과 농사를 지어온 민족 중 어떤 민족의 도전정신이 강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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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신승환 (해군사관학교 교수)

                                 

가속화되고 있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은 생존과 번영을 위한 전략마련에 고심하고 있고, 이러한 차원에서 정부는 민간의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조경제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여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성장전략으로써, 정부는 창조경제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교육․문화부문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창조경제의 교육에서는 다양한 놀이와 사회참여를 통해 호기심을 키우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장려하고 있는데, 이를 토대로 환경과 복지, 아이디어 등 망라된 분야들을 서로 융합시킨 문화콘텐츠 사업은 창조경제의 꽃이라고 표현되고 있다. 결국,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에 따라 생각과 행동 등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육이 창조경제 추진에서 매우 중요하게 간주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한국사회의 교육은 과거 개인의 발달에 치중했던 경향이 있었으나, 현재는 과거의 방법이 파생했던 대표적인 문제점인 이기주의 등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원 간의 관계도 강조하면서 개인의 창의적 역량이 집단적 창의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변화가 조직의 혁신과 도약을 끌어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국가에서 중점 추진되고 있는 창조경제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사람됨’에 관한 문제들을 보다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실용적 교육방안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서구에서 1차 세계대전 전후로 시작되고 연구되어왔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제기된 중요성에 비해 이제껏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outdoor education의 확대를 제안하고자 한다. outdoor education은 국가의 정치, 경제, 지역적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정의되지만, 크게 생태여행(Ecotourism), 모험교육(Adventure education), 환경교육(environment education)으로 구분된다.




outdoor education은 최초의 교육형태라고 할 수 있다. 불과 약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교육적 가치들을 자연에서 체득하면서 배워왔기 때문이다. 이런 가치들이 인정되어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과거부터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교육되어왔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존폐를 거듭하다가 체육교육의 가치가 스포츠와 체력중심에서‘더불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변화하면서 2007년부터 교육과정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현실은 수련회, 수학여행, 현장교육 등이 단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Outdoor education은 사회를 총체적으로 보는 시각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체득시킬 수 있는 교육방법으로, 교실에서보다 더 큰 동기를 부여하여 자연을 극복하면서 생존성을 기르도록 할 뿐 아니라, 창의성, 협동심, 리더십, 도전정신 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생존과 공동체정신 함양에 좋다는 정도로 외국의 개념이 소개되는 수준이어서, 체육교육적 가치에 대한 학문적 고민이 이뤄져야 하는 실정이며,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도자의 전문성을 확립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체육계에서 outdoor education을 잘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정부가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고심하는 것처럼 체육계 또한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면서도 기능지도에 치우쳐 지도자의 가치가 저하되는 등 국면의 전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전 국민에게 불고 있는 아웃도어 열풍 또한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된다. 국민들에게 outdoor education의 가치를 교육할 수 있다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전국에 확산된 캠핑장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자체만으로도 좋지만, 즉석에서 자녀들만 모아서 텐트치는 방법, 땔감용 나무를 고르고 불을 피우는 방법, 간이 레크레이션 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가족과 함께, 혹은 또래들과 함께 여러 교육적 가치들을 배우게 되어 금상첨화일 것이다. 

Outdoor education은 위험할 수도 있고, 주거지를 떠나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 등 관련업에 종사하기가 쉽지는 않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은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를 통해 국민들이 체득하는 창의성, 도전정신 등의 소양들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할 뿐 아니라, 건강한 국가의 기풍을 형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체육은 몸을 통해 교육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체육이 존재하는 사회의 목표달성에 기여할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나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outdoor education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은 늘 흥미롭고 가치있는 일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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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신승환 (해군사관학교 교수)

 

 

체육계의 새로운 영역 탐색, 해양레저스포츠 (2)


앞의 글에서 해양레저스포츠의 개념과 중요성, 그리고 그 내용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과거에 우리는 물을 경외시 해왔다면 지금은 많은 학교에서 해양스포츠의 기본인 수영을 가르치고, 한강에서도 요트나 윈드서핑을 체험하고, 배우고 즐기는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017년까지 전국에 40여개의 마리나들이 생긴다면 각 지역에서도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았던 수요들이 창출될 것이다. 마리나에서 이뤄지는 주요 활동이 해양레저스포츠라고 할 때, 그만큼 많은 전문인력들이 체육계에서 배출되어야 한다. 본 고에서는 국내외의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성 함양을 위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해양레저스포츠를 교육하고 일반에 해양스포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한 기관은 해군사관학교라고 할 수 있다. 개교 이래 해양스포츠의 기본인 수영교육을 필두로 70년대부터는 요트, 조정, 카누, 윈드서핑, 수상스키 등을 교육하고, 제트스키, 수구, 다이빙 등의 체험기회를 제공해왔을 뿐 아니라 일반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대학생들에게도 그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국내 해양레저스포츠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은 미국, 터키,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주요 해양스포츠 교육 선진국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우수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 대학의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현황을 보면, 우리나라의 해양레저스포츠 관련 학과는 4개 정도이고 주로 바닷가와 인접해있는 지역의 학교들로써, 커리큘럼은 ‘해양스포츠’를 특화해서 교육한다기보다는 일반적인 체육학과의 커리큘럼에 해양스포츠 관련 특화된 이론과 실기종목들이 선택으로 추가된 형태로 보여진다. 여기에는 여러 이유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앞으로 40여개의 마리나들이 운영되면 해양레저스포츠가 지금보다 훨씬 활성화될 것이다. 현재 100여개 이상의 체육 관련 학과들이 상당부분 공통된 교과를 교육함으로써 취업 등에 있어 경쟁이 치열하지만, 해양레저스포츠와 관련되어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은 상당히 제한되어있다고 할 수 있고, 이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다음의 내용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첫째는 해양문화 차원에서의 이해가 필요하다. 단순히 특정 종목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해양환경 속에서 인생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국내외 여러 학자들의 연구결과에서도 뒷받침 되는데, 해양을 느끼고 극복하고 배우면서 인생관을 보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교육의 우선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들은 국내의 여러 개론서들이나 문화관련 서적으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둘째는 생존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해양은 육상과 달리 물에서의 생존능력이 제한되면 활동의 종류가 제한될 수 밖에 없다. 구명조끼 등이 있긴 하지만 스스로의 생존능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요트 등 일정 수심 이상에서 하는 종목을 배우기 전에 반드시 수영이 교육되어져야만 하는 것이다.

 

셋째는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육적 능력을 익히는 것이다.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요요인 중 하나가 바로 우수한 지도자이다. 기능이 우수하다 할지라도 해양레저스포츠에서 기능을 가르치는 것은 단지 일부일 뿐이며, 우수한 기능인들이 기능에만 집착한다면 영역이 좁아질 수 있다. 이는 앞에서 말한대로 관련 학과 등이 매우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반대로 대학생들이나 일반인들도 우수한 지도자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해수부, 문체부 등 국가기관 뿐 아니라 인재육성재단 등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우수한 교육자 양성과 교육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아가고자 하고 있으므로 여건은 개선될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외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현황을 비교하고, 이로부터 해양문화차원에서 생존이 먼저 교육되어야 한다는 점과 교육적 능력을 익히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해양레저스포츠는 정책, 교육, 접근성 등 여러 이유로 그간 발전이 더뎠지만, 앞으로는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된다. 본 고를 계기로 해양스포츠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이나 두려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볼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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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신승환 (해군사관학교 교수) 

 

 

체육계의 새로운 영역 탐색, 해양레저스포츠 (1)

 

해양레저스포츠를 체육계의 새로운 영역이라고 하기엔 새삼스럽다, 혹은 이미 저변이 넓지 않은가라고 하실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보면, 일반인들이나 체육인들 사이에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가 과연 넓을까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과거에는 아이들을 물가로 보내지 말라고 해왔고, 대부분 대학의 체육학과들이 육상에서 하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으며, 더 나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되어있는 해양스포츠의 종목은 무엇이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져본다든지 하면 쉽게 알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실상은 해양스포츠는 국가적으로도 신성장동력 분야로 지정되어 2017년까지 40여개의 해양스포츠가 가능한 마리나들이 완공될 예정이다. 마리나가 완공되면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의 장이 될 것이고, 체육인들의 주 무대가 될텐데, 그럼에도 기존의 체육인들이나 앞으로 체육계 발전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해양스포츠가 어렵다, 위험하다 등의 선입견 때문에 제대로 인식하려고 한다거나 새로운 체육발전의 흐름 내지는 발전의 기틀로 삼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크지 않은 것 같다. 이에 본 고에서는 해양스포츠의 개념과 중요성, 그리고 그 내용들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해양레저스포츠는 국내에서도 1990년대 말부터 유흥주 등 여러 학자들에 의해 정의되어져왔다. 그 과정에서 본래 ‘해양’의 의미인 ‘넓고 큰 바다’에서 확장되어 민물, 즉, ‘담수’에서 가능한 종목인 조정까지 포함되었고, 이에 연계된 ‘육상지역’ 등까지 포함되게 되었다. 따라서 해양(담수)과 연계된 지역에서 이뤄질 수 있는 휴식을 포함한 여가 및 경쟁경기 등의 활동을 포함한다고 이해될 수 있다.

 

이러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요성은 레저를 통한 국가생산성의 향상 등 기존에 알려진 여가의 순기능과 건강증진은 물론이고 국민의 개척정신, 도전적인 기풍, 인생관 형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서 가장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역사적으로도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 해양력이 강했던 나라들이 해외를 개척함으로써 국운을 융성시켰을 뿐 아니라 최근에도 영국, 미국 등 해양력이 강한 나라들이 전세계를 지배하고 있는데서 잘 알 수 있다. 해양에 나아가 파도를 맞고 극복하는 데에서 느낄 수 있는 자신감, 망망대해에서 별과 나침반에 의지하여 새로운 땅을 찾고 개척해본 경험과 그렇지 않은 경험 간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은 쉽게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국가적으로도 마리나를 건설하고 해양레저스포츠를 장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종목은 해양에서 적응할 수 있는 수영을 기본으로, 돛을 달고 먼 항해를 하는 해양스포츠의 꽃인 요트, 레저카누와 담수에서 주로 하는 조정, 카누 뿐 아니라 제트스키, 패러슈트, 바나나 보트 등이 모두 포함된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 25개 중 수영, 요트, 조정, 카누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지금까지 개발된 해양스포츠의 경쟁적인 종목 4가지가 모두 부침없이 포함되어있다는 것은 육상에서 이뤄지는 일부 스포츠 종목들이 정식종목에 포함되었다가 제외되는 현상을 볼 때, 그 가치가 인정되어온 종목들이라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해양레저스포츠의 개념, 중요성, 내용들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해양레저스포츠가 어렵다거나 위험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영역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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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영미 (대한라켓볼협회 사무국장)

 

 

 

운동하기 좋은 매년 봄 가을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각종 스포츠용품 회사의 마라톤대회, 걷기대회 뿐만 아니라 많은 스포츠 이벤트 행사가 열리는 계절이기도 하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2013년 로고>

 

그 중 필자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을 다녀왔다.
핑크리본은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가진단 및 유방암의 치료에 후원을 하는 등의 사회공헌에 관심을 두고 있는 비경쟁적 마라톤대회라 할수 있다.
이 행사는 매년 4월에 지방에서 시작하여 10월에 서울대회를 마지막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의 특징은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는 대회이기도 하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미국에서 199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3회째 대회를 맞이하고 있다.

 

 

 <마라톤 출발모습> 

 

<경기종료 후의 무대행사>


대회장소에는 각종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유방암 자가검진 방법등을 알려주기도 하고 간단한 검진을 시행하기도 한다. 또한 병원단위로 구성이 된 유방암 환우회도 자리를 잡고 여러 가지 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었다.

 

 

 

   

<각종이벤트 부스>

 

다양한 이벤트 중 필자의 눈에 띈 것은 참가자들 스스로 기부를 하고 자가검진 서약서를 작성하여 나무에 매달며 자신과 주변인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핑크리본서약서 나무>                                       <핑크리본 조형물>

 

이 핑크리본 캠페인으로 유방암을 직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자신과 주변인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가검진을 통한 유방암을 조기발견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기부와 후원을 통한 환자에게 도움을 주며 치료제의 개발에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한 행사가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며 건강에 대한 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필자는 이 행사에 다녀오며 스포츠 이벤트가 사회뿐 아니라 개개인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음에 다시금 기분이 상쾌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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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호문,김선희(목포대학교 교수)

 

 

            이번에는 지난 글[각주:1]에서 소개했던 뉴질랜드 북 섬의 로토로와에서의 에그로벤처(Agroventures), 케노피투어(Canopy Tour), 레드우드 포레스트(Redwood Forest)의 승마, 스카이라인 루지(Luge), 남섬의 퀸스타운에서의 쇼토버 제트(Shotover Jet), 워터슬라이딩(Water Sliding), 노마드 쿼드 사파리(Nomad Quads Safari), 번지점프(Bunji Jump) 체험을 통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뉴질랜드에서의 레포츠 체험에서 찾은 시사점은 프로그램 내적으로 스피드와 모험, 프로그램 외적으로 개발과 보호,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한 안전과 친절이었다. 

 


 

우선 프로그램 내적 측면을 살펴보면 스피드와 모험이라는 요소를 가미하여 남녀노소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었다. 일상생활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빠른 속도감과 위험성이 다분히 있다고 생각되는 속도, 높이, 강도를 레포츠화 하였다. 일상생활에서 감히 상상하지 못할 속도, 높이, 강도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에 대한 도전을 통해 재미뿐만 아니라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다음으로 프로그램 외적으로 개발과 보호가 눈에 띤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스누프, 제트보트, 번지점프, 에어스페이스 등은 간단한 원리에 의해 고안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번지점프, 루지, 래프팅 등에 사용되는 도구들은 모두 간단한 원리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이다(사진 1 참조). 또한 이렇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특히 번지점프와 루지는 특허상품으로 등록을 해서 전 세계에서 로열티를 받는 세계적인 상품이 되었다. 또한 환경 보호를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 캐노피 투어는 일상적인 트레킹을 넘어 짚라인을 연결하여 원시림을 통과하는 코스를 만들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신념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1.  개발된 레포츠 용품

 

 

멸종 동물에 대한 소개와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 그리고 재정 후원금을 수익금의 일부로 사용하고 있고 이러한 신념과 실천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승마체험은 승마장이 아닌 작은 언덕을 넘어 농장을 승마코스로 활용하여 별도의 장소를 필요치 않았으며 자연과 동화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래프팅 또한 급류에 몸을 맡기며 급류의 속도를 즐기는 것이었다. 동력장치 하나 없이 자연이 주는 맛과 멋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사진 2 참조).

 

 

사진2. 환경 보호

 

 

마지막으로 이러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안전과 친절에 대한 철저한 신념과 실천이다. 모험 요소가 모든 활동 속에 내재해 있기 때문에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을 다분히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 신청 시기부터, 진행 시점, 진행 중에 안전에 대한 철저한 주의와 환기를 통해 이러한 위험성을 최소화하였고 그로인해 큰 사고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친절한 미소와 행동은 긴장과 공포를 해소하기에 충분했다.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풀고를 반복하는 단순 작업에도 매번 웃음 띤 얼굴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작업을 하였고, 참가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동기부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사진 3 참조).

 

사진3.  표정이 밝은 안내원들

 

 

새롭게 체험했던 레포츠들이 많았던 이번 체험은 레포츠 관광의 대표적 사례였다. 지난해에 멕시코 칸쿤에서 체험했던 스노클, 짚라인, 요트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주었다. 멕시코는 마야 문명과 어우러진 자연을 많이 활용하였고, 뉴질랜드는 원시 자연 환경을 활용하여 레포츠를 상품화하였다. 우리나라는 이들 나라들과 지리적 조건, 환경적 조건, 문화적 조건이 다르긴 하지만 이들 나라의 에코 관광스포츠, 에코레포츠를 통해 국내 레포츠 산업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규모면에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지리적 조건, 환경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이 있다.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업적 이윤을 생각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것이 지속적인 지역 브랜드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총체적 관점에서의 개발이 필요하다. 생각을 조금만 달리하고 관점을 달리 해 보면 보는 관광에서 하는 관광으로,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로, 경쟁중심의 스포츠에서 여가중심의 스포츠로, 신체건강 중심 스포츠에서 마음 건강 중심 스포츠로 전환할 수 있는 여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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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 제목 ‘반지의 제왕의 나라 뉴질랜드! 레포츠의 나라라 불러다오’ http://www.sportnest.kr/1705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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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호문,김선희(목포대학교 교수)

 

 

 

 

          찬 바람이 불던 지난해 12월 지구 반대편의 따뜻한 봄 날씨인 뉴질랜드로 날아갔다. 2009년부터 우리 대학의 스포츠산업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산업 인력 양성 사업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인 현장 연수를 다녀왔다. 뉴질랜드는 원시 자연림, 높고 맑은 하늘, 멋진 구름 등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 환경이 매력적이다. 이번 현장 연수에서는 뉴질랜드에서 모험 레포츠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로토루와(Rotorua)와 퀸스타운(Queens town)을 방문하였다.


로토루와는 뉴질랜드 북 섬에 위치해 있는 한적한 외곽도시로 이곳에서 에그로벤처(Agroventures), 케노피투어(Canopy Tour), 승마(Redwood forest), 스카이라인 루지(Luge)를 체험하였다(사진 1 참조). 우리 연수단이 체험했던 레포츠들을 간략히 소개해 보고자 한다.


에그로벤처(Agroventures)는 우리나라의 놀이공원을 연상하면 큰 실망을 줄 정도로 화려함도 없고, 편의시설도 많지 않은 놀이공원이지만 이곳의 탈 것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들어있는 것들이었다. 대표적으로 놀이 기구에는 스위브(Shweeb), 자유낙하 익스트림(Freefall Xtreme), 바디 플라이(Body Fly), 에그로젯(Agrojet)등이 있다. 이러한 기구들은 심장을 떨리게 할 만큼 높은 길이, 이에 맞물리는 엄청난 강도는 긴장과 공포, 흥분을 감출 수 없으며 짜릿함과 아찔함이 가슴을 조이게 한다. 넓게 펼쳐진 들판 곳곳에는 방목에 가까운 상태에 있는 동물원이 자리 잡고 있다. 동물원에는 들소와 타조, 양들이 넓은 들판과 언덕을 놀이터 삼아 다니고 있었다.


케노피투어(Canopy Tour)는 원시 자연림에서 트래킹을 하는 체험으로 주된 이동 수단은 짚라인(Zip line)이다. 수백 년 된 원시 나무들이 즐비해 있는 숲 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짚라인으로 연결하여 원시림 위를 날아 이동한다. 인공기둥이 아닌 수 백 년 된 고목 카우리(Kauri) 나무에 짚라인을 설치하였고 나무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 못이나 줄을 직접 연결하지 않고 부목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장치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원시림의 숲길을 따라 걷기도 하는데 뉴질랜드의 상징 고사리 나무인 실버 펀(Silver Fern)이 즐비하고 나뭇잎들이 수 백 년 겹겹이 쌓여 스펀지처럼 부드러운 카펫이 되어 발의 피로를 잊게 해 준다. 또한 이 원시림에는 뉴질랜드에서 멸종위기의 동식물 보호를 위한 노력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었다.

 

 사진1. 북섬 로토로와에서의 체험

 

 

스카이라인 루지(Luge)는 도심에서 멀지 않는 산꼭대기에 리프트를 설치하여 동계스포츠의 루지를 응용한 것이다. 루지 코스는 인공적으로 산을 개발하여 만들었으나 환경 보호를 위해 많은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산꼭대기에 올라가면 레스토랑이 있는데 평소 눈높이에서 보는 풍경과는 비교도 안 될 멋진 경치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멋진 장소이기도 하다. 정상에 있는 레스토랑도 이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가 될 만큼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레드우드 포레스트(Redwood forest) 승마 체험은 간단한 안전 수칙 설명 후에 바로 시승을 하여 승마 농장 근처 마을을 지나 북 섬에서 가장 큰 호수인 타우포 호수를 끼고 언덕을 1시간여 산책을 한다. 승마장이 아닌 자연 환경을 그대로 코스로 활용하고 있었고 승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바로 시승하도록 하여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섬의 퀸스 타운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레포츠 천국이다. 퀸스 타운 중심부에 들어가면 다른 관광 상품보다 레포츠 상품이 가장 많이 눈에 띈다. 관광 안내소도 마치 레포츠 안내소인 것처럼 착각을 할 정도이다. 이곳 레포츠는 자연친화적인 체험이 대부분이다. 안내소에는 항공스포츠, 수상스포츠, 육상스포츠 등 다양한 종류의 레포츠 활동을 소개하는 안내지들이 즐비하다(사진 2 참조).

사진2. 스포츠 체험 및 관광 안내소

 

 

여기서는 쇼토버 제트(Shotover Jet), 워터슬라이딩(Water Sliding), 노마드 쿼드 사파리(Nomad Quads Safari), 번지점프(Bunji Jump)를 체험하였다. 쇼토버 제트(Shotover Jet)는 제트 보트가 물위의 F1자동차라 불릴 정도로 빠른 속도와 곡예를 하면서 급류를 따라 바위틈을 지난다. 계곡의 급류와 바위틈을 제트기 만큼 빠른 속도로 오가는 것이 아찔함 그 자체였다.

 

사진3. 남섬에서의 체험

 

 

워터슬라이딩(Water Sliding)은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킥보드 두 배 정도 크기의 작은 보드판에 달린 손잡이를 잡고 그것에 몸을 맡긴 채 급류를 따라 내려가는 체험이다. 약 6km의 급류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쓰나미 같이 높은 파도와 물살, 소용돌이와 마주하게 된다. 공포 그 자체였지만 추위와 공포, 물살이 제공하는 빠른 속도는 흥미진진하였다.


노마드 쿼드 사파리(Nomad Quads Safari)에는 두 가지 코스가 있다. 하나는 4륜 바이크를 직접 운전하여 산 중턱까지 올라가는 바이크 투어이고 다른 하나는 짚차를 타고 계곡 물을 건너며 즐기는 오프 로드 코스이다. 4륜 바이크를 운전하는 코스는 길이 좁고 험해서 출발 전에 운전 연습을 하고 운전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만 헬멧과 보호 장비를 갖추고 운전을 하게 한다. 그렇지 않으면 탈락을 시킨다. 짚차를 타고 계곡을 이동하는 오프 로드 코스는 수륙양용 짚차를 타고 가는데 운전은 이 활동을 할 수 있게 교육 받고 허가 면허를 가지고 있는 안내원이 한다. 멋진 자연환경은 물론 계곡 물을 자동차를 타고 건너는 재미와 중간에 안내원이 준비한 차를 마시며 사금을 채취 체험을 하는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번지점프(Bunji Jump)는 1988년 뉴질랜드에서 처음 시작되었던 그 곳에서 체험을 하였다. 번지점프를 신청하게 되면 모든 활동에서 하듯이 안전 책임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한 후 키와 몸무게를 측정한다. 이 기록은 점프대 위에서 밧줄을 매달 때 추의 무게를 결정하는 정보로 사용된다. 이곳 점프대는 오래된 다리 위 한 가운데 설치되어 있어 계곡 밑으로 하강하며 계곡 물이 손에 달 듯 말 듯 한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찔함과 짜릿함이 전해진다. 번지점프와 루지는 특허등록이 되어 있는 전 세계에서 번지점프대를 설치하면 로열티를 받는다고 한다.

 

뉴질랜드에서의 레포츠 체험 후 전 세계 젊은이들이 레포츠 체험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이유와 많은 관광객이 레포츠 활동에 열광하고 있는 수 많은 이유 중에 눈에 띄는 2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접근성이 좋았다는 것이다. 자연환경을 이용한 레포츠 활동이기 때문에 도심에서 떨어진 곳에 활동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도심 안내소 근처에 예약신청을 받는 에이전시 사무실이 있어서 그곳에 가서 신청하고 출발도 그곳에서 한다(사진 4 참조).

 

사진4. 에이전시 사무실

 


체험 활동이 끝나면 다시 도심의 에이전시 사무실까지 이동을 시켜주어서 차가 없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레포츠 활동 장소로 가기 위해서는 자가용이 필요하다. 그래서 청소년이나 관광객, 자가용이 없는 사람들에게 레포츠 활동은 접근하기 어려운 활동이기도 하다. 도심에 에이전시 사무실 또는 직접 직영하는 사무실을 마련하여 사람들이 활동 장소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다른 하나는 레포츠 체험을 상품화하였다는 것이다. 번지점프와 루지는 특허 등록을 하여 그것이 설치되는 나라에서 로열티를 받는다고 한다. 단지 놀이 활동만이 아닌 창의성과 사업성을 결합하여 레포츠 상품이 전 세계의 상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품화한 활동들은 개인이나 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 주고 있었다. 전 세계 젊은이들이 레포츠를 즐기고, 배우기 위해 이곳을 찾도록 만들었다.


태고적 그대로의 자연과 높은 하늘의 각양각색의 구름이 아름답다고 하여 마오리족의 말로 ‘구름의 나라’라 불리우고 있는 뉴질랜드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흥행하면서 반지의 제왕의 나라라 불리운다.  이제 뉴질랜드를 레포츠의 나라라 부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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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개방형 포털 'zum.com' 입니다.

    본 포스트가 beta.zum.com의 스포츠허브에 3월 5일 09시에 소개되어 알려 드립니다.
    만약, 노출을 원하지 않으시거나, 저작권 문제 등이 우려되신다면 아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zum 고객센터 - http://help.zum.com/inquiry/hub_zum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글/이영미(이화여자대학교 강사)

 

 

         들어는 봤는데, 자세히 아는 분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이름을 살펴보면 ‘아라’라는 말은 바다의 아주 오래된 옛말이라고 한다. 그럼 서울과 인천 지역의 바닷길을 말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점을 가지고 경인 아라뱃길 인천여객 터미널을 찾았다.       

 

경인 아라뱃길은 800여년전부터 선조들이 물류의 원활함과 홍수 피해에서 벗어나고자 시도를 하였으나, 번번히 실패를 하였는데, 올해 우리나라 최초의 운하를 완공하게 되었다.  서해에서 한강까지 18km의 직선거리로 홍수 예방 효과와 물류의 혁신과 관광 및 레저기능을 갖춘 새로운 경인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간단히 경인아라뱃길을 살펴보았는데, 좀 더 자세히 알고자 한다면 경인아라뱃길 홈페이지(http://www.giwaterway.kr/)를 방문하여 보자.


 

 

 

이곳에서는 우리가 눈여겨 볼만한 것이 몇가지 있는데 뱃길을 따라 수향 8경이라 하는 대표 공간이 있고 양 쪽으로 자전거 도로가 조성이 되어있어 국토종단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또한 인천연안부두로부터 아라인천여객터미널을 통하여 아라김포여객터미널로 이어지는 유람선이 있어 주변경관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마리나 시설이 되어있어 요트나 카누등의 해양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자가 방문한 12월은 계절적 영향으로 위와 같은 시설을 모두 이용해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올해 봄이 되면 다시 찾아가 경인 아라뱃길을 꼼꼼히 살펴보고, 다녀보고 여러 가지 시설들을 이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스포츠 둥지 독자 여러분도 봄의 계획을 지금부터 한번 세워 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http://www.giwaterway.kr/

        http://www.waterway.or.kr/index.asp
        http://www.riverguid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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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영미(이화여자대학교 강사)

 

 

 

12월에 접어들면서, 전국의 각 스키장이 개장을 하였다. 누구나 겨울이 되면 스키장에 한번쯤은 가고 싶어질 것이다. 설원에서의 멋진 스키와 보딩~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스키장에 간다면 곤란한 사항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하여 필자는 스키나 보드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소소한 것들을 챙겨보고자 한다.

 

우선,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은 보호장비이다.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인데, 특히 보드를 즐기려는 사람은  손목, 무릎, 엉덩이 보호대를 필히 갖추어야 한다. 대부분의 렌탈 샾에서 보호대를 대여해 주기도 한다. 보호대는 초보자나 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실력에 상관없이 혹시 모를 사고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작은 도구이므로 반드시 착용하도록 해야한다.               

 

 

 

 

 

두 번째는 헬멧과 고글이다. 이것 역시 자신의 안전을 위한 것인데, 헬멧의 경우, 넘어지거나 다른 곳에 부딪혔을 때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장비이므로, 반드시 갖추어야 하며, 고글의 경우 흰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에 눈을 보호하여야 하므로 꼭 착용하여야 한다. 바람과 추위가 심할 경우에는 헬맷과 고글이 보온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세 번째로 챙겨야 할 것은 스키장갑과 여분의 양말이다. 장갑은 방수가 되는 두껍고 따뜻한 장갑을 사용해야 하며, 스키나 보드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다 보면 양말이 젖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때 여분의 양말을 즉시 갈아 신어야 동상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제품외에도 스키장비나 보드장비가 필요하다. 자신의 것을 구비하여 즐기는 것이 더욱 좋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때는 스키장 입구에 있는 렌탈샵이나, 스키장내에 있는 렌탈샵을 이용하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내가 필요한 장비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여야 불필요한 수고를 덜 수 있게 된다.

 

 

 

올해는 사상 유래 없는 한파가 닥쳐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고하고 있다. 추우면 실내에만 머물고 싶고, 밖에 나가고 싶지 않기 마련이다. 하지만, 스키나 보드와 같이 활동적인 여가스포츠를 즐기면서 추위를 이겨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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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영미(이화여자대학교 강사)

 

          승마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귀족스포츠라 보통사람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또한 어디에 가야 말을 탈 수 있는지 찾기도 쉬운일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011년 3월에 말산업 육성법이 통과되고, 한국 마사회가 전국민 말타기 운동을 벌이면서 승마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다.

 

 

 

전국민 말타기 운동의 개요를 간략히 살펴보면, 작년부터 봄가을에 초급과 중급자, 학생 및 일반으로 여러 반이 형성되어 있다.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뉘어져 주말반은 높은 경쟁률로 기회를 얻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라면 마사회에서 70%의 비용을 부담하고 참가자는 30%의 기승료을 부담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에 입문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승마를 하려면 비용이 적잖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승마장 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1회 45분 기승에 6~10만원 정도로 굉장히 비싼 편이다. 그러나 전국민 말타기운동은 10회 9만원의 저렴한 기승료로 초급부터 중급과정을 이수 할 수 있다.

 

 

2012 가을에 전국민 말타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승마장이 전국에 99개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승마장을 포함한다면 우리나라에 약 400여개의 승마장이 있다고 한다. 상당히 많은 수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좋은 기회에 참여하여 승마에 입문하고 싶다면 내년 3월에 한국 마사회 말산업 종합포털 사이트(호스피아 www.horsepia.com )에 접속하여 신청을 해보자.   

 

 

*전국민 말타기 운동

- 승마를 국민스포츠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말타기 운동으로 승마활성화승마인구 창출 승마인식 개선 도모말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함 

 

 

 

 

 

승마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으뜸은 동물과의 교감과 자연으로 다가갈 수 있으며 심신의 안정과 체력의 향상등 많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승마장에서 열심히 실력을 연마하고 난 후 해변으로 말과 함께 나아가 드넓은 백사장을 누빌 수 도 있고, 산으로 말과 함께 들어가는 산악외승을 해본다면 승마의 무한한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물론 해변외승이나 산악외승은 반드시 충분한 기승 실력이 갖추어져야 한다.

 

 

앞으로 스포츠 둥지 독자여러분도 해변을 멋지게 달리는 그날을 상상하며 새로운 여가활동으로 승마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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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영미(이화여자대학교 강사)

 

 

          매년 10월이면 미국에서 US OPEN 라켓볼대회가 열린다. 필자는 2012년 10월 3~7일까지 미네소타주의 미니애폴리스에서 치루어진  2012 US OPEN을 참관하고 돌아왔다.

 

                           < 경기 포스터>                                              <미니애폴리스 다운타운>

 

이 대회는 세계라켓볼선수권대회와 함께 라켓볼대회 중 가장 큰 메이저 대회이다. 남자프로 경기는 캐나다의 케인 웨이즐런척(32)이 8번째 우승을 거머쥘 것인지 궁금해 하였고, 여자프로 경기는 작년 우승자인 멕시코의 파올라 롱고리아(23)의 챔피언 방어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며 미국내 700여명의 선수와 미국 외의 13개국 나라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5일동안 열띤 경기를 펼쳤다.

 

 

          <여자세계랭킹 2위 론다 레이지디취(미국)>                    <남자프로 4강 다니엘 드 라 로사>

 

 

남자프로의 경우 세계랭킹3위의 벤 크로포트(미국)를 이긴 미국의 알렉스 애커만(24)선수와, 세계랭킹 5위 크리스 크라우더(미국)를 이겨 파란을 일으킨 멕시코의 다니엘 델라 로사(19)선수의 경기가 박진감 넘치고 라켓볼의 세대교체를 예고하였다. 여자프로에서도 중남미의 강세가 이어졌는데, 멕시코, 볼리비아, 에콰도르의 선전이 이어졌다. 특히 에콰도르의 신예 베로니카 스토마이어(19)는 프로예전전을 통과하고 기존의 프로들을 계속 꺽으며 여자프로 4강에 오른 것이 괄목할 만한 경기였다. 남녀프로 경기는 모두 작년과 같이 케인과 파올라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좌로부터 라키 칼슨(준우승), 케인 웨이즐런척, 파올라 롱고리아, 론다 레이디취(준우승)

 

 

US OPEN 라켓볼대회는 위와 같이 프로선수들의 경기뿐 아니라, 오픈, 엘리트, 연령별로 다양하게 등급을 나누어 자신의 실력에 맞는 등급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그러므로 프로들의 수준 높은 경기도 즐기며, 한편으론 자신의 실력도 가늠해 볼 수 있다. 이런 대회가 없었다면 좀처럼 가보기 힘든 미니애폴리스의 방문도 즐거웠지만, 화려한 선수들의 플레이와 너나할 것 없이 이 축제를 즐기는 참가자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선수들도 많이 참가하여 이런 문화를 느끼고 즐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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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호문,김선희(목포대학교 교수)

 

 

연수단이 방문한 에코 스포츠 체험 현장은 스칼렛(Xcaret), 스플로르(Xplor), 정글투어 등이다. 각각의 체험활동에 대해 제시된 사진을 중심으로 소개해 보고자 한다.

 

▣ 스칼렛(Xcaret)
스칼렛(Xcaret)은 1990년 환경 고고학 공원으로 출발한 환경생태공원으로 이곳에서는 멕시코의 다양한 생물과 문화 유적을 볼 수 있다. 스칼렛에 들어서면 홍학과 원색의 멋을 뽐내는 앵무새가 반겨준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이 방대한 공원 지도이다(사진1). 입구에서 나누어주는 공원 지도는 필수품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여느 놀이공원처럼 입장권을 구입하면 손목에 팔찌를 채워준다. 이곳의 특징은 고대 마야 문명지를 중심으로 생태 환경을 보존하면서 다양한 물놀이, 수족관, 동물원 등 현대식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원에 들어서면 이곳이 생태공원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고 곳곳에 고대 마야 유적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사진2/3). 눈에 띄었던 것 중 하나는 길 안내 표지판을 고대 마야의 문양으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마야 문명을 접할 수 있게 하였다.

 

한참을 걸어 스노쿨링을 체험하는 곳에 왔다. 이것은 Underground Rivers라 이를 붙여진 프로그램이다. 달팽이처럼 생긴 입구를 지나 구명조끼, 스노쿨, 수경 등을 착용하고 동굴을 지나 물 속으로 들어간다.

 

 

 

 

 

이 동굴은 물 속 깊은 곳에 자리잡은 동굴로 5피트 정도 깊이로 되어 있고 물 속 아래에는 다양한 물고기 들이 살고 있다. 긴 터널처럼 생긴 동굴을 스노쿨링을 하면서 지나가게 되는데 안전 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안전사고에도 대비를 하고 있다.

 

 

 

 

 

스칼렛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고대 문명과 자연 그리고 현대가 조화를 이루었다는 점이다.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그것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자연 조건을 활용하여 해상공원을 조성하고 휴양지와 놀이 문화를 함께 개발을 하였다. 또한 해상공원에 걸맞게 수족관을 통해 다양한 수중생물을 보존하고 있었다. 칸쿤의 해변은 거북이가 산란을 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 거북의 산란과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족관은 밖에서 수중 생물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수족관에서 각 종 물고기, 상어, 거북이 등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옥외에 천장을 개방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수족관 안에서는 이들의 모습을 불 수 있도록 하여 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보는 즐거움(?)도 선사하고 있다(사진 1/2). 이밖에도 휴양을 즐길 수 있게 자연과 바다를 멋지게 조화를 이루어놓았고 돌고래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사진3).

 

 

▣ 스플로르(Xplor)
스플로르는 대표적인 칸쿤의 모험스포츠 테마 파크이다. 여기서 짚라인(Zip Line), 탐험자동차(Amphibious Vehicle), 동굴 수영(Stalactite River), 뗏목(Raft)탐험 등 6백만년 전부터 형성된 자연 석회동굴과 숲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원이다. 이곳 또한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려 애쓴 흔적이 곳곳에 묻어 있고 자연 환경을 활용하여 누구나 모험과 스피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가운데 탐험자동차는 정글투어의 모터 보트처럼 4륜구동 자동차의 조종 장치를 단순화시켜 숲을 헤치고 울퉁불퉁한 동굴 속 물을 건널 수 있도록 하였다. 아래 [사진1]에서 보는 것처럼 2인1조가 되어 차에 탈 수 있으며 안전 요원이 조작 기술과 안전 사항에 대해 설명한 후 출발하게 한다. 핸들과 브레이크, 라이트가 기본적으로 작동하며 많이 낡은 4륜구동이지만 울퉁불퉁한 숲을 헤쳐 나가기에는 안성맞춤이다(사진2).

 

 

 

 

 

스플로르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 가운데 하나는 바로 뗏목을 타고 동굴을 탐험하는 것이다. 뗏목을 타기 위해서는 동굴 속으로 걸어 들어가야 한다(사진1). 입구도 자연 동굴 내부에 현대식 시설을 만들어 놓았다. 입구를 걸어 들어가다 보면 수로가 나온다(사진2). 이 수로는 각각의 뗏목을 정박시켜 놓는 곳이다.

 

 

 

 

 

뗏목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좁고 긴 플라스틱판으로 되어 있다(사진3). 동굴 내부에서 뗏목이 이동할 수 있도록 좁게 만들었다. 땟목은 1인용과 2인용이 있고 양 손에 넓직한 판을 장갑처럼 끼고 물을 가르며 이동하면 된다.  폭이 좁기 때문에 노를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손을 사용한다. 생각보다 양 손을 사용해서 이동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자연 동굴이기 때문에 석회암들이 저마다 춤을 추는 듯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

 

긴 줄에 몸을 매달아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짚라인은 원시 자연 속으로 공간 이동을 하는 듯한 기분을 갖게 한다. 짚라인에서 가장 높게 위치한 것은 지상에서 45m이고 시속 30km/h로 3.8km를 이동하게 된다(사진1).

 

 

 

 

숲을 지나 착륙하는 지점은 동굴 안이다. 물 속으로 낙하하게 되어 있어 시원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안전을 위해서 최고 136kg , 최저 40kg의 몸무게만이 허용되며 키는 최저 140cm는 되어야 한다.

 


▣ 정글투어
누구나 스피드를 즐기고 싶어 하는 욕구 특히 물 위에서 달리는 보트를 조종해 보고 싶은  욕구가 많이 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보트의 조작 기능을 단순화 시켜 안내원이 간단히 조작 방법을 설명하고 바로 탑승하여 보트를 조종할 수 있도록 하였다(사진1/2).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보트 조종에 필요한 장치는 핸들과 출발과 멈춤 기능을 하는 손잡이가 전부이다. 안내원은 조종기술 뿐만 아니라 안전에 유의하도록 설명한다.

 

 

 

 

앞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단순, 용이, 편리를 가장 큰 장점으로 하여 일반 사람들에게 모터 스포츠의 스피드를 접할 수 있게 하였고 망그로브 숲가를 지나면서 정글 속에서 보트를 탈 수 있는 느낌을 갖도록 하였다.

 

천혜의 자연 조건을 선사받았다고는 하지만 최소한의 인위적인 조치들을 가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보존하려는 노력이 칸쿤을 에코 관광, 에코 스포츠의 메카로 만든 듯하다.  우리나라도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에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에코 스포츠 관광은 기존의 레저스포츠산업과 관광 산업이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역스포츠 산업이다. 이번 에코 스포츠 관광 체험을 통해 얻은 중요한 교훈은 자연 보존과 개발의 공존이다. 지역스포츠 산업이 당장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개발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자연이 준 선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생태 환경이 주는 다양한 장점들을 잘 살릴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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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영미(이화여자대학교 강사)

 

 

 


칭기스칸과 드넓은 초원의 나라, 몽골.
이제는 말을 타고 창을 휘두르는 대신, 박진감 넘치는 라켓볼을 하게 되었다.

 

아시아 지역의 라켓볼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아시아라켓볼연맹(ARF: 회장 조왕기)은 2012년 7월 17~20일까지 6일간 몽골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활동은 아웃도어 라켓볼 코트를 건설하여 몽골의 58고등학교에 무상으로 기증하였고, 이로 인해 몽골에서도 라켓볼을 할 수 있는 첫걸음을 떼게 되었다. 이 아웃도어 코트는 몽골의 최초의 라켓볼경기장이다.

 

 

 

 

두 번째로는 몽골올림픽위원회 작드 슈렝위원장과의 만남을 가져 라켓볼 활성화 및 홍보를 하였고, 작드 슈렝위원장은 아시아 협회의 라켓볼에 대한 열정과 무상코트건설에 감사함을 표하였으며, 라켓볼이 올림픽 종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세 번째로는 몽골문화체육부장관인 나난바타르 장관  및 체육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라켓볼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환담하였다. 나난바타르 장관은 아시아연맹의 도움을 매우 감사히 여기고 있으며 몽골의 라켓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아시아 연맹의 행사를 몽골 신문 및 텔레비젼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와 조왕기 회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라켓볼의 몽골 정착을 위한 노력을 몽골 전체에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

 

 

아시아 라켓볼 연맹의 몽고 방문을 계기로 몽골 라켓볼협회와 유대 관계가 강화되었고,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에 아시아 라켓볼 연맹에서는 몽골 라켓볼 코치 강습을 위해 한국에서 지도자를 파견하기로 결정하여 8월중 우수한 한국의 지도자를 몽골에 파견하여 라켓볼 강습회를 할 예정이다.

 

아시아 라켓볼 연맹의 회장국인 우리나라는 실질적으로 아시아의 라켓볼을 이끌어가는 위치에 있으며, 라켓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인기 종목이고, 올림픽 종목이 아님에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있는 소외종목인 라켓볼이나, 그 들의 열정은 다른 종목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숨이 차오름을 느끼며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라켓볼!
스포츠 둥지 여러분도 함께 라켓볼 한번 쳐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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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영미(이화여자대학교 강사)

 

 


몽골 하면 떠오르는 것은 정복자 칭기스칸과 드넓은 초원을 말달리는 것이 떠오를 것이다.

칭기스칸의 후예인 몽골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다 말을 탄다고 한다. 몽골은 우리나라의 60년대와 비슷한 환경이라고 어른들은 회상한다. 그 말은 곧 개발이 덜 되어있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다. 몽고는 6~9월을 제외하면 무섭도록 추운 지역이다. 겨울에는 영하 35도를 밑도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국민소득 3만불 시대가 도래하면 승마가 대중스포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기적인 승마를 접하진 못하더라도 한번쯤은 관광지에서 말을 타고 주변을 거닐었던 기억들은 있을 것이다.
 
승마동호인들은 7월이면 승마를 하기위해 삼삼오오 팀을 꾸려 몽골로 향한다. 어떤 매력이 있기에 그 곳으로 떠나는 것일까?


우선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지평선이 보이는 초원을 지구력 좋은 몽고말과 함께 온종일 말을 탈 수 있다. 또한 말을 처음 타는 사람들도 말주인과 함께 기승하며 기승요령을 익힐 수 있다. 몽고인들의 말타기 방법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승마의 기승요령과 약간 다르다.

 

 

단체기승 중인 관광객들

 

 

해질무렵의 단체기승

 

 

또한 절로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라는 노래가 흥얼거리게 되는 유목민들의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그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고 숙식이 하루 4~5만원선에 해결되고, 말을 타는 비용도 두시간에 2만원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보다 비용이 저렴하다.

 

 

 

유목민의 전통가옥인 게르촌

 

게르 입구

 

 

초원을 달리다 보면 드문드문 뒤와 같이 마을이 형성되어 있음

 

 

 

 

자연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여름의 몽골로 떠나봄이 어떠할까?


말과 함께 마음이 탁 트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시간과 비용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한국 마사회에서 주관하는 전국민 말타기 운동에 동참하여 저렴하게 승마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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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호문,김선희(목포대학교 교수)

 

 

          지난 1월(12일~19일) 목포대학교 지역스포츠산업인력양성단[각주:1](단장: 전호문 교수)에서는 프로그램 마지막 일정으로 에코 스포츠관광 산업을 체험하기 위해 멕시코 칸쿤으로 현장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현장 연수는 전호문 단장을 비롯하여 16명의 인원이 동행하였다. 연수단이 방문한 멕시코 칸쿤은 카리브해의 멋진 바다와 마야 유적을 간직한 아름다운 곳이다.

 

 

‘칸쿤’은 멕시코 남쪽 유카탄 반도 북동쪽 끝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끝없이 펼쳐진 카리브해의 멋진 바다와 유서 깊은 고대 마야 유적,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기후 조건을 갖춘 최고의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한편 ‘칸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에코 투어’라고 한다.

 

에코 투어는 자연 생태 그대로 보존된 곳을 관광하는 것으로 개발을 목적으로 자연을 훼손하는 대신 보존을 통해 환경 보존과 관광이 어우러진 체험 중심의 관광이다. 에코 투어는 전 세계적으로 자연 환경 파괴의 위협과 생태계 보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새로운 관광 산업으로 등장하였다. 에코 투어는 과거 관광이 관람위주로 이루어졌던 형태에서 체험위주의 형태로 변화하면서 더욱 더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에코 스포츠는 에코 투어와 스포츠의 결합으로 스포츠가 인공적인 환경에서 행해지는 것에 반해 에코 스포츠는 자연 환경 속에서 자연을 그대로 보존한 채 자연적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공적 개발을 최소한으로 한 스포츠 활동이다.

 

연수생들은 일주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칸쿤에서 에코 투어 파크인 스칼렛(Xcaret)과 스플로르(Xplor)를 방문하고 정글 투어를 통해 자연 환경과 마야 유적의 흔적이 그대로 보존된 채 개발된 에코 스포츠를 체험하였다. 연수단이 제일 먼저 방문했던 스칼렛(Xcaret)은 마야유적, 동물원, 수영장, 수족관, 돌고래, 상어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자연 체험관 등이 어우러져 있는 해상 테마 공원이다. 고대 유적의 흔적을 그대로 유지한 채 자연 경관을 최대한 활용하여 개발한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다.

 

두 번째로 방문했던 스플로르(Xplor)는 에코와 모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연 석회 동굴에서 스노클링, 수륙양용 4륜 지프로 하는 정글투어, 짚라인, 동굴 속에서의 뗏목 탐험 등의 에코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 공원이다.

 

세 번째로 체험 활동을 했던 정글 투어는 도심을 끼고 넓게 펼쳐진 카리브해에서 직접 모터 보트나 제트 스키를 운전하여 망그로브 숲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스피드와 낭만이 어우러져 있는 활동이다. 바다 주위에 길게 펼쳐진 각양각색의 호텔의 건축미는 도심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한 쪽 모퉁이에 넓게 형성된 망그러브 숲은 정글의 신비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정글투어를 위해 사용되었던 모터 보트는 해양 스포츠의 대중화를 실감하게 해 주었다.

 

스칼렛 순찰차                                               스칼렛의 수상 동물과 헤엄

 

스플로르의 탐험카                                                   스플로르의 짚라인

 

정글투어의 모터보트                                         정글투어를 위해 모터 보트 운전

 

 

칸쿤에서 자연과 하나 된 에코 스포츠 체험은 다음의 세 가지 측면에서 많은 인상을 남겼다.

 

첫째, 보존성이다. 테마공원을 조성하면서 고대 유적을 그대로 보존하였고 그 유적은 공원 안에 함께 공존하고 있었다. 스칼렛은 원래 환경 고고학 공원(eco-archeological park) 으로 문을 열었다고 한다. 칸쿤의 테마 공원들은 자연이 준 선물들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최소한의 개발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고 있었다.

 

둘째, 용이성이다. 각종 모험스포츠 활동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용이하게 만들어 놓았다. 이를 통해 모험스포츠를 대중화시켰다. 짚라인은 안전 장비만 있으면 되고 정글투어의 모터보트 운전, 스플로르의 탐험 자동차 또한 간단한 조작방법만 익히면 쉽게 탈 수 있는 것들이었다. 특히 모터보트 운전을 위해 조작 기능을 단순화시킴으로써 안전수칙만 지키면 누구나 넓디넓은 바다위에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게 하여 모터 스포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하였다.

 

셋째, 공존성이다. 현대와 고대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칸쿤의 해안가를 따라 형성된 호텔 존(zone)은 첨단의, 화려한 인공의 아름다움을, 테마공원 곳곳에서는 고대 마야 유적과 자연 동굴 및 숲이 어우러져 있다. 어찌보면 시대간의 공존이 아니라 인공과 자연의 공존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세대의 공존이 있는 곳이다. 에코 스포츠 활동이 특정 대상에게만 국한된 활동이 아닌 남녀노소(짚라인의 경우 신체적 제한이 있음) 모두 모험과 스피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국내에서도 신성장동력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친환경 정책을 펼치는 등 ‘에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이 전개되고 있다. 충남 보령의 머드 축제, 문경의 짚라인 등이 그 예이다. 에코 투어나 에코 스포츠는 지역적으로 전라남도와 같이 바다, 산, 섬으로 이루어진 자연 조건을 가진 곳이라면 해양스포츠 관광 자원 개발에 대한 욕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칸쿤에서의 에코 스포츠 체험은 앞으로 도서 지역의 해양 자원 및 자연 자원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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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역스포츠산업인력 양성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스포츠산업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전국에서 5개 기관(목포대, 동명대, 단국대, 호남대, 대구대)에서 운영되고 있다. 매년 운영 기관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질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목포대학교는 운영 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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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영미(이화여자대학교 강사)

 

        간혹 스포츠 뉴스를 보면, 축구선수들의 연습장면에서 바닥에 사다리를 놓고 짦은 스텝으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연습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사다리 트레이닝이란, 실용적인 트레이닝 보조기구로서 몸의 균형과 발의 스피드를 향상시키도록 고안되었다. 이것은 특정스포츠의 다양성 증가를 위해 중앙에서 발을 떼는 능력에 기초를 둔다. 사다리를 트레이닝 방법은 100가지가 넘으며, 다양한 동작을 창조하여 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다리의 형태는 사다리 줄에 고정되어있는 가로대가 일정한 간격을 만들어 사각형의 박스가 연이어져 만들어 진다. 선수가 사다리 트레이닝을 하는 동안 발 뒤꿈치를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사각형의 박스는 선수가 발을 재빠르게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사다리 트레이닝의 목적은 몸의 균형과 발의 스피드, 순발력 향상을 위함이다.

 

 

 

 

필자가 미국에서 라켓볼선수생활을 하던 시절에, 사다리 트레이닝을 처음 접할 수 있었다. 나의 코치는 미국 국가대표를 지낸 사람이었는데, 라켓볼 기술 훈련에 중점을 두고 운동하던 나에게 라켓볼 연습보다 더 중요한 운동이라고 소개하면서 매일 운동 후 20분의 사다리 트레이닝을 권해주었다. 덕분에 필자는 단단한 하체와 빠른 발, 민첩성을 갖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사다리는 특정 스포츠의 기술로 연결될 수 있는 일반적인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반적인 운동 활동을 향상시키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신경계를 학습시켜 이것이 더 많은 운동신경을 활성화 시키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하나의 근육이 많은 신경을 사용할수록 수축하는 동안 더 많은 에너지가 발생되게 된다. 강한 근육수축은 스피드와 민첩성을 위한 더 강한 힘을 의미하며 관절 안정성과 자기자극 감수에 도움이 된다.

 

사다리는 많은 원조 정보를 근육에 보내기 위해 신경계를 압박하며 작용하고 더 많은 신경의 움직임으로 더 높은 스피드를 내게 한다. 이것은 더 신속하고 빠르고 민첩한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사다리 트레이닝은 스피드, 민첩성, 순발력 특히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 대부분의 운동종목에 보조적 트레이닝으로써 손색이 없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도 위의 효과와 함께 특별히 집중력 향상을 위하여 재미있는 운동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다리 트레이닝에 대한 연습방법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검색으로 충분히 많은 운동방법을 찾을 수 있다. 운동능력의 향상을 원하는 선수와 스포츠둥지 독자 여러분도 한번 동영상을 참고하여 사다리 트레이닝을 해보자. 운동시 변화된 자신의 스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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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영미(이화여자대학교 강사)

 

     2012년 4월 어느날, 경기도 가평의 한 골프클럽에 요란한 오토바이 엔진소리가 울려퍼졌다. 이 엔진소리의 주인공은 할리-데이비슨이라는 대형 오토바이(이하 바이크)들 이었다. 그런데, 이 거대한 바이크를 운전하고 있는 사람들의 체격이 왠지 가냘프고, 왜소했다. 가까이 다가오는 그 운전자들은 다름아닌 여성들이었다. 그녀들은 할리-데이비슨에서 주최하는 여성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그룹으로 바이크투어를 나온 것이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는 약 3천명으로 추정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출고 기준, 2012)

그 중 여성의 이름으로 출고된 바이크는 약 100여대가 된다고 하며, 실제로 라이딩을 즐기는 여성은 50여명 남짓이다. 정말 흔하지 않은 여가활동을 즐기는 여성들이다. 남성들에게도  대형바이크를 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우선 2종 소형면허를 별도로 취득해야 하며, 고가의 바이크와 안전장구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여성입장에서는 무엇보다도 350kg에 달하는 대형바이크를 다루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인 것이다.

 

 

현재 대형바이크를 8년째 타고 있는 여성라이더 별남(다음카페 닉네임)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처음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를 배울때, 주변사람들이 여자가 왜 그리 큰 오토바이를 타느냐는 회의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할리를 배울 때 어렵고 힘들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해냈다는 성취감과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함께 얻었다고 한다.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를 타는 여성들에게 질문을 던지면 이러한 여가활동을 한다는 것에 대단한 자부심을 표한다. 

 

 

 

 

현재 여성라이더는 구성원이 대부분 남성라이더들인 동호회에서 한두명씩 속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라이더들로 구성된 유일한 할리데이비슨 클럽인 아프로디테를 소개하자면, 주로 남성들 틈에서 홍일점으로 활동하던 여성라이더들이 여성들만의 라이딩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의기투합하여 3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들은 한 달에 한번씩 여성들만의 정기 그룹투어를 실시한다. 여성들만의 그룹투어는 남성위주로 구성되어있는 바이크 그룹투어에 익숙한 현재에서는 사고 및 긴급사항 발생시 대처능력에 대한 의문과 불안함을 안겨주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녀들은 여성들끼리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며 사고나 돌발사항에 대한 대처도 그녀들이 잘 해결해 나가며 여성들끼리도 이러한 우려를 떨쳐버리고 안전한 투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녀들만의 바이크 여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녀들은 왜 위험하기도 하고, 조작하기도 힘든 할리를 탈까? 그녀들의 대답은 하나같이 자유를 느낄 수 있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스트레스를 날린다고 하였다. 그리고 무언가 특별한 여가활동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하며, 모험심 또한 그녀들에게 내재되어있으며, 바이크를 통하여 어디든 갈 수 있고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지 못하는 단점을 한템포 쉬어 천천히 쉬어가는 여유와 우리나라 국도변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게 되어 좋다고 장점으로 승화하고 있다. 여성이 대형 바이크를 탄다는 것은 누가 보더라고 독특하고 특별한 여가활동일 것이다. 그녀들은 가장 바이크를 잘 타는 것은 빠르게 달리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느끼며 여유롭게 사고 없이 오래 타는 사람이 가장 잘 타는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앞으로 길을 가다 우연히 여성라이더들을 만나게 된다면, 그녀들의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독특한 여가활동에 스포츠둥지 독자들도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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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영미(이화여자대학교 강사)


최근 잘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동을 취미로 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단단히 마음먹고 시작했어도 쉽사리 기량 향상을 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선수급 기량은 아니어도 동호인들 사이에서 고수 소리를 듣고 싶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얻는 게 좋다. 이상수 한국라켓볼협회 전무이사는 라켓볼을 두고 '21C형 스포츠'라고 자신 있게 단언한다. 라켓볼 동호인의 단순한 자기자랑이 아니다. 실제 라켓볼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공군사관학교, 군 특수부대 및 영재학교 등 첨단 엘리트를 양성하는 데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라켓볼이 주는 신체적 운동효과 외에 공간지각능력, 순발력, 예측력, 응용력 등 다양한 지적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천정을 포함, 경기장 6면을 전부 사용하는 점은 호기심을 자극한다.뿐만 아니라 단거리 육상선수의 순발력, 마라톤 선수의 지구력, 보디빌더의 근력 및 근지구력, 펜싱선수의 민첩성 등 신체능력의 다양한 활용 면에서 만능 스포츠맨이라면 도전해 볼만한 스포츠다.타종목 동작과 접목이 가능하다는 점이 라켓볼의 큰 장점. 특히 야구 스윙과 라켓볼의 스윙은 타격 시 타자의 체중 이동과 하체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상체가 볼의 방향으로 이동된다는 점에서 지극히 유사하다. 또 투수의 동작이 접목되기도 한다. 낮은 볼을 토스해 낮은 자세로 지면과 수평이 되게 때리는 서브 동작은 언더핸드 투수의 투구 폼과 닮았다. 삼성의 류중일 감독은 라켓볼의 운동 효과를 익히 알고 선수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다음은 박한이 선수의 기사일부를 소개하겠다.
박한이(32·삼성)가 라켓볼 삼매경에 빠졌다. 취미나 여가가 아니라 내년 시즌 명예 회복을 위한 훈련의 하나다. 박한이는 요즘 방망이 대신 조그만 라켓을 휘두른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시즌이 끝나자마자 박한이에게 대구의 한 실내스포츠센터의 라켓볼 시설을 소개해줬다. 라켓볼은 야구와 거리가 먼 실내운동이지만 순발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명철·강명구 등 동료도 라켓볼 대열에 동참했다.

박한이는 "라켓볼에 빠져 지낸다"고 하자 "푹 빠진 것은 아니다. 웨이트랑 러닝과 함께 병행하고 있다""순발력은 물론 손목과 하체도 튼튼해진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30대가 넘은 야구 선수들이 눈에 띄게 저하되는 게 순발력이다.

유격수 출신인 류중일 감독은 올 시즌 중 틈만 나면 라켓볼 예찬론을 폈다. 그땐 웃으며 한 얘기였는데 시즌이 끝나자마자 박한이에게 라켓볼을 권했다. 류 감독은 박한이의 올 시즌 부진을 순발력 저하 때문으로 보고 있다.

2001년 삼성 유니폼을 입은 박한이는 올 시즌 데뷔 후 가장 낮은 0.256의 타율을 기록했다. 최근 3년 연속 3할을 친 정교한 타자라는 이름값은 물론 공격형 2번 타자를 맡긴 류중일 감독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였다.

2010시즌 삼성과 맺은 2년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이 끝난 그는 연봉 협상에 대해 "부진해서 확실한 얘기를 못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삼성은 5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지만 박한이 개인으로선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2011시즌이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박한이는 겨울에도 마음 놓고 쉴 수가 없다. 지난 4월 얻은 딸, 시즌 동안 챙겨주지 못한 아내 조명진씨가 눈에 밟히지만 시즌처럼 몸 만들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첫 번째 과제는 떨어진 순발력의 향상이다. 라켓볼은 동체 시력과 반응 속도를 올리는데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좁은 공간에서 쉴 새없이 뛰다 보면 체중 조절은 저절로 된다. 2011.12.18 (중앙일보)

라켓볼은 '친다'가 아닌 '때린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소리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서다. 자신이 때리는 공의 타격음이 경기장 내부에서 울려퍼지는 순간 동호인들은 라켓볼의 마력에 빠지게 된다. 경기 방식이 쉽고 규칙 적용 판단이 빨라 판정에 대한 잡음이 없다는 점도 매력이다.칼로리 소모량이 스포츠 종목 중 최고를 다툰다. 일본의 한 연구기관 조사에 따르면 분당 칼로리 소모량이 15이상으로 조깅(13) 수영(12) 사이클(5)에 비해 월등히 많다. 라켓볼30분이면 테니스 2시간 효과와 맞먹는다는 의미다.


* 라켓볼의 기원과 발달
라켓볼은 역사가 길지 않은 현대스포츠로서, 시간과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스포츠라는 장점과, 타 실내스포츠와 비교하여 시간당 운동량이 많다는 특징으로 인하여 최근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스포츠의 한 종목이다.

* 라켓볼의 기원
라켓볼은 1940년 후반 미국에서 발생되었으며 그 시초는 패들볼(Paddleball)로서 나무 주걱 모양의 라켓을 이용해서 즐기는 경기이다. 1960년 초기에는 라켓볼이라 부르지 않고Paddle-rackets, Paddleball, Paddle-tennis등으로 부르다가 1969426ST.LOUIS에서 선수들과 임원들이 회합을 가져 공식명칭을 라켓볼(Racquetball)이라 통일시켜 부르게 되었다.

* 라켓볼의 보급 발달
이 운동은 1949년과 1959년 사이에 급속히 확산되어 YMCA와 레크레이션 단체에서 이 경기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여 더욱 관심이 증대되면서 196942657.LO7S에서 선수들과 임원들이 회합을 가져 국제 라켓볼 협회를 결성하였다. 이때 제 1회 라켓볼 선수권 대회를 열었으며 지역별, 국가 간의 남녀 선수권전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그 후 미국을 비롯하여 캐나다, 프랑스, apr시코 등과 아시아 지역으로는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전세계에 걸쳐 널리 보급 발달되었다.

* 라켓볼의 특징
재미있다.
라켓과 공을 가지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일종의 테니스와 비슷하지만
, 경기방식이 더 다이나믹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상대방과 같은 홀에 있다는 차이점을 가지고 더욱 재밌고 흥미 있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쉽다.
라켓볼은 이런 재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 또한 배우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평생운동으로 적합하다.
라켓볼은 칼로리를 소비하고, 근육을 강화시킨다. 전신을 이용한 운동이기 때문에 근육강화와 지구력발달에 도움을 주게 된다. 대략적으로 평균 시간당 650-750칼로리를 소비하기 때문에 여성들의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주의해야 할 점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준비운동과 안전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라켓볼은 시간당 에너지소모량이 많으므로 무리하게 움직이는 것은 좋지 않다. 충분한 준비운동과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하며 또한 공이 매우 빠르고 상대방과 같은 코트에 있기 때문에 몸 또는 라켓의 부딪힘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대해서 안전장비(고글, 라켓줄, 금속성 악세사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라켓볼 게임

- 경기의 형식
라켓볼 게임은 단식(single), 복식(double), 3(cut-throat) 경기가 있으며, 단식의 경우는 두 명이 코트에서 랠리를 하여 승부를 내는 경기이고, 복식은 2명이 선수가 한 팀이 되어 22로 게임을 하며 승부를 내는 경기이다. 3인 경기는 다른 국기 종목에서는 볼 수 없는 방식으로 3명의 선수가 각기 다른 포인트로 승부를 내는 경기이다. 이 게임은 서버가 두 명을 상대로 경기를 하고 리시버는 복식처럼 2인이 한 팀이 되어 복식경기와 같이 경기한다.
이 게임은 사이드 아웃이 될 때마다 리시버의 파트너가 계속적으로 교체되어 경기를 하며, 세명 중에서 15점을 먼저 얻는 플레이어가 이기게 된다.

- 포인트와 아웃
라켓볼에서는 테니스와 배구에서 말하는 세트를 게임이라 한다. 게임은 11, 15, 21점 게임이 있으며, 보편적으로 15점 게임을 많이 하고 게임은 15점을 먼저 득점한 쪽이 승리한다. 포인트는 서브한 측이 랠리에서 이겼을 경우만 얻고 리시버가 랠리에서 이기면 서브권을 가진다. 복식에서는 첫 번째로 서브를 넣은 플레이어가 서브권을 잃었을 때 핸드아웃이라 하여 다음 파트너에게 서브권을 넘기며 두 번째 서브를 잃었을 때 사이드 아웃이라 하여 상대편에게 서브권을 넘긴다.

- 코트와 장비
코트의 특징 4면 라켓볼 코트는 너비가 20피트(6.1m), 길이가 40피트(12.2m), 높이가 20피트이며, 후면 높이는 최소한 12피트(3.7m)이다. 코트는 서비스 존, 서비스 박스, 리시브 존을 나타내는 1.5인치 너비의 선(쇼트라인, 서비스라인, 드라이브 서비스라인, 그리고 리시빙라인)으로 표시된다.

라켓 범퍼가드와 손잡이를 포함한 라켓은 길이가 21인치(53m)를 초과할 수 없다. 프레임은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어떤 재질로도 만들어질 수 있다. 라켓에는 선수의 손목에 안전하게 붙들어 매는 끈이 달려 있어야 하고, 라켓줄은 볼에 흔적을 남겨서는 안되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장비 공인 시합에서는 라켓볼 스포츠를 위해 고안된 렌즈가 있는 안경이 필요하며 또한 보안경은 고안된 상태대로 써야 하고 변경할 수 없다.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선수들 역시 라켓볼 스포츠를 위해 고안된 렌즈가 있는 안경을 써야한다. 슈즈는 바닥에 흔적을 남기거나 손상을 가하는 슈즈는 안 된다. 안전을 위하여 보안경과 라켓 손목 끈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 서브
서브권 결정은 토스로 정하며 첫 번째 게임을 시작할 때 서브나 리시브를 결정할 선택권을 가진다. 두 번째 게임은 첫 번째 게임의 반대 순서로 시작하며 세 번째 게임은 합산한 점수가 높은 선수나 팀이 먼저 서브권을 가진다. 양 선수나 팀의 점수가 같을 경우에는 다시 토스를 해서 토스의 승자가 서브의 선택권을 갖는다. 서버는 서브를 쇼트 라인과 서비스 라인 안쪽에서만 서브를 넣을 수 있다. 서브를 할 때 서버는 볼을 바운드 한 후에 타구해야 하며 볼의 바운드는 서비스 존의 경계선을 넘을 수 없다. 서버는 서브를 한 후 볼이 쇼트 라인을 통과할 때까지 쇼트 라인을 넘어갈 수 없으며 서브는 심판이 점수를 말하거나 지시한 후 넣어야 한다. 리시버는 볼이 바닥에 두 번 바운드되기 전에 쳐야 한다.

복식 경기에서 각 게임의 첫 번째 서브권은 하나만 주어지며, 이후부터는 두 개의 서브권이 주어진다. 각 서브 중에는 서브 볼이 쇼트 라인을 통과할 때까지 서버의 파트너는 서비스 박스 안에서 측면 벽에 등을 대고 똑바로 서 있는다.

- 리턴
서브와 동시에 플레이되면 리시버는 볼이 점섬으로 된 리시빙 라인을 통과할 때까지 리시빙 라인 안쪽으로 들어갈 수 없다. , 리시빙 라인 안에 바운드 된 볼은 리시버가 라인 안쪽으로 들어가 쳐도 무방하며 플라이 볼을 리턴할 때 리시버는 볼이 리시빙 라인을 넘기 전까지는 볼을 칠 수 없다. 그러나 리시버나 라켓은 타구이후 리시빙 라인을 넘을 수 있다. 서브 리턴의 실패는 결국 서버에게 한 점을 준다.

- 사이드 아웃
서버는 아웃 서브가 될 때까지 서브를 계속한다.
폴트 서브는 오픈급(선수급)에서는 한 개의 서브만을 허용한다. 오픈급에서 폴트는 핸드 아웃, 혹은 사이드 아웃이 되며 연령별과 다른 기술급에서는 두 개의 서브가 허용된다. 두 개의 폴트는 결국 핸드 아웃 혹은 사이드 아웃이 된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룰은 한 개의 서브만을 인정한다.(폴트 서브 없이 모두 아웃 서브로 인정한다.)

- 랠리
서브 리턴 후에 시작되는 플레이를 랠리(Rally)라 하며 플레이는 다음과 같을 때 멈춘다. 볼이 운반되거나 라켓에 두 번 맞았을 때 즉, 공을 치는 것보다 던지는 것에 가깝게 라켓에 볼이 오랫동안 머물러 있을 때와 타구시 라켓에 볼이 연속적으로 두 번 맞았을 때 랠리가 중단되며 전면을 맞추기 위한 속도나 방향을 갖지 못한 볼로 상대편 선수를 맞출 때, 고의적인 힌더가 일어날 때, 랠리를 멈추며 볼이 벽면에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에 관계없이 두 번 바운드되기 전에는 계속 플레이 상태이다. 만약, 어떤 선수가 볼을 향해 샷을 하는데 치지 못하면 선수는 볼이 바닥에 두 번 바운드되기 전까지는 볼을 리턴하기 위한 재시도를 계속할 수 있다.

- 힌더

두 가지 형태의 힌더가 있다.

데드볼 힌더(Deadball hinder) : 벌칙 없이 재 플레이됨(코트 힌더, 신체접촉, 안전방해, 스크린 등)
어보이더블 힌더(Avoidable hinder)  : 반드시 의도적이지 않더라도 블로킹하거나 시끄러운 소음을 내고 완전한 스윙을 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 가까이에서 수비하는 것과 같이 명백히 상대방이 공격적인 샷을 할 수 없게 하는 것.
라켓볼에서 렛처럼 만일 상대 플레이어가 코트에서의 위치나 매너가 공격적인 샷을 하지 못하게 한다면, 선수는 자진해서 고의적인 힌더를 요청할 수 있다.

이상으로 라켓볼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해보았다. 강추위가 기승을 부려 야외활동이 어렵다면,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라켓볼의 세계에 입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 경쾌한 공의 파열음에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 출처
http://korearacquetball.com/
http://www.racquetball.or.kr/
http://www.sra.or.kr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4418

http://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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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서천범(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2012년 우리나라 골프장산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골프장 업체들은 골프붐 진정에 따른 이용객수 감소, 골프장수 급증 등으로 경영수지가 악화되는 반면, 골퍼들은 '반값골프'가 가능해지는 등 골퍼들이 대접받는 원년이 될 것이다.

                                       

골프장수 급증, 골프인구 감소

국내 골프장수는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436개소에 달하고 있는데, 2010년말의 412개소에 비해서는 24개소가 늘어났다. 그중 회원제 골프장수는 10개소 늘어난 222개소, 퍼블릭 골프장수는 14개소 늘어난 183개소로 증가했다. 그런데 2011년에 개장 예정인 회원제 골프장중 회원권 분양이 되지 않아 개장을 미루고 시범라운드하고 있는 골프장이 약 12개소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운영 중인 골프장수는 460개소에 근접하게 된다. 이미 적정 골프장수라고 추정되는 450개소를 넘어서게 된 것이다.

반면 골프붐이 진정되면서 골프장 이용객수가 2009년을 최고점으로 줄어들고 있다. 2010년의 전체 골프장 이용객수는 2,574만 명으로 전년보다 0.7% 줄어들었고 2011년에도 야간영업금지 조치, 공무원 골프금지령, 여름철의 잦은 강우,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전년보다 2~4%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에도 낮은 경제성장률에다 골프붐의 진정 등으로 이용객수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골프장수 급증과 골프인구 정체 등으로 한 골프장당 이용객수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골프장들이 골퍼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그린피 등 이용료 인하는 물론이고 새로운 마케팅 수단을 도입하지 않으면 될 것이다. 단순히 그린피를 인하하는 것만으로는 단기적인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골프장 경영수지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경영난 타개를 위한 마케팅 전략 필요

골프장에 도입 가능한 새로운 마케팅 방안은 다양하겠지만 이용객수 감소폭을 줄이고 경영수지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는 전략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가족들이 골프장에 함께 가서 골퍼들은 골프를 즐기고 골프를 치지 않는 자녀 등 가족들은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여행 프로그램은 단순히 기존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식이 아닌, 관광객들이 감성(感性)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관광을 할 수 있는 감성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할 것이다.

이런 마케팅 전략을 통해 감성여행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골퍼들이 골프장을 내방해 골프코스를 산책하고 전동카트를 타고 즐기면서 골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희석될 것이고, 중장기적으로는 골프인구를 확대시키는 효과도 나타날 것이다. 또 골프장 입장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식음, 숙박료 등의 부대수입이 늘어나고 비수기의 이용객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골프장이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이 되면서 해당 지자체에서 지역의 관광자원과 함께 골프장도 홍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반값골프 시대 도래

그동안 홀대받았던 골퍼들이 본격적으로 대우받기 시작할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골퍼들은 골프장 운영회사와는 정반대의 입장에 있는 것이다. 주말의 주요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할인제도가 일반화되면서 골퍼들은 가격과 시간대가 맞는 골프장을 선택하면서 이용료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다.

어느 골프 마케팅업체에서는 내년 3월부터 새로운 유휴부킹 해소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예컨대 3일 이내에 남은 부킹시간을 골프장에서 원하는 그린피로 제시해주면, 이 업체가 회원들에게 가격을 공지해 직접 골퍼들이 골프장에 예약하는 시스템이다. 즉 역()경매 방식인데, 이미 비행기 좌석표, 숙박권 등에서 도입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 예약제도가 도입되면, 골퍼들은 정가의 절반 수준 그린피를 내고 골프를 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고, 골프장측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는 부킹권을 일부 금액이라도 받고 팔 수 있기 때문에 골퍼와 골프장이 모두 이득이 되는 제도이다. 소위 반값골프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요약하면 국내 골프장산업이 수요자(골퍼) 중심 시장으로 빠르게 바뀌면서 골프장들은 골퍼는 물론이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방안이 도입될 것이다. 골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장을 고르는 시대가 올 것이다. 이제는 골퍼들이 대접받는 골프대중화 시대가 오기 때문에 골프장한테 요구할 것을 정당하게 요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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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세영(서울시립대학교)


얼마 전 어떤 중년여성분이 운동 상담을 받기 위해 찾아왔다. 그분의 하소연은 다음과 같다. “선생님 저는 매일 1시간씩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는데 살이 안 빠져요. 왜 그렇죠?” 라는 것이었다.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적절하게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라는 상담을 하면서 동시에 직업을 물어보았다.
이분의 직업은 좁은 공간내에서 하루 종일 앉아있는 직업인 찜질방 접수 카운터였다.
, 이분은 비록 하루 1시간씩 운동을 하지만 나머지 하루 종일 거의 모든 시간은 앉아있는 상태이다.

그동안 우리는 신체활동(physical activity)이나 운동(exercise)을 실시할 때 얻게 되는 건강상의 이점이나 건강증진에 필요한 적정의 운동량에 대해서만 관심을 기우려 왔다. 그러나 10여 년 전부터 일부 운동과학자들은 신체활동이 부족하면 나타날 수 있는 신체의 부작용이나 건강상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부터 운동의학(exercise medicine)분야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것은 좌업적인 생활습관(sedentary behavior)이 만연한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문제점을 시사한다.
규칙적인 운동참여의 이점과 더불어 지나치게 앉아있는 좌업적인 생활습관이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는 사실을 강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도 신체활동적인 생활패턴으로 변화 시키지 않으면 자신이 원하는 바람직한 결과를 도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 문명은 사람들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 놓았으며 고도의 기계문명발달은 인체의 움직임을 최소하도록 하였다. 통계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신체활동량(physical activity)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체 비활동적이며 주로 앉아 있는 생활형태의 대표적인 예는 TV시청이다.
국내 일부조사결과에 의하면 1992년 약 1시간 30분이던 1일 개인 평균 TV시청 시간이 2005년에 2시간 40분으로 약 2배 정도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일주일 단위로 계산한다면 일주일에 약 19시간 (1120) 정도는 신체활동량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신체 비활동의 증가 추세는 컴퓨터 게임 산업의 발달로 인해 점차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소아 청소년 및 성인의 비만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TV시청 및 비디오/컴퓨터 게임에 노출되는 시간이 증가할수록(좌업시간대가 증가함) 비만과 대사증후군, 그리고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성이 증가된다는 많은 연구결과들이 있다. 2011년 하버드대학교 프랭크 후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2시간 이상 TV시청 시간을 갖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성이 14%증가 한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그들이 미국의학학회지(JAMA)TV시청 시간이 늘어날수록 제2형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그리고 사망률의 위험도가 점차 높아진다는 사실을 보고하였다. TV시청 그 자체가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는 않겠지만 대부분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서 간식을 먹으며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생활형태가 주요한 원인일 것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하루 종일 침상에 누워있게 한다면 근육에서의 인슐린 작용에 의한 당 흡수율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한다.

최근 한 연구에서 흥미로운 결과를 제시하였는데, 신체활동 수준과 상관없이 (권장량 하루 30분을 실시해도)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의 위험도가 높았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건강증진을 위해 속보와 같은 운동 형태로, 하루 30분 정도 실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론적으로 하루 24시간 중 평균 수면시간 8시간 정도를 제외한다면 나머지 16시간 중 30분 운동하고 나머지 15시간 30분이 남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머지 15시간 30분 동안 아마도 앉아서 생활 할 것이며 설령 신체활동을 한다 해도 그 량은 매우 적을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규칙적으로 하루 30분간 운동을 한다 하더라도 나머지 시간을 대부분 앉아서 생활한다면 운동을 하지는 않지만 활발하게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특히 직업적으로)에 비해 하루 총에너지 소비량이 오히려 적을 것이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건강학적인 측면에서 신체활동의 유익성과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의 유해성을 함께 강조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생활습관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점차적으로 신체활동적인 방향으로 생활습관이 바뀔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자가용을 사용하지 말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출퇴근, 가급적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기, 서 있는 시간 늘이기, 스트레칭 하기 등을 실천하는 것은 신체활동적인 생활습관 형성의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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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이영미(이화여자대학교 강사)
 

영화
300의 배우들, 닌자 어쌔신의 정지훈(),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다름아닌 크로스 핏을 통해 몸짱으로 거듭났다는 것이다. 하면 할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지닌 지옥의 운동 크로스 핏!

겨울이라고 움츠리지 말고 크로스 핏의 세계에 빠져보면 어떨까? 몸짱도 되고 체력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크로스 핏이란?

최단시간에 최고 출력을 뽑아 내는 고강도 훈련 메타볼릭 컨디셔닝 (Metabolic conditioning) 프로그램으로 실전성에 유용한 기능적인 운동이며, Business News Network 에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체력을 올려주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 라고 소개되기도 하였다. 크로스 핏의 창시자인 Greg Glassman에 의하면 크로스 핏은 어떤 한가지에 특화된 프로그램이 아니다. 하지만 10가지의 육체적 능력들을 각각 활용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빨리 체력을 올려주는 운동 프로그램 중의 하나라고 한다.

크로스 핏을 통해 무려 10가지의 육체적 운동능력 향상을 기대 할 수 있다.

1. 심폐지구력( cardiovascular and respiratory endurance)

2. 스테미너 (stamina)

3. (strength)

4. 유연성 (flexibilty)

5. 파워 (power)

6. 스피드(speed)

7. 협응력(coordination)

8 민첩성(agility)

9.밸런스(balance)

10.정확성(accuracy)

 

크로스 핏은 크로스트레이닝과 피트니스의 합성어 이다.

일반적인 보디빌딩은 특정 부위를 발달시키는 것이지만 크로스 핏은 전신운동에 가깝고, 크로스 핏
운동법은
GPP(general physical preparedness)를 이론적 배경의 중심에 두고,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GPP'어떤 상황이든 대처할 수 있는 신체준비상태'라 풀이할 수 있는데, 크로스핏에서는 이를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인 목적으로 둔 후 순간근력, 근지구력, 균형감각, 체력 등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는 운동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크로스핏에서는 신체부위별로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미는 동작, 당기는 동작, 들어 올리는 동작과 같이 운동법을 구분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를 정해놓고 같은 부위를 반복적으로 훈련하지도 않으며, 고립이라는 개념 자체를 운동에 도입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여러 운동방법이 혼합된 만큼 전신의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며, 운동강도와 운동량이 대단히 고강도에 속한다

크로스핏 트레이닝은 온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법이다. 주로 스쿼트와 프레스, 데드리프트 클린,
저그를 쉬는 시간 없이 연결되며 들 수 있는 최고의 무게를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의 강도가 아주 높으며 자세유지가 매우 어렵고 부상의 위험도 아주 높으니,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경우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빠른 시간동안 엄청난 신체 운동을 통해 체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운동법 이라고 말 할 수 있을 듯 때문에 현제 이 운동은 경찰특공대
(SWAT), UFC 격투기 선수, 미해병대를 포함한 미삼구(,,), 경찰아카데미, 수많은 운동 전문가와 엘리트 선수, 소방관, 대테러부대원, 스키선수, MTB 선수등의 강인한 체력을 소유해야만 하는 전문인들의 컨디셔닝과 스트렝스등을 키우는 신체능력향상 프로그램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 운동의 가장 큰 매력은 특수한 계층만을 위한 운동이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이 운동은 그 운동의 장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데 있다. 크로스 핏의 운동 강도가 높다고 하지만,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크로스 핏은 그룹으로 진행되어 동료애, 경쟁, 무한한 성취감을 통해 고강도 훈련을 가능하게 만들며, 피트니스 자체를 하나의 놀이 문화로 만들어 금방 운동의 재미에 빠질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크로스 핏은 일반적인 운동보다 5~6배 칼로리 소모 효과가 있으며, 시간당 최대 90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최고의 다이어트 운동이다.


출처: http://good-man.tistory.com/85
http://cafe.naver.com/sinsangclub/264
http://blog.naver.com/jujgal007?Redirect=Log&logNo=7011357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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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이왕록

 


최근 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에 과한 연구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1989년 설립된 국제운동면역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Exercise Immunology)에 게재된 논문중에서 "운동" " 면역" 을 중심어로 삼은 연구만해도 2200편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00년 이후 운동생리학회와 운동영양학회를 중심으로 운동면역에 관한 연구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며, 그 중에서도 국내연구에서는 면역관련 연구에서 운동과 염증인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추세이다. 따라서 운동의 항염증 효과에 관한 과학계의 공통된 시각과 향후 동향을 고찰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만성 염증은
  인슐린저항, 동맥경화, 신경퇴화 및 종양 성장 등의 질병발달과 관련되어 있다. 신체활동을 하지 않으면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대장암, 유방암, 치매 및 우울증세가 증가되며 아울러 복부지방을 축적시키고 이는 염증경로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운동의 항염증 효과는 복부지방을 감소시킴으로써 혹은 신체내 항염증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될 수 있다.


근육이 수축하면서 방출하는 마이오카인은 호르몬과 같은 경향의 역할을 수행하며 복부지방과 기타 지방에서 특수한 엔도크린의 효과를 나타내고 혹은 파라크린 메카니즘을 통하여 지방대사의 신호경로에서 제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된다
.

많은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대표적 마이오카인은 IL-6이며, 이 마이토카인은 type 1type 2 근섬유 모두에서 근 수축시 방출된다. IL-6는 근육내에서 국부적인 효과를 수행하기고 하고 혈액으로 방출되면 호르몬과 같은 경향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근육내에서 IL-6는 국부적으로 AMPKphosphatidylinositol-3-kinase(PI3K)를 활성화 시켜 지방대사와 당섭취를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IL-15 또한 인체 골격근에서 발현되며 근육의 성장 및 지방대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근력 운동시에 골격근에서 발현량이 증대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은 근육내 IL-15의 축적을 유도할 수 있으며 복부지방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운동에 따른 싸이토카인의 반응은 감염증상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 전형적인 염증조성 싸이토카인인 TNF-aIL-1b는 일반적으로 운동에 의하여 증가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운동으로 인한 싸이토카인 케스케이드(cascade)와 염증으로 인한 싸이토카인의 케스케이드는 현저히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운동에 따른 항염증 반응에 관한 연구에서 독성물질을 체내에 투입한 경우
, 혈중TNF-a 2-3배 증가하였지만 3시간 동안의 에르고미터 싸이클링 후, 독성물을 복용한 경우에는 TNF-a의 생성에는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급성운동이 TNF-a생성을 억제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운동중 혈액으로 방출되는 첫 싸이토카인은
IL-6 이며 경우에 따라 운동시 100배까지 증가될 수 있으며 운동후에는 감소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항염증 인자로 알려진 IL-1raIL-10은 운동후에 증대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순환되는 IL-6가 가장 현저하며 다른 싸이토카인보다 먼저 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연구에서 수축시 골격근에 방출하는 IL-6가 항염증효과를 가진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운동시에는 아드레날린, 코티졸, 성장호르몬, 프로락틴과 면역조절효과를 가진 다른 요인들을 증대시킨다. 종합해보면 일회성 운동은 항염증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운동의 항염증 효과에 관해서 다른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2형 당뇨병과 같은 만성 염증 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흔히 운동을 통하여 삶을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제로써의 운동의 효과는 불분명하다. 급성 운동 혹은 규칙적인 운동을 수행하였을 때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에는 정상인과 다른 반응을 보인다. 예를 들면, 만성폐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중강도의 운동후 정상인에 비하여 비정상적으로 혈장 TNF-a 수치가 높아진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므로 운동의 항염증 효과에 관한 특성에 관하여서는 보다 연구가 더 수행되어야 할 것이며 운동의 항염증 혹은 예방 효과에 관한 메카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만성 염증 질환을 경감시키는 운동의 특성에 관한 연구에 보다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지구성 운동의 긍정적 효과에 관해서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으나 근력 운동의 항염증 역할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에 관한 후속연구가 더 진전되어야만 운동에 따른 항염증 효과에 관한 이해가 보다 선명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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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이영미(이화여대 강사) 



여행은 참 많은 종류가 있다
. 보통 여행을 생각하면 비행기, 선박, 차량, 도보를 하여 목적지에 도착하는 여행을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특별한 이동수단인 모터사이클을 이용하여 여행을 하는 것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고자 한다.

일상생활에 지치고 업무의 중압감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한번쯤 모터사이클을 타고 빠른 속도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유롭게 교외를 질주해보고 싶어하는 열망. 그렇게 하면 무언가 가슴에 맻혀 있던 것이 풀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모 티비 프로그램에서 남자들의 버킷리스트에 넣을만큼 해보고 싶어하는 여가활동이기도 하다. 성악가 김동규는 모터사이클의 매력을 온몸으로 부딫치는 바람, 그 신선하고 상쾌한 기분이라고 했고, 배우 이훈은 자유, 통쾌한 탈출구라고 말했다. 남자들의 로망인 모터사이클!!



이제 모터사이클과 모터사이클 그룹투어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자
.

* 모터사이클이란 ?

영어의 오토바이시클(autobicycle)을 약해서 오토바이라고도 한다. 한국의 도로교통법에서는 모터사이클을 이륜자동차라고 한다. 모터사이클은 일반적으로 소형의 기관(엔진)을 탑재한 이륜차를 지칭하나, 자전거에 보조기관을 설치한 모페드(moped)와 초경량의 스쿠터(scooter), 삼륜식(三輪式)인 사이드카(sidecar) 등을 모터사이클에 포함시킨다.

모터사이클은 원동기를 달아 이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이륜차를 말한다. 흔히 '오토바이'라고 말한다. 모터사이클은 각각 배기량이 25~250범위에 해당되는 공냉식 모터를 장착한다. 그러나 다기통 모터사이클 가운데에는 배기량이 1,300를 넘는 것도 있다. 유럽식 엔진 평가방법은 피스톤 배기량을 단위로 나타내는 데 반해, 미국을 포함한 몇몇 나라에서는 HP(마력)을 사용하는데, 대략 1008~10HP에 해당한다. 1901년 이전의 베르너 제품은 기관을 앞바퀴 위에 부착했지만, 그 이후에는 두 바퀴 중간의 아래쪽에 기관을 달아 벨트나 체인을 이용해서 뒷바퀴에 연결하는 형태가 개발되었다.

1. 모터사이클 투어란 ?

라이더들은 일반적으로 바이크투어(Bike-tour)라고 한다.

일반적인 여행과 달리 이동수단으로 이륜차를 이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상의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산 좋고 물 좋은 곳을 찾아가 맑은 공기를 마시고 오거나, 교외의 한적한 곳을 찾아가 맛난 음식 먹고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것이다.

대중교통이나 승용차를 이용할 때와는 달리 주행 그자체가 즐거움이 되며, 교통체증에 덜 시달리므로 여행지선택에 자유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륜차의 주행은 기상상태나 노면상태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초행길일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 2
인이상 단체투어시 팀 구성

운행대열은 반드시 한개의 차로만을 사용하며, 한 차로 내에서 지그재그로 형태를 갖춘다.

이는 돌발 상황시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거리를 확보하면서, 동시에 다른 차량이 대열 중간에 끼어드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혼자 주행할 때와는 달리 대열을 지어 단체주행 중에 돌발 행동을 하게 되면 투어팀 전체를 위험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라이딩 실력에 맞는 포지션을 찾아 평소보다 두배 세배 조심해서 안전운행해야 한다.

로드마스터 (Road Master)

대열의 가장 선두에 서는 자가 로드마스터다. 로드마스터는 주행경험이 많고 투어목적지까지의 지리를 잘 알고있는 자가 맡는다. 대열 전체의 주행속도와 리듬을 좌우하게 되므로 투어시에 일어나는 모든 사고나 돌발상황은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팀원들의 라이딩 실력을 감안해서 적절한 코스와 속도를 선택하고, 대체코스까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항상 백밀러로 팀 전체의 상황이나 컨디션을 파악하면서 적절한 시기와 장소를 골라 휴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로드마스터는 주행중. 자신 한대만 달린다는 느낌보다는 긴 꼬리를 뒤에 붙이고 있다는 느낌으로 운행하여야 하며, 차선변경이나 선회를 할시에는 뒤의 본대를 항상 염두에 두고 판단을 해야한다.

투어본대의 차량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로드마스터의 바이크를 앞질러서는 안 된다.
로드마스터는 투어팀의 안전운행을 책임지게 되므로 로드마스터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한다.

사이드윙 · 마스터암즈 (Side Wing or Master Arms)

로드마스터의 손과 발이 되어서 로드마스터의 팀 지휘를 보좌하는 역할이다.

2번째 바이크가 사이드윙이 되어 차량간격이나 주행속도등 대열전체의 흐름을 리드하게 되며, 대열 뒷쪽의 상황을 로드마스터에게 전달하거나 로드마스터를 대신해서 전체 대열을 유도한다. 차량숫자가 많아 대열이 아주 길어질 경우 사이드윙외에도 대열 중간에서 전체 대열유지를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므로, 3번째 차량과 대열 중간중간에 한명씩 배치된 주행경험이 많은 라이더가 마스터암즈 역할을 한다.

구불구불한 길이나 좁은 길에서는 로드마스터의 특별한 지시가 없더라도 어느 정도 간격을 벌리고 1열종대로 형태를 바꾼다. 굽은길 같은 위험한 곳에서 2열종대로 달리게 되면, 오히려 자신의 코너링라인을 잃을 수가 있으므로 위험하게된다. 굽은 길이나 협로를 지나게 되면 신속하게 원래대로 지그재그
2열 종대 대형을 만들고 차간거리를 좁힌다.

2번째로 주행하는 사이드윙은 교차로를 통과할 때나 도로상황에 따라 다른 차량의 끼어들기를 막아주어 대열전체의 안전운행을 도와주며 중간에 다른 마스터암즈가 도달하면 원위치로 복귀한다.

이때문에 사이드윙 · 마스터암스는 대형의 앞뒤로 분주하게 왕복하게 되므로 뒤로 쳐졌다가도 금방 제자리로 복귀할 수 있는 기동성있는 차량을 보유하고 뛰어난 라이딩실력을 갖춘 사람이 직책을 맡는 것이 적당하다.

리어마스터 (Rear Master)

투어행렬의 맨 뒤에 따라가면서 대형의 전체적인 컨디션과 바이크의 이상유무, 라이더의 상태를 유심히 살피면서 운행해야하므로 리어마스터역시 로드마스터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이다. 로드마스터와 마찬가지로 지리를 잘 알고,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치료술이나 차량 정비기술이 있는 베테랑 라이더가 맡게된다. 리어마스터는 위급상황시 즉시 로드마스터에게 연락을 취해서 투어를 중지시킬수 있다. (웬만하면 대규모투어의 경우 로드마스터와 리어마스터는 무전기나 전화기-이어폰착용-등의 비상연락체계를 갖추는 것이 좋다

차량 트러블이나 신체에 이상이 생겨 본 대열에서 낙오하는 차량이 발생했을 경우, 이상이 생긴 바이크만 길가로 빠져 정지하고 본대는 계속 투어를 진행한다. 이때 리어마스터는 같이 정차하여 바이크를 정비하거나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그 바이크를 투어팀에 복귀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리어마스터는 최소한의 기본공구정도는 소지하고 있어야한다.

본대 · 몸통 (Body)

본대형은 투어대형의 몸통부분이다. (전체 차량이 7대일 경우 3,4,5,6번째 차량)

로드마스터부터 리어마스터까지 한마리의 뱀처럼 움직이되, 바로 앞차량 꽁무니만 보지말고 항상 자신보다 2대 앞쪽의 차량의 움직을 쫓아 주행하도록 하고 수시로 백미러를 확인하여 뒤따르는 차량의 움직임에도 신경쓰도록 한다. 피치못할 차간주행이나 갓길주행시에도 절대 앞차량의 행로를 뒤쫓아야만 한다. 절대 자신의 임의대로 앞차량과는 다른길로 운행해서는 안된다.
(
중간에 길을 잃거나 사고로 이어진다)

주행중 위급상황이 발생하여 마스터암즈가 중간에서 이 행렬을 끊고 다른쪽으로 라인을 설정할 수도 있으나, 특별히 위험한 상황이 아닌 경우는 절대로 로드마스터의 주행라인을 그대로 쫓아야 한다. 운행중,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절대 자신의 앞차량을 앞질러서는 안 된다. 어쩔수 없이 추월해야하는 경우는 하이빔과 수신호로 자신이 추월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야 한다. 본대의 구성은 초보자, 저배기량차, 2인승차차량 등 비교적 기동성과 주행성능이 떨어지는 차량이 앞쪽에 배치된다.

이는 로드마스터의 일정한 리듬을 같이 타기 위함이며, 본대의 뒷쪽은 리듬이 들쑥날쑥하는 관계로 배기량이 높거나 투어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로 배치하여 전체 리듬을 잃지 않도록 한다.( 이때 마스터암즈가 중간중간 배치되어있는 대규모 투어팀일 경우, 마스터암즈가 주행리듬을 조정하게 된다)

3. 수신호

오른손은 항상 스로틀조작과 브레이킹 조작을 하므로 대부분의 수신호는 왼손을 이용한다. 로드마스터가 수신호를 하는 것을 보게 되면 즉시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여 뒤따르는 대열과 바디 사이에 섞여있는 마스터 암즈에게 전달하며, 리어마스터에게까지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 (핸들에서 손을 떼는 동작이 자칫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모든 차량이 수신호를 따라할 필요는 없으며 3~4대에 걸쳐 한대씩 따라서 해주면 된다)

  4. 전체 주행요령

(1)별다른 지시가 없는 한 항상 지그재그의 2열종대를 한 차선내에서 유지해준다

(2)사이드윙 · 마스터암즈가 아닌 바디에 속한 차량은 절대로 자신의 앞차를 추월해선 안된다.

(3)뒤에쳐졌다가 제자리로 복귀하는 사이드윙 · 마스터암즈는 경음기(또는 하이빔)로 추월의사를 밝혀야하며 바디는 이를 방해해서는 안된다.

(4)만약 주행중에 자신과 바로뒤 차량의 간격이 심하게 벌어졌을경우. 계속 선두그룹을 쫓지말고 서서히 속도를 줄여 뒷차량의 합류를 유도한다.

바로앞의 사람도 자신이 속도를 줄여서 뒤쪽으로 합류하면 그에 따라야한다. 이런식으로 앞쪽행렬이 속도를 줄여서 간격을 유지하면, 로드마스터도 이를보고 주행속도를 재설정하여야 한다.

(5)차량 한대가 문제가 생기면 억지로 주행하지말고 추월신호를 보내고 오른쪽 깜박이를 켜고 길가에 정차한다. 이때 뒤에오는 행렬 전체가 궁금하다고 같이 정차하면 안된다. 그 차량은 빼고 계속 투어대형을 유지한다. 문제의 차량은 뒤의 리어마스터가 알아서 처리한다.

(6)지그재그운행시 가끔 경험이 없으신분께서 앞차의 바로뒤를 따를때가 있다.

이때는 자신의 자리가 그쪽이라고 고집하게되면 세대가 일렬로 나란히 달리게 된다. 이때는 자신이 다른쪽으로 움직여서 앞의 두대는 일렬이라도 자신은 지그재그 대형을 유지하여야한다. 앞차가 오른쪽으로 붙게되면 자신은 왼쪽으로, 앞차가 오른쪽으로 붙으면 자신은 왼쪽으로 움직여서 전체 지그재그대형이 유동성있게 변화되어야 한다. 단 너무 잦게 변형하게되면 문제이다. 만약 앞차의 바로뒤만 쫓는 라이더가 발견되면 휴식때 반드시 지적을 해 주도록 한다.

(7)투어도중 앞쪽과 대형이 끊어져 보이지 않을 경우는 가는방향으로 계속 직진을한다. 교차로가 나와도 직진만 한다. 방향전환이 필요한 교차로라면 마스터암즈나 선두그룹의 후미차량이 방향지시를 위해 대기하며 신호를 보내줄 것이다.

(8)좁은 길이나 와인딩에서 앞차를 놓치지 않으려고 지나치게 차간거리를 좁히는 건 금물이다. 이런 길은 대체로 길이 한 갈래로만 나 있기 때문에 설사 앞차가 시야에서 사라진다하더라도 앞차를 놓치게 되는 일은 별로 없으니 안심하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주행한다.

5. 기타

투어시에 여러사람이 모이다보면 차종과 배기량이 제각각이고 라이더의 실력도 천차만별이며 참가자중 가장 느린 자의 속도에 맞춰 달려야하는 단체주행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바이크투어는 빨리 달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안전하게 여행지까지 이동했다가 무사히 귀가하는 것이 관건이지 최고속을 측정해본다거나 와인딩의 랩타임을 재는 것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자신의 라이딩실력이 남들한테 뽐낼만한 정도가 된다하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개인의 즐거움은 조금 희생할 필요가 있다. 평소에 방향지시등의 사용이나 후방시야확인을 잘 안하고 교통법규를 제대로 안 지키던 라이더라도 단체투어때만큼은 일행의 안전을 위해서 철저한 모범라이더로 변신해야만 하는 것이다.

, 프리슈팅의 명령이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뚫린길에서만 땡겨보고 차량의 정체가 시작되면 다시 본대열로 합류하여 처음의 순번을 지켜야 한다. 목적지까지 프리슈팅하면 절대로 안된다.
질서정연한 투어는 출발순서나 도착순서가 같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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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김진홍 (
인제대학교 운동과학연구소장)

 

우리나라 65세 노인인구가 500만을 넘었고, 월 평균진료비가 246000원을 차지한다는 통계 보고가 지난 9월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했다. 이를 65세에서 85세 이상까지 5세 기준의 4단계로 구분하여 월평균
진료비는 더 증가한다는 통계자료를 감안하면 나이가 들수록 의료보험료 부담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

이렇게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의료비의 부담의 가중은 개인의 가계는 물론 국가의 의료재정에도 적잖은 영향을 준다는 우려의 시점에서 보건복지부와 국민보험관리공단은 적극적인 의료재정건전화 방안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처지가 되었다.

물론 의료재정의 건전화도 중요하지만 노화에 따른 인간의 뇌에 대하여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문제로 부각될 수 있는 치매와 Alzheimer 환자의 예방과 개선방안을 다각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림 1]. 이유는 환자의 자립이 곤란하여 직접적인 의료비 보다는 누군가가 이들을 돌봐야 하는 비용이 더 들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 제안이다. 따라서 뇌의 문제에서 비롯된 이런 질환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방법에 대하여 아직까지 밝혀진 부분이 미미하고 확실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진 못하지만 그동안의 몇 몇의 연구 성과를 고려하면 운동이 치매를 예방하고 개선해준다는 것은 적극 고려하여 활용해 볼만하다.

                                                         그림 1 노화와 인간의 뇌

치매와 Alzheimer의 질환 발병의 원인이 속 시원하게 명쾌한 해답이 없는 현 상황 이지만 유전적이고, 노화에 의한 것을 제외하더라도 혈관성 문제로 나타나는 치매는 그 방법이 운동에서도 찾을 수 있다는 그동안의 몇 몇 연구들은 의미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림 2 참조]

가령 2008년 독일의 Heidelberg 대학교 부속 Bethanien 병원 Dr. HauerGruenzburg Bezirs 병원 정신과 Dr. Neumann신체적인 운동의 결과가 노인의 치매와 우울증의 개선에 효과적이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또한 가벼운 치매질환의 환자에게 신체적인 운동을 시켰더니 분명히 인지할 수 있는 수준의 체력과 일상생활의 활력이 높아졌으며, 장기적으로는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2008년 계속해서 Neumannn은 여러 가지 연구 중에서 치매에 대한 한 연구에서는 일찍이 중년부터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실행은 치매예방에 유용한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다른 연구에서는 치매 치유의 한 방법으로 신체활동을 언급하면서 가능한 한 일찍이 질환의 발병 전에 운동의 시작을 권고하였다.

                                그림 2 정상적 뇌()Alzheimer질환자 뇌() 단면도


위에 언급한 연구에 앞서
2006Reimers교수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신경학적질환의 예를 들어 뇌혈관질환과 치매 질환을 스포츠활동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그의 또 다른 연구에서 대부분 신체 활동이 왕성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인지 문제의 변화가 아주 미미하게 나타났으며 또한 늦게 나타난다는 스포츠 활동의 유용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Ulm 대학병원 정신과 Dr. Kubesch2005년 지구성운동이 뇌 영역 활성화로 우울증환자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많은 연구자들은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치매환자들에게 이미 지구성운동을 아주 의미 있는 처치로 약물과 동일한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림
3 뇌 세포내 Amylioid plaque/ 정상 신경세포 
                        Alzheimer 환자의 neuropibrillary tangles(신경세포 엉킴)

이렇게 스포츠 활동과 규칙적인 운동이 노화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혈관성 치매와 Alzheimer 질환의 발병을 억제하거나 늦추어준다는 결과를 차치하더라도 그 효과는 이미 여러 질환에서 증명되었거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한 가지 더 예를 든다면 운동이 노화에 따른 Alzheimer와 치매 환자의 뇌의 신경세포에 나타나는 베타 아밀로이드 프라그 농도와 신경세포 엉킴(Amyloide plaqueneurofibrillary tangles)을 낮추어준다는 연구보고들은 결국 운동과 스포츠 활동의 역할을 입증한 셈이다[그림 3].

이렇게 혈관성 치매는 결국 혈중지질이 높아 혈관이 좁아져 혈액움직임의 장애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그 이치가 아주 단순하다. 즉 최근 비만의 문제가 사회의 이슈가 된지 이미 오래된 것과 운동의 부족에서 나타나는 성인질환의 폐해는 이미 상식이 된지 오래다.

운동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인체에서는 그 강도에 맞는 에너지를 요구하게 되고 또한 전달의 속도를 조절하게 된다. 조절의 속도가 낮은 경우 우리는 지구성훈련이 가능한 유산소운동을 행하게 된다. 반면 조절 속도가 빠른 경우 그 에너지 시스템은 무산소성으로 나타나듯이 인체는 조직과 기관은 환경과 움직임에 적응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이미 운동의 생활화를 권장하고 있지만, 현재 독일에서는 치매환자에게 규칙적인 산책을 유도하거나 자전거타기를 유도하고 간단한 저항성운동과 체조를 통한 근력과 유연성을 유지하도록 운동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 운동은 한 번에 최소 15분을 주당 운동 빈도는 3회 이상 반복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그렇게 운동프로그램과 스포츠 활동은 치매환자에게 전형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기억력 저하의 개선과 수동적인 삶에서 능동적인 삶으로 유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노인들의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운동부족을 피하게 하고, 영양결핍을 고려하여 골고루 영양섭취를 권장하는 일이 스포츠 활동 및 운동프로그램과 함께 고려되어야 할 점이다.

그러므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정부는 더 이상 고민하거나 집단의 이해관계에 억매이지 말고 노인은 물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여기엔 소외된 계층이 있어서는 안 되며 질환자도 의료기관에서 운동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장의 마련과 운동을 지도할 수 있는 운동사 등을 지원하여 스포츠 활동과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여기서 운동프로그램의 지원이 소비적 차원의 복지가 아닌 국민건강유지 증진에 기여하는 생산적 복지로 이해가 필요하며, 의료비 절감과 국가 의료재정 건전성에도 기여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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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김 선 희(목포대학교 교수)

 
J양과 M, 체육관련학과 3학년이다. 이들은 이번 겨울 방학이 두렵다. 그 동안 나름대로 학교 생활과 학과 생활을 열심히 해서 장학금도 받고 토익 점수도 웬만큼(?) 받았는데 J양과 M군은 졸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미쳐 다 취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J양과 M군은 대학 1학년 때부터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야 취업에 도움이 될지, 어떤 자격증을 좀 쉽게(?) 취득할 수 있는 것인지 귀를 쫑긋 세우고 주변을 살피고 있지만 너무나 많은 단체와 자격 종목 때문에 무엇을 해야할지, 어떤 기관을 선택해야할지 막막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선배들 중에는 본인이 정말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우기 위해 자격취득 과정을 이수한 경우도 있고, 일부는 졸업을 위해 모두가 선호하는 종목만 취득하기도 한다. 저마다 좋은 자격증이라고 소개하는 것에 기준이 애매모호하다. 이번 겨울 방학엔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리라 다짐한다.

 

현재 우리 사회는 자격증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딜 가나 무슨 자격증이 있냐고 묻는다. 사회에서 자격증에 대한 관심과 요구는 현장 경력과 전문 능력을 중요시 하는 풍토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J양과 M군을 비롯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예비 취업자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시간, , 열정을 쏟고 있다. 현재 체육관련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체육학도들이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가장 먼저 선배들에게 듣는 조언(?)이 바로 자격증 취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학교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졸업 자격 조건에 대학의 학점 이수뿐만 아니라 자격증을 내걸고 있다. 졸업 자격 조건이 아니라도 자격증은 이제 졸업장과 동시에 함께 가지고 나가야할 필수품이 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과 사무실에서 안내하고 있는 자격종목과 단체를 살피고, 선배들은 어디서 어떤 자격증을 취득했는지 정보를 수집한다. 무엇을, 어디서 하는 것이 좋을지 선택하기가 막막하다. 인터넷 정보 홍수 속에서 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것도 기관을 선택하는 것, 종목을 선택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

  우리나라 자격증은 크게 국가 자격과 민간 자격으로 구분된다. 국가자격은 말 그대로 국가에서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고 민간자격은 민간 기관에서 자격을 부여한다. 국가 자격은 다시 국가기술자격과 개별법상 국가자격으로 세분화된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생활체육지도자, 경기지도자 자격은 개별법상 국가자격이고 스포츠경영관리사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이 두 가지는 체육 분야에서 대표적인 국가자격이다.

1) 이하 내용은 최의창, 김선희(2009). 민간단체발근 체육지도자자격증에 관한 실태조사연구. 체육과학연구원 연구보고서내용을 수정,보완 하였다.

민간자격은 국가공인 민간 자격과 순수민간자격, 사내자격으로 세분화된다. 국가 공인 민간자격은 국가가 제시한 기준을 충족한 민간 기관에 한하여 국가 기관에서 심사를 거쳐 인정한 민간자격이다. 현재 민간자격의 국가 공인 기간은 5년 이내이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공인 심사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순수민간가격은 국가공인 이외에 개인, 기관 및 단체 등에 의해서 자유롭게 발급되는 자격이다(사내 자격은 사업주 회사 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격으로 이글에서 논외로 한다). 체육 분야에는 아직 국가 공인 민간 자격이 없는 상태다. 가끔 국가 자격을 국가공인자격이라고 하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정확한 용어 사용이 아니니 유의해야한다.

민간자격을 취득할 시 자격 연수 기관 및 단체가 민간자격 등록제에 등록된 단체인지 확인하는 것도 내실 있는 자격 연수 기관을 선별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 민간 기관 및 단체는 누구나 자격 연수 과정과 검정을 통해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 기관 및 단체는 무분별하게 자격증을 남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기관 및 단체가 관련 제도 하에서 자격 연수 및 검정을 실시하는 기관인지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민간자격에 관련해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관리 및 감독을 하고 있다. 등록 단체 및 국가공인 민간자격 기관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보게 되는 자격증은 대부분 민간자격이다. 민간기관에서 교육하고 발급하는 자격증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과정도 기관에서 마음대로 구성하여 실행하고 있다. 소위 자격증 장사, 자격증이 남발되고 있다는 질타를 받기도 한다. 자격증 취득이 곧 그 사람의 전문 능력과 전문성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관심을 갖고 취득하려고 찾는 자격증은 이력서를 장식해 줄 악세사리에 불과한 경우가 허다하다.

 

J양과 M군이 남은 방학 동안 자격 증 취득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자 한다니 이들에게 꼼꼼히 따...자고 조언을 하고 싶다. 무엇을 따져보면 좋을까!?

  첫째, 개인적 조건이다. 여기서 개인적 조건이란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자기가 배우고 싶은 것, 부족한 기능과 지식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자격 연수과정을 이수하기 보다는 자격증 따기에 급급해 하는 것을 종종 본다. 쉽고, 편하게, 짧은 기간에 딸 수 있는 자격증을 찾는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렇게 취득한 자격증은 이력서에 한 두줄 장식용으로 역할을 할 뿐 개인의 지식과 기능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둘째, 물리적 조건이다. 교육장소와의 거리, 교육 환경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 자격증 취득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자격을 갖추기 위한 과정에 무게중심을 두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 환경이 적절한지 따져보아야 한다. 자격 취득 과정은 이론교육만이 아닌 실습과정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자격증 취득하려는 이유 중 하나도 대학교육에서 부족한 전문 분야의 특정한 기능과 기술을 얻기 위함이다. 교육 환경이 잘 갖추어진 곳을 선택하여 내실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이동하는 거리도 중요하게 고려해야한다. 한 두 번 가는 것이 아닌 단기간의 교육이라도 최소 1주일여의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이동거리에 너무 먼 경우 중도포기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셋째, 경제적 조건이다. 교육비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지도 고려사항이다. 교육비가 저렴하면서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지만 몇몇 기관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무조건 교육비가 저렴한 곳을 택해서는 안 된다. 세트 메뉴식으로 구성된 자격취득 과정 또한 주의해서 살펴보아야한다. 몇 개의 자격 연수 과정을 이수하면 자격 연수 비용이나 검정 비용에 혜택이 있다. 시간적으로, 비용적으로 경제적이라 다다익선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자칫하면 형식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

     넷째, 교육적 조건을 따져보자. 교육과정, 교육시간, 교육강사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한다.
이미 교육을 받을 선배들의 경험담이 검증받는 정보이기에 많은 학생들이 선배들의 정보를 전적으로 수용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교육과정이나 시간, 강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는 사전에 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 편하게, 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단체나 기관을 찾기 보다는 알찬 교육내용과 좋은 강사진으로 구성된 기관은 어떤 곳인지 찾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모든 정보력을 총동원해 보자. 동일한 기관이라도 어떤 사람은 좋았다라고 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았다라고 할 것이다. 어떤 쪽으로 마음이 기울이든 간에 본인 스스로 교육과정을 살펴보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한다.

J양과 M군을 위해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제시해 보았는데 그들의 속을 시원하게 하기 보다는 더 답답하게 했는지도 모르겠다. 좋은 자격증을 찾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하라는 이야기니 당연하다. 마지막으로 J양과 M군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주변에서 어떤 자격증을 많이 취득했는지 보다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지식과 기술, 능력이 필요한지, 앞으로 어떤 분야에 취업을 하고 싶은지 등 진로 설계를 한 후에 자격 종목과 기관을 찾아보았으면 좋겠다. 진로 설계를 해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