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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의 숨은 보석 은골로 캉테

프랑스 축구의 숨은 보석 은골로 캉테

 

 

 

 

 

은골로 캉테(N'Golo Kanté· 26)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말리계 프랑스인 축구선수이다. 리그 최고의 박스 투 박스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상당히 왜소한 신체 조건을 지녔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태클, 상대방 진로차단, 놀라운 볼 운반과 센스 있는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세계 최정상급 미드필더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다.

 

그는 프랑스 2부 리그인 리그 2US 불로뉴라는 클럽에서 유스를 보낸 후, 2012513AS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성인 팀에 데뷔한다. 2012-13 시즌 팀이 3부 리그로 강등 당하자, 3부 리그에서 뛰다 2부 리그 SM 캉으로 이적한다. 2013-14 시즌 캉의 리그 앙 승격을 이끌고, 2014-15 시즌 리그 앙에 잔류하는 데에 기여한다. 이에 2015년 여름,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가 그를 8백만 유로(한화 약 103)에 영입한다. 그는 데뷔시즌인 2015-16시즌 제이미 바디, 리야드 마레즈와 함께 레스터 시티의 동화같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며 EPL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발돋움하였다.

그는 169cm라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힘이 상당히 좋아 자기보다 큰 선수들에게도 잘 밀리지 않으며, 스피드가 매우 빨라 상대의 돌파를 웬만해선 허용하지 않아 대인 수비에서도 굉장한 장점을 보인다.

 

 

또한 자신이 직접 공격적으로 위로 올라가거나 전방으로 볼을 전개하는 능력도 수준급이다. 캉테가 역습 찬스에서 속공을 지향하는 레스터 시티에서 아주 적합했던 것이, 중원에서 볼을 커트하고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직접 치고 올라가는 등의 활약을 해냈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가 공을 좀 오래 가지고 있다 싶으면 슬며시 다가와 딱 공만 빼가는 스킬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의 맹활약을 지켜본 여러 빅 클럽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였지만, 캉테는 첼시를 선택하였다. 그는 이적하자마자 첼시에 엄청난 효과를 가져왔고, 그동안 첼시의 문제점이었던 중원을 오히려 강점으로 바꾸어놓았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투쟁심을 보여주며 볼을 사수하고 상대의 역습을 적재적소에 차단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방으로의 볼 배급, 후방에서의 볼 회전 역할을 수행하며 첼시의 대체 불가능한 핵심선수가 되었다. 캉테의 이러한 전천후 활약 속에 전 시즌 리그 10위에 그쳤던 첼시는 단숨에 리그우승을 차지하였고, 캉테는 EPL 역사상 최초로 각각 다른 팀에서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한 선수가 되었다. 이에 힘입어 그는 PFA 선정 올해의 선수상, FWA 선정 올해의 선수상, 사무국 선정 EPL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올라섰다.

 

그는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 미친 듯이 뛰어다니며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 왕성한 그의 움직임은 굉장히 뛰어난 축구 지능과 결합되어 자신이 속한 팀마다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그는 현재 인재가 넘치는 프랑스 국가대표 중원의 힘겨운 주전 경쟁에서도 앞서나가고 있다. 내년에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주축으로서 팀의 공,수 양면에서의 밸런스를 잡아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그리즈만, 음바페, 포그바 등의 눈부신 프랑스 공격진들 뒤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며, 그들을 빛나게 해줄 것이다. 그들은 캉테가 있기에 자신들의 공격적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캉테의 헌신과 희생을 통해 프랑스는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캉테는 훈련을 마치면 주로 마사지를 받거나, 헬스장에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한다고 한다. 또한 그는 다른 축구선수들과 달리 소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긴다. 그의 자동차가 화제가 되었는데, 주급이 11만 파운드(한화로 15천만원 이상)나 되는데 동료들은 화려한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반면, 캉테는 미니를 타고 다닌다.

 

 

자기는 미니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레스터에 있었을 때 구입했는데 아직도 타고 있다고 말했다. 캉테는 국내 첼시 팬들 사이에서 특유의 웃을 때 표정이 해맑은 모습으로 귀엽다', '사랑스럽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다.

외모는 귀요미 그 자체이지만, 필드에 들어서기만 하면 경기장 전체를 누비는 하드워커 스타일이다. 또한 캉테는 궃은 일을 마다않지만 더티 플레이를 하는 선수도 아니기에 더욱 호감을 이끈다. 또한 굉장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인터뷰나 기타 언론 활동을 보면 겸손한 선수이며, 동료들의 의하면 경기장과 훈련장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매우 성실한 선수라고 한다. 자신의 능력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진화해가

는 선수 캉테, 그가 앞으로 소속팀 첼시와 프랑스에 어떠한 영예를 안겨다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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