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라멜라를 감쌌던 손흥민, 대표팀에선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영상] 라멜라를 감쌌던 손흥민, 대표팀에선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손흥민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에 영국 언론들도 그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2일 손흥민은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정상급 팀인 맨체스터를 상대로 손흥민은 주눅 들지 않았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그는 맨체스터 수비진을 집요하게 괴롭혔다. 









토트넘이 2-0으로 앞선 후반 20분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손흥민의 경기력으로 비췄을 때 그가 키커로 나설 확률은 꽤 높았다. 손흥민이 공을 들고 가려는 모습까지 카메라에 잡혔다. 하지만 키커는 손흥민이 아닌 라멜라였다. 라멜라는 실축했다. 


10분 뒤 EPL 현지 중계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을 송출했다, 페널티킥을 놓고 손흥민과 라멜라가 의견 차이를 보이는 장면이었다. 손흥민은 키커로 나서겠다고 라멜라에 말했지만, 라멜라는 자기주장을 계속했다. 손흥민은 황당하다는 몸동작을 취했다. 







라멜라의 행동에 한국 팬들이 크게 뿔났다. 몇몇 성난 팬들은 라멜라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노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정작 손흥민은 라멜라를 감쌌다. 맨체스터 시티 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은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도착 후 손흥민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카타르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라멜라에 대한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들은 답변이었다. 손흥민은 라멜라를 감쌌다. 그는 “공격수라면 누구나 골 욕심을 당연히 내야 한다. 페널티킥을 차기 위해 라멜라에 (공을) 달라고 했던 것은 사실이다. 페널티킥은 넣을 수도 있고 못 넣을 수도 있다. 라멜라가 주눅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훈련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훈련에서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했다. 주장 기성용과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이 맹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의 좋은 몸 상태가 대표팀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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