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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 성공 이렇게 해야 한다 (완결)


                                                                                        글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유치성공방안제안>

 

국제대회 유치전은 바로 ‘총성 없는 전쟁’과 다름없다.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서는 전술, 전략, 판세분석, 기민한 행동지침, 국제동향 면밀 분석, 경쟁상대
전략 대응 전술 개발, 국제 스포츠외교 전문인력의 적재적소 전진배치 및 힘 실어주기, 투표권 자
신상명세 및 투표성향에 따른 게놈지도 작성과 정교한 공략방법 탐구 및 실행 등 세심하고 지속력
있는 마스터플랜(Master Plan)이 절실하다.

 또한 기업이 대형 국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경쟁상대 이기기와 해당 프로젝트 결정권자에 대한
공들이기 전술전략도 일정부분 벤치마킹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국제대회 유치추진과정을 살펴보면 눈에 띄는 것이 우선 그럴듯한 모양새 갖추기에 입각한
관습적인 종래의 유치위원회 진용구성관념과 획일주의개념의 틀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라는 점이다.

유치위원회는 대회조직위원회가 결코 아니다. ‘꿩 잡는 것이 매다.’라는 말을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한다. 유치는 스포츠외교전문가들로서 주축을 이루어 “유치 특공대”가 효과적 효율적으로 가동
되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지게 되어있다.

 

                                   <평창2018 알펜시아 시찰 중인 IOC위원들(튀니지아/Mzali,
                                         이태리/Di Centa 부부 및 잠비아/Chamunda)과 함께>

2016년 올림픽유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브라질 리오2016 유치위원회는 국제 스포츠컨설턴트들은
기술적, 전략적 후방지원개념의 부대성격으로 묶어 제한적으로 활용하였고 실제 유치현장에서 투표
당사자들인 IOC위원들에 대한 득표로비는 오랜 기간 동안IOC들에게 친숙하게 잘 알려진 브라질
스포츠외교전문가들이 일사불란하게 담당하였다.

각종 국제경기대회유치위원회는 가급적 최정예 최 경량화하여 ‘유치 세일즈 외교팀’의 주축개념으로
구성 되고 추진되어야 효과적이다. 유치추진업무는 일관성, 지속성, 융통성, 자율성, 전문성과 순발력,
돌파력, 친화력, 결속력, 자금력 등이 조화롭게 아우러져야 한다.

우리나라 각 지방자치체가 각종국제스포츠대회유치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열정을 보이고 있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이러한 국제대회유치를 위하여 해당 지자체가 스포츠관련(sport-specific)
국제경험이 미천할 경우 실패 할 확률이 아주 높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사실상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에 해당한다고 여겨진다.

 

                  (2010년 싱가포르 제1회 유스올림픽로고)    (2010년 중국 광조우 아시안게임 로고)

                    (2010년 남아공 FIFA월드 컵 축구대회 로고)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로고)

이를 위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유치성공확률은 늘이는 방안으로서 현장경험을 축적한 스포츠 외교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하는 범 국가차원의
‘국제대회유치통합자문위원회’ 설치를 제안한다.


                <올림픽 솔리디리티(Olympic Solidarity)/올림픽박물관/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제공>

ⓒ 스포츠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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