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김종훈

 

 


(사진출처: 카카오스토리 타뇨의 돌프와 걷는 시간)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중 1위가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만큼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고 아주 흔한 현상이다. 많은 업무량으로 인한 끊임없는 야근과 퇴근 후에도 오는 상사의 메시지, 휴가 중에도 어김없이 날아오는 업무 지시, 학교 성적에 대한 걱정, 취업 준비, 명절 스트레스 등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불안장애, 공황장애, 식이장애, 수면장애, 긴장성 두통, 피로와 뻐근하고 조이는 증상과 심한 경우 쑤시는 통증을 느낀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각종 정신질환과 신체 질환의 원인이 되며, 면역력 감소를 가져오고, 탈모에도 큰 영향을 준다. 이처럼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과중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필자의 스트레스 비상 탈출구는 ‘운동’이다. 학창시절에는 체육시간만을 기다렸다. 체육시간은 학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였고, 억압된 감정을 표출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다. 체육시간 동안은 머릿속에 가득 찼던 걱정거리들에 대한 생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이러한 습관 때문일까? 지금도 필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원을 뛰거나 축구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운동 후 집으로 돌아와 남아있는 잡념과 걱정거리들을 따뜻한 물로 씻어내면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땀과 함께 흘려보낼 수 있었다.

 

 

 

 


(사진출처: 폴리하이밍 건강한 정보)

 

 

  운동은 신체로 느끼기에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과연 운동은 스트레스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운동은 자연적인 신경안정제라고도 불린다. 심리적으로 억눌린 감정을 자연스럽게 해방시켜주고, 특히 인체의 큰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들은 긴장, 분노, 우울, 혼란, 등의 감정들을 완화시켜 주고 전반적으로 활력을 높여준다. 특히 운동은 행복한 감정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베타 엔도르핀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그로 인해 우리는 운동으로부터 행복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할까?


  예측 가능한 대답이지만 운동은 의무가 아닌 즐거움을 목표로 해야 한다. 운동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을 경우에는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다. 운동의 강도 또한 자신의 체력 상태에 맞게 설정하고 차근차근 단계별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현대인은 스트레스는 끊임없이 노출돼 있다. 그러므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기 위해 ‘비상 탈출구’가 필요하다. 스트레스로부터 비상 탈출구를 설정하여 일상에서의 탈출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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