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임성철

 

 

 여러분들은 패드민턴을 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탁구와 배드민턴을 결합해서 만들어진 종목입니다. 최근에 체육수업시간에 패드민턴 수업을 하는 체육교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즐겁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반송중학교 박승균 선생님의 패드민턴 수업을 좋은 체육수업으로 소개합니다. 



 

 

 

 

 

 

 

 

 

 

 

1.선생님의 ‘패드민턴 체육수업’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계절의 영향과 장소에 따라 수업하기 힘든 배드민턴수업을 대체하는 수업으로 실시하게 된 패드민턴 수업입니다. 일단은 저는 셔틀콕에 나사못을 박아 바람의 저항을 덜 받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많은 기술을 연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쉽게 시합으로 진행 시킬 수 있는 종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체육수업시간에 기본기술 익히기를 4차시 정도 실시하고 남자 여자 나눠서 운동장에 경기장을 만들어서 전체 리그전을 실시하여 경기 결과를 가지고 수행평가에 반영하게 된 수업이었습니다. 패드민턴 시합을 진행하기 전에 학생들과 점수판 만들기를 통해서 좀 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였습니다. 패드민턴을 하면서 점수판이 없으니까 학생들이 운동장의 흙 바닦에 점수를 매기면서 경기를 진행하는데 점수판을 만들어서 하니까 선수들도 구분하기 좋고 심판들도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반송중학교 학생들이 만든 패드민턴 점수판 -

 

2. 선생님께서 패드민턴 체육수업을 하게 된 계기와 이유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배드민턴 수업을 실시하고 싶었으나 운동장에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고 여건이 되지 않아 대체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 할 수 있었기에 패드민턴을 실시하였습니다. 운동장에서 하면 패드민턴이 배드민턴보다 유리해요. 운동장에 늘 바람이 부는데, 일단은 경기장이 배드민턴 경기장 보다 작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덜 받게 되고 셔틀콕도 나사못을 박아놓아서 공이 무거우니까 바람의 영향을 덜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니까 학생들도 더 많은 랠리가 오가게 되고 집중력도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 박승균 선생님의 패드민턴 수업 -

 

3. 본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이야기(학생이름은 가명사용)

김철수 학생 : 패드민턴이란 수업을 처음하게 되었는데 모든 친구들하고 리그전으로 시합을 하게 되어 좋았고 캠핑을 가서도 실시하게 되어 평소 할 수 있는 스포츠를 배워서 좋았습니다.

김영희 학 : 내가 직접 만든 점수판을 들고 경기를 할 수 있어 색달랐고 이런 운동도 체육의 일부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시합 상황에서도 다양한 친구들하고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패드민턴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반송중학교 학생들 -

 

4. 이 수업을 진행하면서 교사로 느끼고 생각은 무엇인가요?


학생들과 2차시 동안 점수판을 만들면서 체육의 다른 이면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체육의 인식을 전환하게 되는 순간이었고 자신의 점수판을 소중히 여기고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수업에서 제가 패드민턴 시합상황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것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수업에 대한 적극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육수업 때 패드민턴을 했던 아이들의 방과 후에도 운동장에서 패드민턴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평생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패드민턴에 대해서 알아보기
1. 패드민턴 라켓인 핸들러와 경기장

 

 

 

2. 패드민턴 경기의 특징
1) 탁구와 배드민턴을 접목시켜 개발된 스포츠
2) 탁구라켓과 흡사한 라켓(핸들러)를 사용하여 셔틀콕을 이용
3) 좁은 공간에서 쉽게 할 수 있고 짧은 시간에 많은 운동효과를 거
4) 네트는 배드민턴 네트를 그대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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