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부산광역시 학생선수 통합지원센터

 

          지난 5월 25일(토) ~ 5.28(화)까지 4일간 대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 팀은 2001년 이후 12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성공리에 대회를 마감했다. 이러한 성공 뒤에는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학생선수 통합지원센터 의료지원팀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기초종목이면서 비인기 종목인 육상, 수영, 체조 경기장에 투입된 센터의 의료지원팀은 경기 중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어린 선수들에게 응급처치와 경기 전후 스포츠마사지 및 테이핑 등의 현장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서 경기력 향상과 부상관리 및 예방에 훌륭한 역할을 해주었다.

 

부산팀의 관계자는 "12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데 공신한 숨은 일꾼은 부산광역시 학생선수 통합지원센터이며, 비인기 종목의 어린선수들에게 경기기간 동안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서 선수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경기 전후 테이핑과 마사지를 통해 좋은 경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다른 팀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이런 지원을 해주는 것을 많이 부러워하는 분위기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센터의 의료지원팀은 동아대학교 스포츠 의학팀으로 구성된 교수(이성수, 소용석)와 학생들(전제훈, 김민수, 이하영)로서 부산시 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부산팀의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의료서비스 지원팀을 이끌었던 이성수 교수(동아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는 “현장에서 어린 선수들의 부상관리 및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였던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부산팀의 크고 작은 대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부상선수에 대해서는 동아대학교 스포츠 재활실에서 부상관리와 예방 및 재활을 실시하여 학생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하였다. 이번 대회에 의료지원팀으로 처음 참가하는 이하영 학생(동아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2학년)은 “경기 전에 어린 선수들에게 테이핑과 마사지를 해주고, 시합이 끝나고 선수와 지도자가 찾아와서 경기결과가 좋게 나온 게 선생님 덕분이라고 인사할 때 힘들었지만 정말 보람되게 느꼈다.”고 하였다.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사업인 ‘학생선수 통합지원 센터’는 전국의 5개 센터(부산, 광주, 대전, 전북, 충남)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대회에 현장지원을 나간 부산광역시 학생선수 통합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부산지역 비인기 종목의 체육인재육성을 위해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부산시체육회와 동아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올해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육상, 요트, 수영, 레슬링, 체조 5종목에 200명의 선수에게 체력측정을 통한 과학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였으며, 전현직 국가대표 지도자를 초청하여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특강을 실시하였다. 또한 스포츠 재활센터 운영 등을 통해 부산지역 비인기 종목의 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하였다.


부산광역시 학생선수 통합지원센터 김영준 센터장(동아대 스포츠과학대학장)은 “2011년부터 실시한 사업이 형식적이고 사무적인 사업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나름의 시행착오를 겪어오면서 보다 현장위주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작년부터 실시한 스포츠재활센터 운영, 심리지원을 비롯하여 올해 추가적으로 실시한 의료지원 등을 통해 학생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영역으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선수 및 지도자들의 만족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도 보다 현장에서 만족 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스포츠과학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부산광역시 학생선수 통합지원센터에서는 부산 소속 학생선수들의 공부하는 학생선수 뿐만 아니라 경기력 향상과 부상관리를 위해 향후 대회에서도 보다 실질적인 현장지원을 통해 부산 체육의 발전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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